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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이쯤에서 되새겨보는 '수퍼 데포르'의 화려한 시절(99/00)

mcmanaman 2008.03.11 23:05 조회 3,258
99/00시즌 라 리가 우승 멤버

------------마카이-------------

프란-------자우밍야------빅토르
----마우루 실바--콘세이상------

로메로--나이벳--도나투---파블로
-------------송고--------------

로이 마카이: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테네리페에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그를 6백만 파운드도 안되는 헐값에 영입했으나 첫해 22골을 넣으며 우승의 주역이 됨.

프란:전 스페인 국가대표. 유로2000출전. 왼쪽윙어로서 당시 리그에서 6골 기록

자우밍야: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당시 스타티비 라 리가 중계 인트로 화면에 자우밍야가 사포하는 장면이 나와서 유명세를 탓었음. 리그 10골 기록. 지금은 어디서 뭐하는지 모름. 이듬해 아틀레티코에서 발레론이 영입되면서 이룰레타와 마찰을 빚기 시작했고, 점차 출전 기회가 줄어들다가 03/04시즌 챔스 4강을 마지막으로 라 리가를 떠남.

빅토르:레알 마드리드 유스출신. 리그 4골 득점. 프리킥 본좌. 지금 세군다 어디 전전한다고 들었다.

마우루 실바:기억하시는 분이 많을것 같음. 94 미국월드컵에서 둥가와 함께 브라질의 주전 수비형 미들로 활약했던 선수. 수비조율, 공격전개, 터프한 수비, 수미로서 갖춰야할 것을 모두 갖추었던 데포르티보의 심장이었다.

플라비우 콘세이상: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콘세이상. 이 시즌 맹활약만 보고 레알이 바로 영입해버렸으나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데포에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제 2의 레돈도. 리그 4골 기록.

로메로:왼쪽윙백. 전 스페인 국가대표. 2002월드컵 출전. 기복없는 플레이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선수. 지금 뭐하는지 모름.

나이벳:모로코 국가대표. 98월드컵 출전. 토트넘으로 이적해서 막장된후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도나투 가마:브라질 출신 센터백. 당시 37세의 노장으로 수비진을 이끌었다. 02/03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심.

마누엘 파블로:전 스페인 국가대표. 국제대회 많이 출전. 01/02 시즌 지오바넬라(당시 셀타 비고)의 태클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한뒤 1년여만에 기적적으로 재기하심. 현 주장이며 데포르티보의 화려한 시절을 현재 증명하는 유일한 인물.

송고:카메룬 국가대표. 이듬해 몰리나가 아틀레티코에서 오면서 밀려났지만 이 시즌 까지는 데포르티보의 수문장이었다.

기타선수:조커로만 출전하면서 리그 8골이나 득점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투루 플로레스, 마카이의 백업으로 8골을 득점한 파울레타-후에 빠리 생제르망으로 떠나서 르 샹피오냐의 본좌로 등극하는-, 지금 라치오에 있는것으로 알고있는 아르헨출신 수비수/수비형미들 리오넬 스칼로니, 당시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로 98월드컵에 출전했었던 수비형 미드필드 요카노비치 정도가 있겠다.

당시 승점 6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최근 우승팀들의 승점(지난 시즌의 우리팀이라든가)을 생각해보면 그다지 높지 않은 승점이다. 그 이유는 당시에는 현재처럼 확고한 양강체제라기보다는 발렌시아 사라고사등의 팀들이 상당히 강했고, 그 팀들이 끝까지 우승 경쟁 하는 구도였기 때문.

참고로 이 시즌은 기억하시다시피 레알이 챔스 우승을 했으나 리그에서 5위를 하는 바람에 원래 4위였던 사라고사의 챔스 티켓을 뺏어왔던 시즌이다. 리버풀의 경우에서 볼 수 있지만 UEFA는 디펜딩 챔피언이 리그 4위안에 못 드는 경우에 대한 규정을 마련해 놓지 않고 있으며 각 리그 재량에 맡겨서 어쨌든 4팀이 출전만 하면 인정한다. 스페인의 경우는 이랬다는. 뭐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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