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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반니...피로문제보단 노쇠화가 염려되네요.

니나모 2008.02.25 10:53 조회 1,627
어제 경기도 그렇지만 최근 정말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전반기같은 경우엔 경기력은 어찌됐든 3R이 어떻게든 골을 넣고 불안하긴 한데 희안하게 골은 잘안먹히는 수비진과 카시야신의 선방 덕분에 잘해왔던거 같은데 최근들어선 경기력은 나아진거 같은데 3R(비록 한명이 로벤으로 바뀌긴 했지만...)은 넣어줄거 같은 골은 자꾸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고 수비진같은 경우 전반기보단 그래도 좀 안정적인거 같은데 희안하게 골을 자꾸 먹힙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지적하고 싶은건 3R인데 전반기보다 슛팅기회는 더 늘어난거 같은데 희안하게 골이 잘안들어갑니다.매우 적은 기회도 골로 연결하곤 해서'결정력의 레알'이라고까지 불렸던 전반기인지라 현재의 이런 상황이 너무 당혹스럽네요.현재 3R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건 일단 로벤의 호흡 불일치...로벤 본인은 여전히 잘해주긴 합니다만 지난 로마전에 이어 어제 경기도 여전히 다른 선수들과의 팀웍이 안맞는 모습이더군요.그리고 너무 돌파를 고집하는 경향도 좀 있는거 같고 패널티에이리어까진 공을 잘운반하지만 타이밍을 놓치거나 그닥 좋지않은 패스연결로 마지막 패스가 아쉽습니다.크로스도 좀 부정확하다고 생각하구요.뭐 로벤같은 경우엔 워낙 다른 선수들과 발을 맞춰본 경험이 아직 적으니 차차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만 가장 걱정되는건 반니네요.

물론 최근 부상을 당해 아직 폼이 덜 올라왔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노쇠화의 염려가 드는 최근의 모습입니다.이 나이대 선수들같은 경우(특히 스트라이커포지션의 선수들은 더더욱...) 노쇠화가 급작스럽게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특히 어제 경기같은 경우 골결정력도 골결정력이지만 반니의 다른 장점들인 볼터치,트래핑,키핑,패스 모두 무뎌진 모습이 역력하게 들어났던 경기였습니다.원래 노쇠화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는게 골결정력보다는 이런 부분이란걸 생각해볼때 좀 염려가 많이 되네요.계속된 선발출장으로 인한 혹사로 폼저하를 지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솔직히 지금이 리그막바지도 아니고 아직 10경기 이상이 남은 시점에서 벌써 그런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지난 시즌 출장기록을 찾아보니 반니 아직 지난 시즌보다 출장도 적게 했어요..;;; 선발출장만 따진 것이긴 합니다만 지난 시즌같은 경우 25R까지 리그 23경기,코파 3경기,챔스 6경기 총 32경기를 선발출장했었습니다.이번 시즌같은 경우 25R까지 리그 20경기,코파 0경기,챔스 6경기 총 26경기 선발출장이구요.

아직 두고봐야 알겠지만 만약 반니의 노쇠화가 나타나고 있는거라면 남은 일정을 봤을때 정말 타격이 클 듯싶습니다.사비올라나 솔다도가 있긴 하지만 경기감각문제도 있을 뿐더러 이 선수들에 맞춰서 전술도 많은 부분을 변경해야합니다.그렇게 된다면 현재의 호빙요<->로벤의 교체처럼 한동안 호흡문제로 고생할듯도 싶구요.또한 사비올라나 솔다도나 이전 경기에 나왔을때 뭔가 보여준게 있어야 뭔가 기대도 되죠...ㅡO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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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arrow_upward 슈스터에게도 변화가 필요할듯. arrow_downward 3월 일정이 예술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