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오프시즌 영입과 방출 가능성 총정리②(수비, 골리)
공격과 미드진에 이어서 수비와 골리에 관해서 정리해봅니다.
수비라인.
<다음 시즌 확실히 남는 선수>
2. 미첼 살가도
3. 호베르토 카를로스
18. 조나선 우드게이트
위의 세 선수 개인별 이적 가능성에 관한 차이점은 있지만 다음 시즌 팀에 남을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우선, 살가도는 이번 시즌 가장 꾸준히 제 몫을 해 준 선수로써 이적에 관해서는 논 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세계 최고 클래스의 오른쪽 사이드 백임은 물론이고, 아직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확실히 대체 할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습니다.
호베르토 카를로스는 라울, 호나우도와 함께 시즌 중간중간 부진한 모습에 타팀으로의 이적설이 몇번씩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고, 다음 시즌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그의 대체 선수로 물망에 올랐던 델 오르노가 첼시쪽으로 기우른 마당이라서 현재로썬 현역 중에 그를 당장 대체 할 선수를 찾는다는것 자체가 힘듭니다.
그리고 우드게이트는......시즌 내내 팬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장본인......한동안 "레알은 유리몸 우드게이트를 포기하고, 다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지금의 상황은 다음 시즌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는 입장입니다. 다음 시즌 그가 얼마만큼 활약을 하느냐에 따라서 향후 몇년간 레알에 남을지가 결정 될 것입니다. 또한 그는 잉글랜드 커넥션의 한명이기도해서 팀은 그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클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이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봅시다.
<남을 확률이 높지만 계속해서 오퍼가 들어오는 선수>
6. 이반 엘게라
엘게라 본인은 이적에 대해 특별한 신경을 안쓰는 눈치이며, 다음 시즌 우드게이트가 복귀한다 해도 팀은 그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고 어떻게든 기본적인 그의 출장 시간을 보장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든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고, 또 이번 시즌처럼 중앙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타팀의 엄청난 오퍼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팀이 그를 놓아 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현재는 유벤투스를 비롯한 세리아A쪽에서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적 가능성은 극히 낮으니 안심해도 될 것입니다.
<이적이나 임대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선수>
22. 프란시스코 파본
15. 라울 브라보
24. 알바로 메히아
물론 세 선수 다 지금으로썬 이적이나 임대에 관해서 일체의 소식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오스카르 미남브레스도 특별한 언급 없이 임대를 갔듯이 결코 안심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태 입니다.
우선, 파본의 경우 셋 중에서는 가장 안심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무엘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다음 시즌 힘들게 복귀하게 되는 우드게이트, 그리고 정통 센터백이 아닌 엘게라가 있는 레알의 센터백 스쿼드. 특별한 오퍼가 없는 이상 그를 방출 할 이유는 어디에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백업 멤버와 주전이 부상 당했을때 기용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여전히 파보네스 정책의 중심에 서 있는 선수로써 얼마든지 기대를 걸 수 있는 선수입니다. 허나, 사무엘, 엘게라, 우드게이트가 모두 정상적으로 다음 시즌에 참가해 좋은 활약을 하고, 레알이 잠재력 있는 센터백을 또 다시 영입한다면 그때는 임대 정도를 예상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썬 안심할 수 있는 상태. 다음 시즌 확실히 남는다고 보셔도 무관하겠습니다.
라울 브라보도 파본과 비슷한 경우 입니다. 카를로스와 살가도가 부상 당할 시 No.1으로 기용 될 수 있는 선수는 지금으로써는 어디까지나 라울 브라보 입니다. 델 오르노, 라모스 같은 훌륭한 사이드백이 영입되지 않는 이상 그가 팀을 떠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리즈 유나이티드로의 임대 경력이 있는 선수인지라 임대에 관한 가능성을 완전 닫아 놓을 수만은 없다는 것 뿐입니다. 파본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팀에 남는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셋 중 가장 걱정되는 메히아. 03-04시즌 B팀에서 선발 되 무난한 활약을 펼쳐 A팀에 남았지만, 04-05 시즌 그는 팀내에서 포르티요와 더불어 가장 활용되지 못한 선수입니다. 심지어 주전이 부상 당했을때 당연히 기용됐어야하는 그였지만 결과는 B팀의 아르벨로아, 팔렌시아에게 마저 밀려 벤치를 지켰습니다. 또 감독은 전술적인 판단이라는 이유로 그를 소집하지 않은 경기도 꽤 됩니다. 지금으로썬 B팀으로의 복귀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지난 시즌 미남브레스의 경우를 떠올린다면 역시 임대 갈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라리가 중위권팀 정도에서 그에게 임대 관심을 보인다면 팀은 그를 보내 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썬 어디에서도 메히아를 영입하겠다는 움직임은 없으므로 판단 보류 상태입니다. 또 이적에 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지난 시즌 누녜스의 이적을 생각해본다면 다른팀에서 적당한 오퍼만 해온다면 팀은 그를 쉽게 놓아 줄 것입니다.
<오프시즌 방출 대상 후보>
19. 왈테르 사무엘
계속되는 이적설을 부인하고 싶지만, 팀은 오늘 사무엘을 24M으로 책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30M에 데려 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보다 낮은 가격인 24M으로까지 가격을 낮춘것을 보아, 팀의 그에 대한 강한 방출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유벤투스, 인테르 등의 세리아A팀들을 중심으로 오퍼가 계속되고 있지만, 24M이라는 높은 가격 등의 이유로 보다 확실하고 적극적인 영입 움직임을 보인 팀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24M이라는 가격을 다시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런 높은 값을 치룰 팀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적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하지만 선수+금액의 트레이드가 이뤄진다면 아직까지도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확실한건 그가 방출 대상 후보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수지에 맞지 않는 장사를 할 팀은 결코 아닙니다. 그를 헐값에 다른 팀으로 이적 시킬 가능성은 단연코 없으므로 적극적인 오퍼를 해오는 팀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다음 시즌 이적 할 가능성은 그리 높은 상태는 아닙니다. 오퍼해오는 팀이 꽤 있는건 사실이나, 오히려 오웬이나 피구, 솔라리 보다는 팀에 남을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구단이 그에게 한시즌 더 기회를 주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것이 레알팬 대부분의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적 해 올 선수>
암울하게도 아직까지 한 선수도 확정 된 선수가 없습니다. 시즌 내내 소문만 무성하던 델 오르노도 호아킨 처럼 영입 가능성이 극도로 낮아진 상태이고, 세르히오 라모스도 이번 시즌 이적에 관해서는 무관심한 입장입니다. 또한 살가도가 건재한 지금, 이미 백업멤버로 뛰기엔 너무 주가가 올라가 버린 라모스를, 레알이 이번시즌이 아니면 꼭 안된다는 입장도 아니기 떄문에 영입 가능성은 더욱 더 낮아지게 되버렸습니다. 센터백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있지만 엘게라, 우드게이트, 파본, 사무엘 그 누구도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그가 센터백으로 뛸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사무엘이나 엘게라가 팀을 떠난다거나 파본과의 맞트레이드 정도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올 시즌 그의 영입 가능성은 우리 팬들의 기대치보다 사실상 낮은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팀은 그를 수비 보강 멤버의 첫번째로 염두해 두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완전히 희망을 버리기에도 이릅니다. 세비야에게 만족스러운 오퍼만 들어간다면 상황은 반전 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의 경우처럼 팀이 얼마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이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그의 영입은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우루과이의 디에고 루가노 영입설도 있었지만 그것 역시 믿을만한 정보는 못됩니다. 하지만 비교적 젊은 중형급 센터백이나 사이드백 영입을 완전 배제시킬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2명의 대어와 4명의 선수"라는 이번 시즌 영입 목표대로라면 그 중 1~2명은 수비수일 가능성이 크기 떄문입니다. 그 한명이 라모스라면 또 한명은 우리의 허를 찌르는 영입일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사무엘이 나가지 않는 이상 거물급 수비수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따라서 지난 시즌 우드게이트 같은 잠재력이 큰 유망주나 이미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중형급의 센터백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망주 수비수를 영입한다면 아무래도 남미쪽 클럽에서 데려 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nonEU 문제를 고려하면 역시 세리아A나 프리미어에서 뛰고 있는 중형급 수비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물론,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완전 배제할 수는 없을 겁니다. 메디컬 테스트에 실패해 영입하지 않았던 사라고사의 밀리토 정도를 당장에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역시 매우 낮습니다. 최소한 사무엘이 팀을 떠나지 않는 이상 말이죠. 결과적으로 보면 앞으로의 수비 라인 영입에 관한 열쇠는 사무엘의 이적건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의 이적이 실제로 일어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수비수 영입은 결정 될 것입니다.
끝으로 골키퍼에 관한 정리.
골키퍼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큰 걱정도 없고, 또 이렇게 걱정이 없는 만큼이나 골키퍼 라인에 대해서는 간단한 정리가 가능합니다.
1. 이케르 카시야스
26. 디에고 로페스
카시야스에 관해서는 무슨 말이 필요하곘습니까?
그의 클래스가 지금처럼만 꾸준히 유지된다면 앞으로도 영원한 레알의 수호신으로 팀을 지켜줄 겁니다. 다음 시즌 리그와 챔스를 맡게 될 NO.1골리 입니다.
그리고 디에고 로페스. B팀에서의 활약으로 이번 시즌부터 정식으로 A팀에 합류한 골키퍼입니다. 세사르 산체스가 다음 시즌부터 사라고사에서 뛰게 되므로 디에고 로페스가 자연스럽게 NO.2 골리를 물려 받게 됩니다. 다음 시즌부터 코파 델 레이와 카시야스가 부상을 당하게 될 시 골문을 지키게 될 그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25. 세사르 산체스
그동안 NO.2 골리로써 레알의 골문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 준 선수 입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게 되면서, 사라고사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사라고사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그러나 문제는 NO.3 골리. 꼭 써드 골리가 있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팀의 탄탄한 스쿼드를 위해서는 있는쪽이 바람직합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이미 세계 탑 골리인 카시야스와 유망주 디에고를 보유하고 있는 레알이 추가적으로 골리를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물론 아주 싼값이라면 중형급의 안정적인 골리의 영입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역시 그보다 가능성이 높은건 유사시에 레알B팀에서 뽑아와 쓸 가능성입니다. 그리고 임대 가 있는 카를로스 산체스 골키퍼의 복귀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골리쪽의 특별한 영입 움직임은 없을 것이라는 겁니다. 또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골키퍼에 있어서 만큼은 자체 해결이 완벽하게 가능한 팀이다."라는 겁니다.
이상으로 오프시즌 영입과 방출에 관한 총정리를 마칩니다.
첫번째 글에서 말했다시피 이번 시즌 또 하나의 갈라티고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또 그 영입이 모두가 바라는 것이길, 팀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입이길 바랄 뿐입니다.
수비라인.
<다음 시즌 확실히 남는 선수>
2. 미첼 살가도
3. 호베르토 카를로스
18. 조나선 우드게이트
위의 세 선수 개인별 이적 가능성에 관한 차이점은 있지만 다음 시즌 팀에 남을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우선, 살가도는 이번 시즌 가장 꾸준히 제 몫을 해 준 선수로써 이적에 관해서는 논 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세계 최고 클래스의 오른쪽 사이드 백임은 물론이고, 아직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확실히 대체 할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습니다.
호베르토 카를로스는 라울, 호나우도와 함께 시즌 중간중간 부진한 모습에 타팀으로의 이적설이 몇번씩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고, 다음 시즌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그의 대체 선수로 물망에 올랐던 델 오르노가 첼시쪽으로 기우른 마당이라서 현재로썬 현역 중에 그를 당장 대체 할 선수를 찾는다는것 자체가 힘듭니다.
그리고 우드게이트는......시즌 내내 팬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장본인......한동안 "레알은 유리몸 우드게이트를 포기하고, 다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지금의 상황은 다음 시즌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는 입장입니다. 다음 시즌 그가 얼마만큼 활약을 하느냐에 따라서 향후 몇년간 레알에 남을지가 결정 될 것입니다. 또한 그는 잉글랜드 커넥션의 한명이기도해서 팀은 그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클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이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봅시다.
<남을 확률이 높지만 계속해서 오퍼가 들어오는 선수>
6. 이반 엘게라
엘게라 본인은 이적에 대해 특별한 신경을 안쓰는 눈치이며, 다음 시즌 우드게이트가 복귀한다 해도 팀은 그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고 어떻게든 기본적인 그의 출장 시간을 보장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든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고, 또 이번 시즌처럼 중앙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타팀의 엄청난 오퍼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팀이 그를 놓아 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현재는 유벤투스를 비롯한 세리아A쪽에서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적 가능성은 극히 낮으니 안심해도 될 것입니다.
<이적이나 임대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선수>
22. 프란시스코 파본
15. 라울 브라보
24. 알바로 메히아
물론 세 선수 다 지금으로썬 이적이나 임대에 관해서 일체의 소식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오스카르 미남브레스도 특별한 언급 없이 임대를 갔듯이 결코 안심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태 입니다.
우선, 파본의 경우 셋 중에서는 가장 안심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무엘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다음 시즌 힘들게 복귀하게 되는 우드게이트, 그리고 정통 센터백이 아닌 엘게라가 있는 레알의 센터백 스쿼드. 특별한 오퍼가 없는 이상 그를 방출 할 이유는 어디에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백업 멤버와 주전이 부상 당했을때 기용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여전히 파보네스 정책의 중심에 서 있는 선수로써 얼마든지 기대를 걸 수 있는 선수입니다. 허나, 사무엘, 엘게라, 우드게이트가 모두 정상적으로 다음 시즌에 참가해 좋은 활약을 하고, 레알이 잠재력 있는 센터백을 또 다시 영입한다면 그때는 임대 정도를 예상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썬 안심할 수 있는 상태. 다음 시즌 확실히 남는다고 보셔도 무관하겠습니다.
라울 브라보도 파본과 비슷한 경우 입니다. 카를로스와 살가도가 부상 당할 시 No.1으로 기용 될 수 있는 선수는 지금으로써는 어디까지나 라울 브라보 입니다. 델 오르노, 라모스 같은 훌륭한 사이드백이 영입되지 않는 이상 그가 팀을 떠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리즈 유나이티드로의 임대 경력이 있는 선수인지라 임대에 관한 가능성을 완전 닫아 놓을 수만은 없다는 것 뿐입니다. 파본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팀에 남는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셋 중 가장 걱정되는 메히아. 03-04시즌 B팀에서 선발 되 무난한 활약을 펼쳐 A팀에 남았지만, 04-05 시즌 그는 팀내에서 포르티요와 더불어 가장 활용되지 못한 선수입니다. 심지어 주전이 부상 당했을때 당연히 기용됐어야하는 그였지만 결과는 B팀의 아르벨로아, 팔렌시아에게 마저 밀려 벤치를 지켰습니다. 또 감독은 전술적인 판단이라는 이유로 그를 소집하지 않은 경기도 꽤 됩니다. 지금으로썬 B팀으로의 복귀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지난 시즌 미남브레스의 경우를 떠올린다면 역시 임대 갈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라리가 중위권팀 정도에서 그에게 임대 관심을 보인다면 팀은 그를 보내 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썬 어디에서도 메히아를 영입하겠다는 움직임은 없으므로 판단 보류 상태입니다. 또 이적에 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지난 시즌 누녜스의 이적을 생각해본다면 다른팀에서 적당한 오퍼만 해온다면 팀은 그를 쉽게 놓아 줄 것입니다.
<오프시즌 방출 대상 후보>
19. 왈테르 사무엘
계속되는 이적설을 부인하고 싶지만, 팀은 오늘 사무엘을 24M으로 책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30M에 데려 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보다 낮은 가격인 24M으로까지 가격을 낮춘것을 보아, 팀의 그에 대한 강한 방출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유벤투스, 인테르 등의 세리아A팀들을 중심으로 오퍼가 계속되고 있지만, 24M이라는 높은 가격 등의 이유로 보다 확실하고 적극적인 영입 움직임을 보인 팀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24M이라는 가격을 다시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런 높은 값을 치룰 팀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적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하지만 선수+금액의 트레이드가 이뤄진다면 아직까지도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확실한건 그가 방출 대상 후보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수지에 맞지 않는 장사를 할 팀은 결코 아닙니다. 그를 헐값에 다른 팀으로 이적 시킬 가능성은 단연코 없으므로 적극적인 오퍼를 해오는 팀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다음 시즌 이적 할 가능성은 그리 높은 상태는 아닙니다. 오퍼해오는 팀이 꽤 있는건 사실이나, 오히려 오웬이나 피구, 솔라리 보다는 팀에 남을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구단이 그에게 한시즌 더 기회를 주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것이 레알팬 대부분의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적 해 올 선수>
암울하게도 아직까지 한 선수도 확정 된 선수가 없습니다. 시즌 내내 소문만 무성하던 델 오르노도 호아킨 처럼 영입 가능성이 극도로 낮아진 상태이고, 세르히오 라모스도 이번 시즌 이적에 관해서는 무관심한 입장입니다. 또한 살가도가 건재한 지금, 이미 백업멤버로 뛰기엔 너무 주가가 올라가 버린 라모스를, 레알이 이번시즌이 아니면 꼭 안된다는 입장도 아니기 떄문에 영입 가능성은 더욱 더 낮아지게 되버렸습니다. 센터백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있지만 엘게라, 우드게이트, 파본, 사무엘 그 누구도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그가 센터백으로 뛸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사무엘이나 엘게라가 팀을 떠난다거나 파본과의 맞트레이드 정도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올 시즌 그의 영입 가능성은 우리 팬들의 기대치보다 사실상 낮은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팀은 그를 수비 보강 멤버의 첫번째로 염두해 두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완전히 희망을 버리기에도 이릅니다. 세비야에게 만족스러운 오퍼만 들어간다면 상황은 반전 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의 경우처럼 팀이 얼마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이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그의 영입은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우루과이의 디에고 루가노 영입설도 있었지만 그것 역시 믿을만한 정보는 못됩니다. 하지만 비교적 젊은 중형급 센터백이나 사이드백 영입을 완전 배제시킬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2명의 대어와 4명의 선수"라는 이번 시즌 영입 목표대로라면 그 중 1~2명은 수비수일 가능성이 크기 떄문입니다. 그 한명이 라모스라면 또 한명은 우리의 허를 찌르는 영입일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사무엘이 나가지 않는 이상 거물급 수비수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따라서 지난 시즌 우드게이트 같은 잠재력이 큰 유망주나 이미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중형급의 센터백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망주 수비수를 영입한다면 아무래도 남미쪽 클럽에서 데려 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nonEU 문제를 고려하면 역시 세리아A나 프리미어에서 뛰고 있는 중형급 수비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물론,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완전 배제할 수는 없을 겁니다. 메디컬 테스트에 실패해 영입하지 않았던 사라고사의 밀리토 정도를 당장에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역시 매우 낮습니다. 최소한 사무엘이 팀을 떠나지 않는 이상 말이죠. 결과적으로 보면 앞으로의 수비 라인 영입에 관한 열쇠는 사무엘의 이적건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의 이적이 실제로 일어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수비수 영입은 결정 될 것입니다.
끝으로 골키퍼에 관한 정리.
골키퍼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큰 걱정도 없고, 또 이렇게 걱정이 없는 만큼이나 골키퍼 라인에 대해서는 간단한 정리가 가능합니다.
1. 이케르 카시야스
26. 디에고 로페스
카시야스에 관해서는 무슨 말이 필요하곘습니까?
그의 클래스가 지금처럼만 꾸준히 유지된다면 앞으로도 영원한 레알의 수호신으로 팀을 지켜줄 겁니다. 다음 시즌 리그와 챔스를 맡게 될 NO.1골리 입니다.
그리고 디에고 로페스. B팀에서의 활약으로 이번 시즌부터 정식으로 A팀에 합류한 골키퍼입니다. 세사르 산체스가 다음 시즌부터 사라고사에서 뛰게 되므로 디에고 로페스가 자연스럽게 NO.2 골리를 물려 받게 됩니다. 다음 시즌부터 코파 델 레이와 카시야스가 부상을 당하게 될 시 골문을 지키게 될 그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25. 세사르 산체스
그동안 NO.2 골리로써 레알의 골문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 준 선수 입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게 되면서, 사라고사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사라고사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그러나 문제는 NO.3 골리. 꼭 써드 골리가 있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팀의 탄탄한 스쿼드를 위해서는 있는쪽이 바람직합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이미 세계 탑 골리인 카시야스와 유망주 디에고를 보유하고 있는 레알이 추가적으로 골리를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물론 아주 싼값이라면 중형급의 안정적인 골리의 영입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역시 그보다 가능성이 높은건 유사시에 레알B팀에서 뽑아와 쓸 가능성입니다. 그리고 임대 가 있는 카를로스 산체스 골키퍼의 복귀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골리쪽의 특별한 영입 움직임은 없을 것이라는 겁니다. 또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골키퍼에 있어서 만큼은 자체 해결이 완벽하게 가능한 팀이다."라는 겁니다.
이상으로 오프시즌 영입과 방출에 관한 총정리를 마칩니다.
첫번째 글에서 말했다시피 이번 시즌 또 하나의 갈라티고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또 그 영입이 모두가 바라는 것이길, 팀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입이길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