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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에투가 떠날수밖에 없던이유!(펌)

라스트지단 2008.02.28 21:18 조회 2,007
98/99 (마드리드) 라울, 모리엔테스, 미야토비치, 수케르
99/00 (마드리드, 마요르카) 라울, 모리엔테스, 아넬카, 발리치
00/01 (마요르카) 라울, 모리엔테스
01/02 (마요르카) 라울, 모리엔테스, 포르티요
02/03 (마요르카) 라울, 모리엔테스, 호나우두, 포르티요
03/04 (마요르카) 라울, 호나우두, 포르티요
04/05 (바르셀로나) 라울, 모리엔테스, 호나우두, 오웬, 포르티요

98/99시즌.
에투에겐 자리가 날래야 날 수가 없었다. 새파란 어린애였던데다가 공격진은 지나칠 정도로 화려했기에...

99/00시즌.
미야토비치와 수케르가 떠나면서 에투는 일말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마드리드는 아넬카라는 수퍼 신인을 엄청난 거금을 들여 영입했고, 에투에겐 또다시 기회가 날아가는 셈...결국 마드리드는 에투를 마요르카로 임대보내서 경험을 쌓게 해주기로 결정한거고...
그런데 아넬카 요놈이 처음엔 적응중이겠거니 싶었는데 영 상태가 메롱인지라 에투를 임대보낸걸 뒤늦게 후회하지만 어쩔 수 없었고, 발리치가 어부지리로 좀 더 출장기회를 얻어냈다.

00/01시즌.
모리엔테스가 끊임없이 부상을 당했고, 결국 구티가 공격수로 변신해서 무려 14골이나 넣어줬으니, 에투가 복귀를 했다면 적어도 열 댓 경기는 출장했을지도...

01/02시즌.
마드리드는 에투의 복귀에 대해서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마침 유스팀에서 400골을 넘기며 포르티골이라는 애칭을 달고 다니던 포르티요가 혜성처럼 나타났고, 마드리드는 에투 대신 포르티요를 선택했다. 아마 어떤 클럽이라도 자국 유망주를, 그것도 10살도 되기 전부터 마드리드의 유스팀에서 자라온 선수를 선호할수밖에...결국 마드리드는 에투의 소유권 50%를 마요르카에 팔아버렸다.

02/03시즌.
에투에게 실낱같이 남아있던 희망마저 앗아가버린 호나우두의 영입.

03/04시즌.
모리엔테스가 임대를 떠나고 호나우두가 부상을 잦아지고 라울의 골감각은 떨어져가고 있던 시기. 포르티요는 마드리드의 레벨에 다가서지 못했고 결국은 후반기에 피오렌티나로 임대...발렌시아가 에투에게 접근하기 시작했지만 마드리드는 끝까지 에투의 소유권을 포기하지 않았고...

04/05시즌.
마드리드는 에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것에 합의하면서 끝까지 쥐고 있던 에투의 50%소유권마저 포기. 대신 오웬을 영입해버렸다...

에투 ,나름 싫어하는 이유야 있겠습니다만은. 카메룬 신동으로 불리우던 잠재력많은 선수를 이토록 오래기다리게하고 홀대했다면(물론 그때 레알상황이 ㅎㄷㄷ), 본인성격상 많이 답답했을겁니다.
모든선수가 그렇겠지만 자신이 싫어하는선수는 막연히 싫어하는 비난보다 그선수에 관한 자료를 관심을 가지고 조금찾아보신다면 좀던 다른 시각이 생길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에투도 인종차별등으로 고생한 일도 있었고, 메시의 성장일화.등등)
(자세한건 모르겠으나 레알소속이였을때 레알에서 뛰고싶은열정과 애정이 강했었기에 좀 강한증오같은게 있지않나 싶습니다)
에투.지금와서지만 아까운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보너스로 우드게이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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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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