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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엎질러진 물..

Ryoko 2008.03.07 11:18 조회 1,715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있는 시즌인듯 합니다.
뭐, 저는 당장 챔스떨어진거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3년후의 레알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네요.
우리의 선수구성을 보면 3년정도 후에는 비워질 자리가 많습니다. 그것도 아주아주 많이요.
한번 들어가볼까요?

일단 수비진. 현재의 수비진이란..
에인세- 칸나바로- 페페- 라모스
일단 몇년후에도 라모스를 윙백으로 쓴다는 가정하에 보게된다면.
  ??    -    ??      - 페페- 라모스
왼쪽에 아주 구멍이 나버리는군요. 분명 마르셀로와 메첼더가 있기는 하지만 페페와 라모스에 비해 3년후에도 주전을 차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마르셀로 같은 경우 분명히 재능은 있으나, 별다른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구요. 그건 경기출장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첼더는 워낙 뭐, 유리몸..

라모스가 센터백으로 쓰여질 경우.
  ??   -    페페- 라모스-  ??
워메, 이제는 양쪽이 텅텅 비게 되는 군요. 왼쪽은 그렇다치고 오른쪽은 어떻게 할지 막막해집니다. 이렇게되면 알베스를 사올까나?.. 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사실 레알의 측면을 담당해야할 포지션은 사이드 미드필더보다는 윙백이라고 생각합니다. 윙백에 돌파력 좋고 크로스 좋은 선수가 있으면 사이드 어택은 별 문제가 없을꺼라 생각이 들거든요. 예전의 카를로스 살옹처럼.

이제 좀 더 복잡시럽게 미들진으로 가봅시다. 현재는..
호빙요- 가고- 구티- 스네이더/밥티/로벤  이렇지만..
역시 보여주는 모습만을 따져보고 호빙요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간다는 가정하에,
로벤- 가고- ??   -  ??
이렇게 되버리는 군요. 물론 가고는 수비진 앞에서 자신의 롤을 수행한다치구요.
그렇다면.. 중미 한자리랑 라이트 미들이 한자리가 비게되네요..
현재 모습만 보자면 가고는 분명히 레알의 에이스가 될거라고 생각하구요. 아르헨국대 에이스도 될거라고 생각해요. 가고를 살펴보자면 자신이 공격에 직접 가담한다기 보다는 팀의 플레이 방향만을 제시하는 선수라고 생각되는데요. 뭐 미식축구의 쿼터백, 농구의 포이트가드처럼.. 가고의 지령을 잘 캐치하고 중간에서 연결할수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중앙 미들이든지 라이트미들이든지 상관없이요. 

귀찮으므로.. 바로 공격진. 현재는
라울 - 반니  
그러나 3년만 지난다 쳐도..
??  -   ??
아하; 완전히 비어버립니다그려. 물론 앞에서 호빙요가 세컨드로 간다고 가정했는데요. 그건 호빙요가 경기를 읽는 눈이 있다기 보다는 경기를 결정짓는 카리스마가 있다고 생각되서 입니다. 아무래로 호빙요는 세컨드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나나코님이 원츄하시는 벤제마가 영입된다는 미션 임파서블4가 성사만 된다면야..
벤제만- 호빙요
이런 꿈의 라인이 만들어지겠지만 그런 시나리오는 생각하지말고 바라본다면 분명히 공격진은 비어있게 됩니다. 아 솔다도ㅠ 그리고 호빙요가 왼쪽 미들로 있는다면 더욱더 복잡한 상황이 발생하구요. 

대충 이런 방향만 잡아봤습니다. 나머지 생각하시는건 여러분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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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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