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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오사수나vs 레알 마드리드 경기 관련 한마디 하겠다.

썬파이어 2008.05.05 02:08 조회 2,315 추천 2
1.경기의 의의
명문 오사수나가 팀 창단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으면서
현재 강등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현재 40점으로 16위에 랭크 되어 있으나 어제 사라고사가 이기면서
오사수나 위로 올라가버렷기 때문에 만약 오늘 진다면
오사수나는 17위나 18위로 내려 가게 되어
다음시즌 강등의 개망신을 당할 위기이다.

2.경기 이모저모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리그 우승을 결정짓겠다는
심정으로 원정길에 나서고 있으며 반니스텔루이의 부상 회복으로 복귀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참고로 반니는 지난해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4골을 몰아쳐 개망신을
오사수나에게 개망신을 준적이 있다.

오늘 서울과 팜플로나 전역은 오사수나를 응원하는 밤이 될 것이며
오늘 경기 여부에 따라서 나 자신의 거취문제도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오사수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3.출전할 선수들

오늘 포르티요가 선발 출장이 예상되어 그동안 부진을 만회할 천금의
골을 넣어 줄것으로 믿는다. 플라실이 중원을 받치고 벨라가
왼쪽을 맡으며 아스투디요와 푸날이 수비형 중원을 맡을것으로 보인다.
히카르도 골키퍼는 지난 경기 퇴장으로 오늘 출장이 불가능 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로벤이 깔짝 될것으로 보이고
사비올라와 라울이 전반에 공허하게 꼼지락 거릴것으로 보이고
후반에 반니스텔루이가 나올것으로 보인다. 거품논란의 라모스도
나와서 삽질을 해주길 기대해 본다.

4. 결론-

오사수나는 지면 끝장이라는 각오로 뛸것이며 퇴장이나 난투극등의
불상사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레알과의 홈경기는 광적인 오사수나
팬들에게는 경기장에서 살아 나갈수 없다는 공포심을 심어 줄것이다.

서울과 팜플로나는 핫 라인이 개설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하고 있으며
나 자신도 오늘 경기 여부에 따라 사커라인과 잠시 나마의 이별도 불사할
각오를 하고 있다.

오늘 필자는 술을 잔뜩 먹고 왔으며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5. 끝으로 한마디

여러분도 두손 모아 오사수나의 승리를 기원해 주길 바라며
어떤 팬에게는 리그 우승 챔스 우승보다 강등을 면한다는 사실 자체로도
감사의 눈물을 흘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 주길 바란다.

오늘의 경기는 감히 오사수나의 2-0 승을 점쳐 본다.
동기부여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리라 믿어본다.
떨린다.

레알마드리드에게 자비를 구하지 않겠다.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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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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