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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머리모양을 바꾼 이구아인. 오랜만에 골을 넣다.

No.4 라모스 2008.04.03 22:17 조회 1,691
앞으로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



"드디어 피피타가 골을 넣었다~!!"
세비야전 골이 들어간뒤 장내 아나운서가 이구아인에게 외친 말이다.

이구아인의 결정력이 부족한것은
이미 레알 마드리드팬들에게는 익숙한상태.

불과 1주전 발렌시아전만 해도 그는 티모에게 공을 가져다 주거나
아쉽게 골포스트를 맞추기도 하였다.

물론 이런일이 올해만 이런것이 아니다. 작년 1월 리버 플레이트에서 왔을때
그는 카펠로 감독의 신임을 받아 많은 출장시간을 보장받았으나 겨우 2골에 그쳤다.

역전 우승에 크게 공헌한 에스파뇰전에 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출장시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골임에는 틀림없다.

올해는 615분 뛰고 4골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이 '그는 골감각이 전혀없는 선수다'라고 평가받는것도 무리는 아닐것이다.

그런상황이 그에게도 짜증이 났던것일까?
발렌시아전 새롭게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나타난것이다.

여태동안 해온 머리가 아닌 젤로 머리를 넘겨버린 올백~!
연습장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놀란 기자들도 적지 않았다.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어떤기분인지 시험하고 싶었어요."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2경기만에 골을 기록.
아무래도 이러한 변화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세비야전을 보면 그는 시작 5분만에 슛팅을 하면서 팀공격을 이끌었다.
다만 좋은 찬스때 득점을 실패한것이 흠.

특히 후반에 팔롭에게 2번연속 공을 안겨주었을때에는
야유소리까지 들리기도 하였다.

수비수와 골키퍼의 좁은 틈새를 이용해 골을 넣은 라울과는 너무 대조적인 모습.
구티의 패스에 이은 그의 골은 어찌 보면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골을 넣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없어요."라고 강한척하던 이구아인도
세비야전 골에 기쁨을 표현 할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마침 반니스텔루이가 부상으로 5월이나 되어서야 볼수 있을것으로 예상.
그사이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하는 이구아인.

과연 언제쯤 좋은 골결정력을 가진 훌륭한 공격수가 될지
지켜보는것도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지도 모른다.

칼럼 - 原弓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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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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