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되새겨보는 '수퍼 데포르'의 화려한 시절(99/00)
99/00시즌 라 리가 우승 멤버
------------마카이-------------
프란-------자우밍야------빅토르
----마우루 실바--콘세이상------
로메로--나이벳--도나투---파블로
-------------송고--------------
로이 마카이: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테네리페에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그를 6백만 파운드도 안되는 헐값에 영입했으나 첫해 22골을 넣으며 우승의 주역이 됨.
프란:전 스페인 국가대표. 유로2000출전. 왼쪽윙어로서 당시 리그에서 6골 기록
자우밍야: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당시 스타티비 라 리가 중계 인트로 화면에 자우밍야가 사포하는 장면이 나와서 유명세를 탓었음. 리그 10골 기록. 지금은 어디서 뭐하는지 모름. 이듬해 아틀레티코에서 발레론이 영입되면서 이룰레타와 마찰을 빚기 시작했고, 점차 출전 기회가 줄어들다가 03/04시즌 챔스 4강을 마지막으로 라 리가를 떠남.
빅토르:레알 마드리드 유스출신. 리그 4골 득점. 프리킥 본좌. 지금 세군다 어디 전전한다고 들었다.
마우루 실바:기억하시는 분이 많을것 같음. 94 미국월드컵에서 둥가와 함께 브라질의 주전 수비형 미들로 활약했던 선수. 수비조율, 공격전개, 터프한 수비, 수미로서 갖춰야할 것을 모두 갖추었던 데포르티보의 심장이었다.
플라비우 콘세이상: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콘세이상. 이 시즌 맹활약만 보고 레알이 바로 영입해버렸으나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데포에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제 2의 레돈도. 리그 4골 기록.
로메로:왼쪽윙백. 전 스페인 국가대표. 2002월드컵 출전. 기복없는 플레이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선수. 지금 뭐하는지 모름.
나이벳:모로코 국가대표. 98월드컵 출전. 토트넘으로 이적해서 막장된후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도나투 가마:브라질 출신 센터백. 당시 37세의 노장으로 수비진을 이끌었다. 02/03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심.
마누엘 파블로:전 스페인 국가대표. 국제대회 많이 출전. 01/02 시즌 지오바넬라(당시 셀타 비고)의 태클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한뒤 1년여만에 기적적으로 재기하심. 현 주장이며 데포르티보의 화려한 시절을 현재 증명하는 유일한 인물.
송고:카메룬 국가대표. 이듬해 몰리나가 아틀레티코에서 오면서 밀려났지만 이 시즌 까지는 데포르티보의 수문장이었다.
기타선수:조커로만 출전하면서 리그 8골이나 득점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투루 플로레스, 마카이의 백업으로 8골을 득점한 파울레타-후에 빠리 생제르망으로 떠나서 르 샹피오냐의 본좌로 등극하는-, 지금 라치오에 있는것으로 알고있는 아르헨출신 수비수/수비형미들 리오넬 스칼로니, 당시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로 98월드컵에 출전했었던 수비형 미드필드 요카노비치 정도가 있겠다.
당시 승점 6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최근 우승팀들의 승점(지난 시즌의 우리팀이라든가)을 생각해보면 그다지 높지 않은 승점이다. 그 이유는 당시에는 현재처럼 확고한 양강체제라기보다는 발렌시아 사라고사등의 팀들이 상당히 강했고, 그 팀들이 끝까지 우승 경쟁 하는 구도였기 때문.
참고로 이 시즌은 기억하시다시피 레알이 챔스 우승을 했으나 리그에서 5위를 하는 바람에 원래 4위였던 사라고사의 챔스 티켓을 뺏어왔던 시즌이다. 리버풀의 경우에서 볼 수 있지만 UEFA는 디펜딩 챔피언이 리그 4위안에 못 드는 경우에 대한 규정을 마련해 놓지 않고 있으며 각 리그 재량에 맡겨서 어쨌든 4팀이 출전만 하면 인정한다. 스페인의 경우는 이랬다는. 뭐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마카이-------------
프란-------자우밍야------빅토르
----마우루 실바--콘세이상------
로메로--나이벳--도나투---파블로
-------------송고--------------
로이 마카이: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테네리페에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그를 6백만 파운드도 안되는 헐값에 영입했으나 첫해 22골을 넣으며 우승의 주역이 됨.
프란:전 스페인 국가대표. 유로2000출전. 왼쪽윙어로서 당시 리그에서 6골 기록
자우밍야: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당시 스타티비 라 리가 중계 인트로 화면에 자우밍야가 사포하는 장면이 나와서 유명세를 탓었음. 리그 10골 기록. 지금은 어디서 뭐하는지 모름. 이듬해 아틀레티코에서 발레론이 영입되면서 이룰레타와 마찰을 빚기 시작했고, 점차 출전 기회가 줄어들다가 03/04시즌 챔스 4강을 마지막으로 라 리가를 떠남.
빅토르:레알 마드리드 유스출신. 리그 4골 득점. 프리킥 본좌. 지금 세군다 어디 전전한다고 들었다.
마우루 실바:기억하시는 분이 많을것 같음. 94 미국월드컵에서 둥가와 함께 브라질의 주전 수비형 미들로 활약했던 선수. 수비조율, 공격전개, 터프한 수비, 수미로서 갖춰야할 것을 모두 갖추었던 데포르티보의 심장이었다.
플라비우 콘세이상: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콘세이상. 이 시즌 맹활약만 보고 레알이 바로 영입해버렸으나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데포에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제 2의 레돈도. 리그 4골 기록.
로메로:왼쪽윙백. 전 스페인 국가대표. 2002월드컵 출전. 기복없는 플레이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선수. 지금 뭐하는지 모름.
나이벳:모로코 국가대표. 98월드컵 출전. 토트넘으로 이적해서 막장된후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도나투 가마:브라질 출신 센터백. 당시 37세의 노장으로 수비진을 이끌었다. 02/03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심.
마누엘 파블로:전 스페인 국가대표. 국제대회 많이 출전. 01/02 시즌 지오바넬라(당시 셀타 비고)의 태클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한뒤 1년여만에 기적적으로 재기하심. 현 주장이며 데포르티보의 화려한 시절을 현재 증명하는 유일한 인물.
송고:카메룬 국가대표. 이듬해 몰리나가 아틀레티코에서 오면서 밀려났지만 이 시즌 까지는 데포르티보의 수문장이었다.
기타선수:조커로만 출전하면서 리그 8골이나 득점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투루 플로레스, 마카이의 백업으로 8골을 득점한 파울레타-후에 빠리 생제르망으로 떠나서 르 샹피오냐의 본좌로 등극하는-, 지금 라치오에 있는것으로 알고있는 아르헨출신 수비수/수비형미들 리오넬 스칼로니, 당시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로 98월드컵에 출전했었던 수비형 미드필드 요카노비치 정도가 있겠다.
당시 승점 6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최근 우승팀들의 승점(지난 시즌의 우리팀이라든가)을 생각해보면 그다지 높지 않은 승점이다. 그 이유는 당시에는 현재처럼 확고한 양강체제라기보다는 발렌시아 사라고사등의 팀들이 상당히 강했고, 그 팀들이 끝까지 우승 경쟁 하는 구도였기 때문.
참고로 이 시즌은 기억하시다시피 레알이 챔스 우승을 했으나 리그에서 5위를 하는 바람에 원래 4위였던 사라고사의 챔스 티켓을 뺏어왔던 시즌이다. 리버풀의 경우에서 볼 수 있지만 UEFA는 디펜딩 챔피언이 리그 4위안에 못 드는 경우에 대한 규정을 마련해 놓지 않고 있으며 각 리그 재량에 맡겨서 어쨌든 4팀이 출전만 하면 인정한다. 스페인의 경우는 이랬다는. 뭐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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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r Casillas 2008.03.11최근에는 너무 리그에선 우리가 독주같아서 아틀레티코 세비야 에스파뇰 비야레알 사라고사 발렌시아 바르카랑 좀 여럿이 경쟁좀 했으면 좋겠는데 세랴7공주처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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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호 2008.03.11조금씩 추가해보자면...
프란 : 데포르티보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발레론일지는 모르지만 데포르티보 팬들에게만큼은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죠. 등번호 10번이 증명해주듯 데포르티보 팬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선수였고, 당시 주장이기도 했습니다. 데포르티보의 라울 같은 선수라고 할 수 있겠군요. 당시에는 라 리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왼쪽 윙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힐 정도였습니다. -
피오호 2008.03.11자우밍야는 본래 푼타로 뛰다가 발레론의 영입 이후, 노쇠한 프란의 자리로 이동하여 프리롤 공격수로 뛰기 시작했죠. 자우밍야-발레론-빅토르 로 이어지는 2선 공격진의 화력이 굉장했었고 자우밍야도 이 자리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습니다만, 원체 브라질리언들의 멘탈리티에는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서 포지션 문제로 이루레타 감독과 사이가 틀어져버렸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루레타 감독이 그다지 너그러운 사람이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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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로 2008.03.11@피오호 아직도 생각나는 쟈민냐의 박치기 ㄷㄷ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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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호 2008.03.11로메로-파블로 : 이 두 선수는 2000년을 전후해서는 스페인 역대 최고의 좌우 풀백이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국제 무대에서는 운이 좋지 않아서인지 부상 등의 이유로 제외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극단적인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팀들이 주로 윙백의 뒷공간이 뚫려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데포르티보는 오히려 윙백의 뒷공간을 치고 들어가기가 가장 어려운 팀 가운데 하나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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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anaman 2008.03.11예. 자기는 중앙으로 뛰고싶은데 측면으로 뛰어야 하니 트러블이 시작된거였죠. 바르사의 히바우두도 똑같은 이유로 감독하고 불화였던거 생각납니다. 발레론 혼자만 왓으면 그나마 나앗는데 디에고 트리스탄도 마요르카에서 왔죠. 그 시즌에. 그래서 더더욱이 자우밍야의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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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호 2008.03.11마우루 시우바...이런 말이 있죠. \'마켈렐레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마우리 시우바를 제외한다면.\" 아마 이 말이야마로 그를 가장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경기조율과 패싱에서는 과르디올라, 뛰어난 센스와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숏게임에서는 레돈도가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하나였다면, 시우바는 말 그대로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의 교과서, 아니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도나투와 함께 30대 후반까지도 엄청난 스태미너를 바탕으로 데포르티보를 지탱해줬고, 시우바-도나투 라인이 설 때면 상대팀의 미드필드는 말 그대로 개발리기 일쑤였죠. 조로비치가 노쇠하면서 도나투가 수비수로 내려가게 되고 콘세이상이 이 자리를 꿰차서 좋은 활약을 해줬죠. 콘세이상의 다음 타자는 세르히오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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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호 2008.03.11나이벳도 이 당시까지는 라 리가 최고의 수비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기량이 대단했는데 노쇠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된 감이 없지 않죠. 송고는 근 10여년 이상을 아프리카 베스트 11의 골키퍼 자리를 어떤 누구에게도 내준적이 없는 아프리카 골키퍼의 절대지존이었습니다. 에스파뇰의 카메니가 제 2의 송고 소리를 듣고 있죠. 뭐 플레이 스타일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 국적에 같은 포지션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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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닮은소년 2008.03.11트리스탄,마카이,발레론,마우로실바,프란 같은 당대에 내노라하는 플레이어들이 즐비하던 데포르티보..레알의 팬으로 만날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던 기억이 생생한데..지금과 같은 행보는 안타깝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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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u 2008.03.12레알이 이시기엔 유럽에서만 최강이였고 리가에선
죽 좀 많이 쑤던 시절이였죠...
저시즌에 레알이 전반기 끝났을때
순위가 13위였던 최악의 시즌이였던;;ㅋㅋ -
M.Salgado 2008.03.12빅토르 아테네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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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버기 2008.03.12아 ... 송고... 그리운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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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8.03.12캡틴프란 ㅠ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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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2008.03.12발레론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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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anaman 2008.03.1299/00이니까 없지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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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Ramos 2008.03.17데포르티보가 다시 살아나는 날이 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