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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호날두를 영입한다면 호빙요를 팔 레알.

니나모 2008.06.19 16:42 조회 2,011


레알 마드리드가 만일 호날두를 영입한다면 호빙요를 팔것이라는걸 명백히 했다고 합니다.만일 호날두의 영입이 완료된다면 호빙요는 팀을 떠날수 밖에 없을것이라고 하네요.2주전에 칼데론 회장이 호빙요는 이적 대상이 아니고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호빙요는 다음 시즌에 스쿼드에 잔류할수 없을것이라고 합니다.레알 마드리드의 스포츠 디렉터들은 호날두가 영입된다면 호빙요는 매우 적은 출장시간을 가지게 될것이고 윙포지션은 호날두와 로벤으로 충분히 커버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슈스터감독은 이미 호날두의 영입이 호빙요의 이적으로 이어질거라는걸 알고 있고 비록 그는 호빙요를 팀에 남겨두길 원하고 있으나 만일 호날두가 영입된다면 호빙요를 이적시켜야함을 이해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슈스터감독은 이미 호빙요의 이적을 찬성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하네요.비록 마지막 결정을 하는 이는 언제나 미야토비치이지만 슈스터감독과 칼데론 회장은 영입하는 선수가 있으면 파는 선수도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덪붙여서 호빙요는 스쿼드내에서 꼭 필요하지 않은 선수들 중 가장 비싸게 팔릴수 있는 선수라고 하네요.그리고 호빙요의 이적료는 호날두의 영입비용으로 재투자될것이라고 합니다.클럽측은 호빙요의 이적료로 40M유로를 책정해놨는데 이 금액은 첼시가 기꺼이 지불할수 있는 금액이라고 하네요.스콜라리는 우선적으로 영입해야할 선수들의 리스트에 호빙요를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다양한 오퍼들

그러나 첼시만이 호빙요에게 오퍼를 할 팀은 아니라고 합니다.맨유 역시 만일 호날두를 이적시킬시 그의 대체자로서 호빙요를 지켜보고 있다고 하네요.모든 것들중 최고이자 레알 마드리드에게 있어 유용한 것은 부상으로 인해 기복이 있는 시즌을 보냈던 호빙요가 그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낮추지 않는것이고 올 여름 동안 그에게 들어오는 오퍼가 줄어들지 않는것이라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내부에선 리그가 막 끝난 이후 지난달의 호빙요의 반응에 매우 불만족스러워 하고 있다고 하네요.호빙요는 브라질에서 칼데론 회장과 스포츠 디렉터에게 연봉을 인상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패스포트

호빙요는 브라질에 있었을때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PL로부터 오퍼를 받았음을 인정했고 즉시 재계약을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그리고 레알은 그러한 청원은 듣지 않아왔다고 하네요.레알측은 호빙요의 현계약상황이 괜찮고 연봉인상에 대해 이야기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미야토비치는 베르나베우에서 호빙요의 에이전트인 Ribeiro를 만났으나 연봉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고 스페인 이중국적 취득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다고 하네요.호빙요는 이중국적취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고 클럽측은 모든 도움을 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AS-

뭐 이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바지만 계약기간 2시즌 남았는데 아직 재계약할 시기가 아니라니...솔직히 말이 저렇지 애초부터 호날두 영입을 염두에 두고 호빙요 재계약을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던게 아닐까 싶네요.개인적으론 만약 호날두 영입이 결국 불발된다면 아마 곧 호빙요 재계약협상 들어갈거같구요.참...호빙요 팬으로선 여러모로 가슴아픈 상황이군요...ㅜ_ㅜ

하지만 애초에 호날두가 안온다면 모를까 호날두가 결국 오게되서 호빙요를 판다는데는 개인적으로 불만없습니다.호날두가 오게 된다면 호빙요가 나가는게 호빙요 개인에게나 팀에게나 좋을거라고 생각해요.구지 호날두가 오지 않더라도 로벤-호빙요의 공존이 이루어지지 않는한 호빙요,로벤 이 두 선수는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상황에서 호날두까지 와버리면 더 심각해져요.

그럼 왜 하필이면 로벤이 아닌 호빙요가 나가야 되나...일단 로벤같은 경우엔 지난 시즌에 영입된 선수고 칼데론 회장의 공약선수인건 다 아실만한 얘기겠지요.거기에 더해서 호빙요와 호날두는 어떻게 보면 스타일이 비슷한 선수입니다.둘 다 중앙지향적인 성격이 강하고 어시보다는 골을 노리는 선수들이죠.그에 반해 로벤같은 경우엔 그래도 좀 더 측면지향적으로 움직이죠.또한 로벤,호빙요 둘 다 왼쪽지향선수들이라는 점이 또 문제가 됩니다.근데 로벤같은 경우엔 오른쪽에서도 수준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호빙요같은 경우엔 오른쪽만 가면 파괴력이 확 줄어버리죠.둘의 원활한 스위칭 플레이를 기대하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됩니다.예전에 슈스터감독이 호빙요-로벤 둘을 공존시키는 전술을 시험할때 본인도 이 둘의 스위칭을 실험해보고 싶었다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결과론적으로 스위칭 전술 자체는 실패했습니다.둘을 왼쪽윙,오른쪽윙 고정으로 내보낸다면 모르겠지만 스위칭 전술을 생각하고 있다면 둘의 공존은 힘듭니다.거기에 로벤이 오른쪽에서도 잘하긴 하지만 역시 본포지션은 왼쪽이죠.호빙요-로벤 공존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둘의 능력을 100%이끌어내기엔 힘들다는 얘기입니다.반면 호날두같은 경우엔 로벤과 스위칭이 원활하게 잘될겁니다.거기다 호날두의 득점력이 스트라이커 못지 않다는것도 강점이죠.로벤-호날두 양윙을 공존시키게 되면 라울이 됐던지 반니가 됐던지 둘 중 하나가 빠져야 되는데 현상황으론 라울보다는 반니가 빠질 확률이 더 높아보이고 호날두가 지난 시즌이 아닌 지지난 시즌(17골)만큼만 넣어줘도 반니가 빠짐으로서 생길 득점력의 부족을 어느 정도 메꿔주니까요.물론 호빙요같은 경우에도 이번 시즌 전반기때까지만 해도 예년에 비해 매우 좋아진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만 부상으로 인해 결과적으론 기대한만큼 못나왔습니다.이번 시즌 호빙요의 최대악재는 뭐니뭐니해도 그 중간에 당한 부상이예요.지금 이 상태로는 호날두가 오지 않더라도 다음 시즌에도 로벤-호빙요의 공존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호날두가 와서 이적하게 된다면 개인적으론 첼시로 갔으면 좋겠네요.호빙요 스타일상 그래도 EPL보다는 세리에쪽이 맞을거 같은데 세리에쪽은 저 정도 이적료 지를만한 팀도 없어보이고...안그래도 첼시 왼쪽윙도 필요해보이고 감독도 스콜라리라 잘보살펴주겠죠.그리고 결정적으로 호빙요 이적하게 되면 그 팀 응원해야 되는데 맨유 응원하긴 싫습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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