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vs 크로아티아 리뷰
크로아티아(4-4-2): 1.플레티코사(GK) - 5.촐루카, 4.로베르토 코바치, 3.시무니치, 22.프라니치 - 11.스르나(16.레코 80'), 14.모드리치, 10.니코 코바치(C), 7.라키티치 - 19.크라니차르(15.크네제비치 85'), 18.올리치(21.페트리치 72') /감독:빌리치
독일(4-4-2): 1.레만(GK) - 16.람, 21.메첼더, 17.메릍체자커, 2.얀센(19.오동코어 HT) - 4.프리츠(22.쿠라니 83'), 8.프링스, 13.발락(C), 20.포돌스키 - 9.고메즈(7.슈바인슈타이거 66'), 11.클로제 /감독:뢰브
전반 23분 스르나 득점 : 프라니치 크로스-> 스르나 얀센 뒷공간으로 쉐도-> 얀센이랑 엉켜넘어지면서 슬라이딩 골
후반 17분 올리치 득점 : 라키티치 크로스-> 포돌스키 몸 맞고 굴절-> 레만 클리어 미스-> 굴절된 크로스 골대 맞고 튕겨나온공 올리치의 줏어먹기 득점
후반 34분 포돌스키 득점 : 혼전 상황에서 클로제(혹은 발락)의 헤딩->코바치 헤딩 클리어->헤딩 클리어된 공 포돌스키 발리슛 득점
크로아티아는 이때까지 저평가받던 자신들의 신세를 이제 떨치려는듯 시종일관 독일을 압박했습니다.
독일은 발락-프링스 콤비로 중원을 장악하고자 했지만, 몇차례의 찬스에서 보여준 고메즈의 삽질과 클로제의 무거운 몸놀림. 그리고 정작 그들에게 안정감을 주면서 2차적으로 지원을 해주어야 할 발락-프링스 콤비가 패스미스나 한박자 느린 판단으로 팀의 미드필더 장악력을 말아먹습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로 넘어가서, 예전부터 저는 플레티코사 골키퍼는 빅리그로 와야 된다고, 친구랑 위닝할때도 크로아티아 vs 잉글랜드 리뷰 쓸때도 항상 주장해왔던 소위 '빠돌이'였는데요, 역시나 오늘도 안정적이며 빠른 판단력으로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포돌스키의 골은 카시야스였어도 못 막았을 골이었고, 막았다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방 베스트10에 들어갈만한 선방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독일같은 경우 벨로루시전에서나 최근의 평가전에서 우격다짐식으로 '쳐' 이기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 한계는 아무래도 기동성이 뛰어나고 잘 조직된 미드필더를 가진 팀을 만나면 그 우격다짐식의 힘이 부러져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오늘의 크로아티아는 독일 잡는 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독일의 날카로운 창인 마리오 고메즈와 클로제가 절정의 컨디션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고메지는 첫경기에서 보듯이 몸이 영 막장이었고, 클로제는 분데스리가에서 후반기부터 삽을 퍼주는 그런 센스를 발휘하고 있었는데요. 또한 포돌스키는 A팀 유니폼만 입으면 클린스만 재림모드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럽에서의 폼은 썩 좋지 못했기에(후반기는 괜찮았습니다만) 사실상 공격진의 창은 무뎌졌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또한 독일의 좌우 측면의 역량은 예년에 비해서 크게 떨어진 상황.(슈바인슈타이거는 측면에서 뛰는 걸 즐겨하는 발 빠른 발락,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슈바인슈타이거가 뮌헨의 롤과 자신 고유의 스타일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면서 정체되어 버린 것과 슈나이더의 유리몸에 이은 국대 은퇴가 가장 컸던 것 같았습니다.) 슈나이더나 다이슬러가 매우 그립던 상황이었습니다. 프리츠-포돌스키 라인은 예전의 슈-슈라인에 비해서 크게 창의성이 떨어지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위협이 되는 것은 발락과 프링스의 강점을 최대한 이용한 중거리슛, 프리킥, 헤딩슛, 볼배급인 상황에서 크로아티아는 공격진은 역습을 위해서 하프라인 근처에 박아두고, 대신 미드필더와 수비사이의 간격을 촘촘하게 하면서 발락을 최대한 억제시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반면, 프링스는 뭐.. 볼컷팅은 좋았습니다만, 반면에 공격전개능력에선 그리 높은 점수를 오늘 주기는 힘들었구요. 대신 많이 뛴 흔적은 보였습니다.
그 결과 독일의 원투 패스는 전혀 이어지지 못했고, 그러자 답답한 독일의 공격진과 수비진은 크로아티아 진영으로 모이게 되고, 그 넓게 펼쳐진 독일의 뒷공간을 모드리치의 판타스틱한 감각과 발 빠른 스르나,라키티치, 프라니치가 뛰어들어가면서 헤집는 식의 공격이 전개되었는데요. 두 골 모두 좌우측면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이 모든 상황을 잘 반증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경기장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모드리치였던것 같습니다. 싸롱에도 말했지만, 모드리치는 자신의 피지컬적인 열세를 적극적인 1차 수비가담과 재기 넘치는 드리블링과 소위 말하는 '뒤통수에도 눈이 달린듯한' 패스를 선보이면서 독일의 틈을 마음껏 유린했는데요.
기존의 M-M라인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센터백 콤비로 몇차례 언급되기는 했지만, 오늘은 썩 좋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독일은 예나지금이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번뜩이는 재치를 보여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잉글랜드는 번뜩이는 재치는 없어도, 90분에 영웅본능을 보여주는 프리킥의 베컴과 로또슛의 제라드가 있는데, 그에 반해서 독일은 그런 선수가 없네요.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지나치게 실용적이고 조직적인 독일축구가 그 틈새에 절묘하게 이물질을 잘 박아넣은 크로아티아축구에게 말리면서 완패한 게임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발락이나 롤페스의 패싱 전개능력도 따져보면 리켈메나 구티의 그것과는 차별화된, 마치 방정식에 답을 내놓듯한 패스, 그리고 지나치게 조직화된 플레이. 거기에 바람을 불어넣을 재능이었던 슈나이더와 다이슬러는 부상이 너무 잦아서 아쉬웠고, 있는 멤버중에서 그나마 트로쇼프시키가 가장 판타스틱한 패싱과 드리블을 보여주는데 현실은 함부르크에서도 VDV백업이고, 국대에서도 단순히 경험쌓기 용. 주전중에서는 포돌스키와 그나마 슈바인슈타이거가 그나마 동선이 다양하고 자기만의 감각을 발휘하는데 그마저도 라울이나 메시의 감각과는 수준차이가 있지요.
만약에 아주리에서 중용받지 못하고 있는 카사노가 독일 선수였다면, 오늘의 게임은 크게 달라졌을 겁니다.
----클로제--고메즈---
-----'카사노'---------
-------발락---프리츠-
--------프링스-------
-얀센-------------람-
카사노를 투입하면서 발락의 패스의 길은 다양화되게 되고, 람과 얀센의 오버래핑 공간이 생기고, 또한 클로제나 고메즈에게 1:1찬스를 제공하는 오픈 스페이스가 나오게 되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독일엔 카사노수준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선수는 없는 현실이고 그래서 발락의 압박을 해소하고자 발빠른 오동코어를 넣었지만, 오동코어 역시 발락의 압박을 해소해주기에는 몸놀림이나 활동폭이 너무 역부족이었습니다. 차라리 노이빌레 옹을 투입해서 번뜩이는 위치선정과 뽈뽈뽈 거리는 드리블로 크로아티의 수비진을 헤집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 진짜 프로토 한번 해볼까요?
저번 레알vs바르카 전 뜬금없는 4:1승리 맞춘것도 그렇고, 한국vs요르단 2:2 맞춘것 역시 ... 그리고 오늘 크로아티아vs독일 2:1 크로아티아 승리 맞춘것도 그렇고
저 진짜 프로토의 길로 나가봐야 할듯.
독일(4-4-2): 1.레만(GK) - 16.람, 21.메첼더, 17.메릍체자커, 2.얀센(19.오동코어 HT) - 4.프리츠(22.쿠라니 83'), 8.프링스, 13.발락(C), 20.포돌스키 - 9.고메즈(7.슈바인슈타이거 66'), 11.클로제 /감독:뢰브
전반 23분 스르나 득점 : 프라니치 크로스-> 스르나 얀센 뒷공간으로 쉐도-> 얀센이랑 엉켜넘어지면서 슬라이딩 골
후반 17분 올리치 득점 : 라키티치 크로스-> 포돌스키 몸 맞고 굴절-> 레만 클리어 미스-> 굴절된 크로스 골대 맞고 튕겨나온공 올리치의 줏어먹기 득점
후반 34분 포돌스키 득점 : 혼전 상황에서 클로제(혹은 발락)의 헤딩->코바치 헤딩 클리어->헤딩 클리어된 공 포돌스키 발리슛 득점
크로아티아는 이때까지 저평가받던 자신들의 신세를 이제 떨치려는듯 시종일관 독일을 압박했습니다.
독일은 발락-프링스 콤비로 중원을 장악하고자 했지만, 몇차례의 찬스에서 보여준 고메즈의 삽질과 클로제의 무거운 몸놀림. 그리고 정작 그들에게 안정감을 주면서 2차적으로 지원을 해주어야 할 발락-프링스 콤비가 패스미스나 한박자 느린 판단으로 팀의 미드필더 장악력을 말아먹습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로 넘어가서, 예전부터 저는 플레티코사 골키퍼는 빅리그로 와야 된다고, 친구랑 위닝할때도 크로아티아 vs 잉글랜드 리뷰 쓸때도 항상 주장해왔던 소위 '빠돌이'였는데요, 역시나 오늘도 안정적이며 빠른 판단력으로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포돌스키의 골은 카시야스였어도 못 막았을 골이었고, 막았다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방 베스트10에 들어갈만한 선방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독일같은 경우 벨로루시전에서나 최근의 평가전에서 우격다짐식으로 '쳐' 이기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 한계는 아무래도 기동성이 뛰어나고 잘 조직된 미드필더를 가진 팀을 만나면 그 우격다짐식의 힘이 부러져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오늘의 크로아티아는 독일 잡는 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독일의 날카로운 창인 마리오 고메즈와 클로제가 절정의 컨디션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고메지는 첫경기에서 보듯이 몸이 영 막장이었고, 클로제는 분데스리가에서 후반기부터 삽을 퍼주는 그런 센스를 발휘하고 있었는데요. 또한 포돌스키는 A팀 유니폼만 입으면 클린스만 재림모드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럽에서의 폼은 썩 좋지 못했기에(후반기는 괜찮았습니다만) 사실상 공격진의 창은 무뎌졌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또한 독일의 좌우 측면의 역량은 예년에 비해서 크게 떨어진 상황.(슈바인슈타이거는 측면에서 뛰는 걸 즐겨하는 발 빠른 발락,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슈바인슈타이거가 뮌헨의 롤과 자신 고유의 스타일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면서 정체되어 버린 것과 슈나이더의 유리몸에 이은 국대 은퇴가 가장 컸던 것 같았습니다.) 슈나이더나 다이슬러가 매우 그립던 상황이었습니다. 프리츠-포돌스키 라인은 예전의 슈-슈라인에 비해서 크게 창의성이 떨어지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위협이 되는 것은 발락과 프링스의 강점을 최대한 이용한 중거리슛, 프리킥, 헤딩슛, 볼배급인 상황에서 크로아티아는 공격진은 역습을 위해서 하프라인 근처에 박아두고, 대신 미드필더와 수비사이의 간격을 촘촘하게 하면서 발락을 최대한 억제시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반면, 프링스는 뭐.. 볼컷팅은 좋았습니다만, 반면에 공격전개능력에선 그리 높은 점수를 오늘 주기는 힘들었구요. 대신 많이 뛴 흔적은 보였습니다.
그 결과 독일의 원투 패스는 전혀 이어지지 못했고, 그러자 답답한 독일의 공격진과 수비진은 크로아티아 진영으로 모이게 되고, 그 넓게 펼쳐진 독일의 뒷공간을 모드리치의 판타스틱한 감각과 발 빠른 스르나,라키티치, 프라니치가 뛰어들어가면서 헤집는 식의 공격이 전개되었는데요. 두 골 모두 좌우측면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이 모든 상황을 잘 반증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경기장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모드리치였던것 같습니다. 싸롱에도 말했지만, 모드리치는 자신의 피지컬적인 열세를 적극적인 1차 수비가담과 재기 넘치는 드리블링과 소위 말하는 '뒤통수에도 눈이 달린듯한' 패스를 선보이면서 독일의 틈을 마음껏 유린했는데요.
기존의 M-M라인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센터백 콤비로 몇차례 언급되기는 했지만, 오늘은 썩 좋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독일은 예나지금이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번뜩이는 재치를 보여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잉글랜드는 번뜩이는 재치는 없어도, 90분에 영웅본능을 보여주는 프리킥의 베컴과 로또슛의 제라드가 있는데, 그에 반해서 독일은 그런 선수가 없네요.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지나치게 실용적이고 조직적인 독일축구가 그 틈새에 절묘하게 이물질을 잘 박아넣은 크로아티아축구에게 말리면서 완패한 게임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발락이나 롤페스의 패싱 전개능력도 따져보면 리켈메나 구티의 그것과는 차별화된, 마치 방정식에 답을 내놓듯한 패스, 그리고 지나치게 조직화된 플레이. 거기에 바람을 불어넣을 재능이었던 슈나이더와 다이슬러는 부상이 너무 잦아서 아쉬웠고, 있는 멤버중에서 그나마 트로쇼프시키가 가장 판타스틱한 패싱과 드리블을 보여주는데 현실은 함부르크에서도 VDV백업이고, 국대에서도 단순히 경험쌓기 용. 주전중에서는 포돌스키와 그나마 슈바인슈타이거가 그나마 동선이 다양하고 자기만의 감각을 발휘하는데 그마저도 라울이나 메시의 감각과는 수준차이가 있지요.
만약에 아주리에서 중용받지 못하고 있는 카사노가 독일 선수였다면, 오늘의 게임은 크게 달라졌을 겁니다.
----클로제--고메즈---
-----'카사노'---------
-------발락---프리츠-
--------프링스-------
-얀센-------------람-
카사노를 투입하면서 발락의 패스의 길은 다양화되게 되고, 람과 얀센의 오버래핑 공간이 생기고, 또한 클로제나 고메즈에게 1:1찬스를 제공하는 오픈 스페이스가 나오게 되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독일엔 카사노수준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선수는 없는 현실이고 그래서 발락의 압박을 해소하고자 발빠른 오동코어를 넣었지만, 오동코어 역시 발락의 압박을 해소해주기에는 몸놀림이나 활동폭이 너무 역부족이었습니다. 차라리 노이빌레 옹을 투입해서 번뜩이는 위치선정과 뽈뽈뽈 거리는 드리블로 크로아티의 수비진을 헤집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 진짜 프로토 한번 해볼까요?
저번 레알vs바르카 전 뜬금없는 4:1승리 맞춘것도 그렇고, 한국vs요르단 2:2 맞춘것 역시 ... 그리고 오늘 크로아티아vs독일 2:1 크로아티아 승리 맞춘것도 그렇고
저 진짜 프로토의 길로 나가봐야 할듯.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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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치£제이 2008.06.13잘 읽었습니다. 역시 글 잘 쓰시네요. ^^
오늘 크로아티아 전술도 참 좋았지만 독일 선수들은 모두다 답이 안 나오더라구요. 지고 있는데도 이기고 있는 듯이 천천히 공격..;;
그나마 골을 넣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던 발락은 마음만 앞서고... 또 이번 유로 전에 많은 기대를 안겨줬던 마리오 고메즈는.... 아직 많이 어리단게 증명됐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스틴 버기크레이크 2008.06.13@헤이치£제이 마리오는 전형적인 원톱형인듯 하네요. 크로스나 쓰루패스를 잘 받아먹는 대신에, 퍼스트 터치가 둔탁하고 또한 페널티 에어리어 밖으로 벗겨내버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크로스를 올리는 것도 아니고, 중거리를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발 빠르게 뒷공간을 찢어버리는 무브먼트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마치 슬램덩크의 채치수를 인사이드안에만 못 들어오게 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듯이 그런 모습이네요. 아직 어리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곤살레스 2008.06.13@정스틴 버기크레이크 저도 경기보면서 계속 느낀건데 2선에서 받아서 올라가려고를 안하더라구요 독일 공격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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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헤이치£제이 2008.06.13@라울곤살레스 채치수 표현 이해가 잘 가네요. 전 사실 마리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상을 본적이 없어서 원래 스타일이 어떤지 잘 몰랐거든요.
뭐 공격수들도 문제이지만.. 기동력이 딸리는 미드진들도 문제인듯.. 그나마 쫌 잘 뛰어 다니는 슈바인스타이거가 퇴장당해서 다음 경기는 어떻게 될련지... 그리고 포돌스키의 미드필더 자리에 기용은 쫌 아닌거 같습니다. 첫경기 때는 2골 넣었지만 공격할 때도 사실 어중간한 자리에 있는게 대부분이고 수비 가담은 절대 안 하더군요... :( -
white_legend 2008.06.13글 잘쓰시는 정버기님 ㅋ
오늘 고메즈, 클로제 둘다 둔탁한 퍼스트 터치에 . . 중원에서 경기를 마땅히 풀어나간 선수가 없어 보였네요. 크로아티아는 반면에 모드리치와 스르나의 전개로 꽤 쉽게 골을 넣었다능.. -
DramaticReal 2008.06.13카사노 스타일이랑은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그 위치라면 토니 크루스가 무럭무럭 크고 있죠 ㅎㅎ 독일도 은근히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 그리고 지금은 일단 포돌이가 국대에서 꾸준하게 해줘서 불행 중 다행이죠ㅎㅎ 오히려 이번 대회는 의외라면 의외인 게 메이져에서 꾸준히 제 몫해주던 클로제의 침묵이랑 슈퍼마리오가 아직 버섯을 안 먹었는지 영 시원찮다는 걸 꼽고 싶어요...ㅎㅎ 아무튼 독일 오늘 패배는 충격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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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라요 2008.06.1398때가 생각나더군요;;;ㅋ 수케르의 크로아티아 날라다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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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lla 2008.06.13어제 경기도 못봤는데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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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8.06.13슈트트가르트에 있을 때 고메즈는 오프사이드 라인 파고 드는 움직임들도 좋고 그것을 할만한 스피드도 있어보이던데.. 그리고 유로 이전에 있던 평가전에서도 그런 움직임들로 골도 넣었었고... 근데 이번 유로에서는 컨디션이 안 좋은건지 뢰브의 지시인지 그런 움직임을 보기가 힘드네요...
확실히 독일이 창의성이 좀 부족한 팀인 것은 맞는데 그것을 독일특유의 조직력과 힘을 바탕으로한 제공권장악으로 극복해왔었는데 어제 경기는 발락의 부진으로 인해서 패스가 전체적으로 잘 안되었고 양 사이드의 포돌스키는 오히려 중앙을 위주로 팠고 프릿츠는 본래 수비수여서 공격력은 그다지였고.. 교체로 들어온 슈슈도 폼이 너무나도 안 좋더군요... 프링스는 부지런히 뛰어댕기면서 분전했으나 그 만으로는 미들 다 장악하기는 무리였고... 그래도 독일은 토너먼트 들어가면 경기력이 달라지기때문에(브라질 정도로 확 달라지진 않지만..ㅋ) 아직은 기대할만 하다고 봐요.ㅎ -
레알no.7 2008.06.13오히려 고메즈는 주위로 벌려주는 플레이가 일품인 선수인데...
너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만 집중하려 하더군요...
저러면 자신의 재능을 깎아 먹는 거 밖에안됨.
그리고 독일의 미드필더진은 예전부터 말이 많았죠. -
레알no.7 2008.06.13너무 비슷비슷함.
다이슬러라도 있으면 모를까....
솔직히 발락과 프링스도 빠지고 나면 대체자원이 없죠.
어제 같은 경기에선 오히려 미르코 마린이라도 써봤으면 어땠을까 함. -
Sergio Ramos 2008.06.13빌리치 감독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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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da 2008.06.13카사노라 ;;; 그러게요 카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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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터 2008.06.14*독일 축구는 뭔가 매력이 없는듯..;
저만 그런가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