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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개인적인 베스트 올시즌 11

정버기 2008.05.18 01:23 조회 1,833


First Team


--------루카 토니----
------라울-----------
--카사노------크날두-
----------세스크-----
------야야 뚜레------
-바르가스-----라모스-
-퍼디난드-레골탈리에-
--------카시야스-----


루카토니 : 이견이 없는 넘버원일것이다. 분데스리가에서 파트너였던 클로제가 열심히 후반기 들어 삽을 퍼주시고, 세컨 파트너인 포돌스키가 이리저리 땜방용에다가, 단순히 스탯만 나름 찍어주는 존재가 되었을때 꾸준히 득점을 올렸고, 그는 이태리에 이어 독일마저 점령해버렸다.

라울 : 갱생했다. 부활했다. 올시즌 레알의 모든것이었다. 올시즌 레알의 핵은 '카시야스'였지만, 그 핵을 더욱 돋보이게 한건 라울의 헌신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득점력이었다.

카사노 : 역시 갱생했다. 아쉽게도 유로 2008은 불투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히려 전성기 시절보다 더 괴물같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크날두 : 여전히 강팀 상대로는 약했다. 그러나, 적어도 그 강팀을 제외한 모든 존재에 대해서는 언터쳐블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마, 그는 올시즌 발롱도르의 독보적인 후보일것이다.

세스크 : 그동안 2% 부족하던 무언가를 완벽하게 메꾸었다. 비록, 후반기 아스날의 얇은 스쿼드와 에두의 끔찍한 부상으로 인한 전반적인 팀스피릿의 붕괴덕에 리그와 챔스는 용두사미로 마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의 아름다운 화음은 빛 났고, 그 중심은 세스크다. 관건은 국대에만 오면 작아지는 새가슴을 어떻게 고칠것인가, 가 관건.

야야 투레 : 캄비아소가 단연 실력이나 뭐로 보나, 퍼스트 팀에 와야 마땅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몰락하는 바르셀로나에서 유일하게 제몫 이상을 해주면서 이적 첫해에 모든 빅리그 팀들이 군침을 흘리게 만든 그 이름은 동생 투레.

바르가스 : 빠르고 민첩하며 파괴력이 철철 넘친다. 프리킥은 예리하며 크로스는 날카롭다. 현재 레알에서 탐내고 있는 재능이며, 그동안 피자로로 대표되던 페루의 축구의 아이콘은 바르가스로 넘어갈 것이다.

라모스 : 올시즌 , 여전히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그가 왜 스페인의 언터쳐블이며, 밀란과 첼시가 70M~100M을 지르려고 했는지 납득이 가는 활약을 보였다. 그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연일 펼치고 있는 그의 나이는 고작 22살. 앞으로 적어도 5년, 길게는 10년간 오른쪽 수비는 라모스가 세계 No.1으로 군림할 가능성이 높다. 예전의 카푸가 그랬던 것처럼.

퍼디난드 : 여전히 뭔가 실수가 보이고, 한두번씩 삽을 퍼준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상시 정상적인 컨디션에서의 그의 태클과 헤딩은 도무지 공격수를 편하게 놔두지 않는다. 특히나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1,2차전에서 보여준 에투 지우기는 그의 엄청난 재능을 대변하는 2경기가 아니였을까?

레고르탈리에 : 근 2-3년간 잠수를 타던 그의 수비가 다시금 예리한 방패로 돌아왔다. 적어도 그 사실 하나로 그는 앞서 열거한 9명과 나란히 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카시야신 : 레알 팬이지만, 올시즌 레알 수비의 모토는 '막장'이었다. 칸나바로는 연실 몸개그를 펼쳐댔고, 메첼더, 페페, 에인세는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했다. 라모스는 툭하면 경고누적이었고, 토레스와 마르셀루는 열심히 자동문 역할을 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레알이 우승할 수 있었던건, 카시야'신'때문이었다. 그는 이로써 부폰과 다시금 No.1을 다툴 자격을 얻었다. 관건은 유로 2008에서의 스페인과 이태리 성적이다.


Second Team

 

------------토레스---
------알레-----------
--호빙유-------메시--
----------데 로시----
------캄비아소-------
-펠리페-------마이콘-
--감베리니--자파타---
---------VDS--------


토레스 : 그전까지 그는 원톱 전용 선수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하지만, 라파법사의 지휘 아래 그는 투톱에서도, 원톱에서도, 역습시에도, 공세시에도 어디서나 골냄새를 맡고, 수비를 벗겨내는 만능형 스트라이커로 변모했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 그는 지극히 허접한 피지컬과 거북이같은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하늘이 주신 단 하나의 감각하나로 골과 모든 개인기, 작품을 만들어냈다.

호빙유 : 후반기 복근 파열전까지, 그는 라리가를 잡아먹을 것 같았다. 가끔 무의미한 슛과 헛다리, 패스가 흠이었지만, 적어도 2경기당 1개 정도의 공격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메시 : 잔부상, 그 외에는 아무런 흠집이 없다. 이 작은 아르헨티노는 다음시즌 바르셀로나의 10번이 될것이다. 이 말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해지는 올시즌의 퍼포먼스. 

데 로시 : 로마가 만약 역전 우승을 하게 된다면, 그는 토티가 시즌 아웃을 당한 와중에도 로마를 지탱한 데 로시의 몫이다. 특히, 비록 아쉽게 8강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16강 레알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미드필더 지배력은 레알이 그의 몸값으로 50m 을 던지게 하기에 충분했다.(비록 실패했지만서도)

캄비아소 : 사실, 유벤투스의 전반기 내내 고질적인 문제였던 중앙 미드필더 상실을 한방에 해결해준 시소코나, 올 시즌 우아한 홀딩- 실바를 밀어낸 플라미니가 이 자리에 와야 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나 올 시즌이나 한결같은 클래스로 한결같은 모습과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태양권을 쏴댄 꾸추가 가장 이 자리에 어울린다.

펠리페 : 올 시즌 왼쪽에서 빛난 재능은 몇 안되었다. 그 중 가장 화려하게 빛난 재능은 라리가 후반기 최다 승점 획득의 주역인 펠리페다. 비록 카를로스의 호탕한 브라질리언 특유의 리딩돌파는 아니지만, 그의 개인기와 크로스는 충분히 날카로웠고, 수비력 역시 뛰어났다. ' 그는 데포르티보 최고의 왼쪽수비가 될거에요. 제가 보증하죠' - 카프데비야(전 데포르티보 주장and현 비야레알,스페인 국대)

마이콘 : 올시즌, 오른쪽에서 빛난 수비수는 몇 안된다. 그 중 가장 뛰어난 활동량과 수비력을 보여준 마이콘은 그 몇 안되는 샤이닝 플레이어중 단연 으뜸이다. 물론, 마지오의 뛰어난 공격력과 사냐의 안정적인 운영도 돋보였지만, 마이콘은 그들의 장점만을 지닌 플레이를 했다.

감베리니 : 올시즌의 상승세를 내년까지 이어간다면, 네스타의 후계자로 밀란이 고려할지도 모를 것이다. (피오렌티나가 팔지 의문이다. 피렌체는 더 이상 어쩡쩡한 클래스의 팀이 아니다. 당당한 챔스리그 진출 유력팀이다.)

자파타 : 보고 느낀점은, 단단하다. 그리고 안정적이며 열정적이다. 밀란팬들과 유베팬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름.

VDS : 2위를 정하는 것은 훌리오 세자르, 스테켈렌부르크와의 경합을 의미했다. 그럼에도 그의 손을 들어준것은 현재 맨유는 리그 우승팀이자 최소실점 팀이며, 올 시즌 첼시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3개를 막아낸 VDS가 뽑히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뽑힐 수 없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뻘글이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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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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