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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즐겁기도 하면서 먼가 아쉽기도 한 경기였네요

몽달곰팅 2008.02.11 07:35 조회 1,622
바야돌리드에게 미들진 먹히면서 초반 점유율 압도적(거진 7:3까지 벌어진 것 같던데;;)으로 밀리면서

이거 힘들겠네....하면서 담배 한대 무는데..

순간 "나 오늘 빨간날이야"라면서 분노의 쓰루패스를 밥티에게 질러주시는 구티;;
그 이후로는 아주 편안하게 보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Positive.

1. 로벤의 등장..ㅠㅠ

엄청나게 오래 못보던 유리폼 로벤이 오늘 선발이더군요.
라인업을 못봐서 어떻게 선발을 꾸렸을까 싶었는데, 공잡는 선수가 로벤인걸 발견하는 순간..
엄청 놀랬습니다... 부상이후 훈련 재개했다더니만 드디어 뛰는구나..싶더군요.

구티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받아 가볍게 옵사이트 라인 붕괴시킨후 득점
그리고 이후 이리저리 흔들어주는 모습을 보니
윙어 윙어 노래를 불렀지만, "건강한"로벤만 있음 저 바다건너 날동이는 필요없;;;

그러나 오늘 결국 좌 빙요 우 로벤은 신께서 그걸 허락지않음에 보지 못했습니다.
15분만에 교체로 나가는 호빙요....-_-;;

2. 드렌테의 포텐 나름 확인.

부상신이 강림하시며 지금 스쿼드는 초토화....결국 오늘 경기에 수비수는 0.
게다가 6명으로 서브 채우면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15분만에 나가는 호빙요를 대신하여 들어온 드렌테는
확실히 피지컬이나 활동량은 좋더군요. 경기자체가 초반에 너무 벌어져서 타이트하지 않았는데
로벤이랑 좌우 흔들어주면서 수비진 흔드는 모습은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슈스터가 어떻게 쓸지 기대되는군요.(여름에 팔거라는 말도 있더지만;;)


Negative.

1. 부상.

결국 오늘 호빙요랑 라모스가 부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반니, 에인세, 메첼더, 토레스, 페페의 부상 목록에 호빙요랑 라모스가 추가되는군요.
정말로 답답한게 반니, 호빙요를 제외하고 죄다 수비요원입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갑을 열지 않은게 후회되는 순간입니다.
부상신이 번갈아가면서 뜨는데 과연 리가-챔스 더블을 노릴 스쿼드가 되는지...

게다가 중앙에서 몸빵으로 비벼줄 요원은 디아라 뿐인데,
디아라도 부상이라고 하는군요.

(아스날과 레알을 응원하는데 아스날의 스쿼드 두께 우려를 레알을 응원하면서까지
 하게될 줄이야...ㅠㅠ)

2. 로테이션.

오늘 교체는 호빙요의 부상으로 인한 드렌테와의 교체
라모스의 부상으로 인한 디아라와의 교체.
그리고 가고와 교체된 솔다도.

오늘은 부상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한 장을 일찍 써버리는 바람에
운용의 폭이 좁혀졌지만

레알 경기 몇번 보면서도 슈스터의 교체는 계속 언급되더군요.
주전을 너무 돌립니다. 분명 떨어지는 서브자원들도 아닌데
이상하게 로테이션하는 걸 겁내는군요.

헤타페 시절때도 이랬나요???

부상에서 돌아와도 한번에 예전 컨디션으로의 복귀는 어렵겠죠.
결국 스쿼드 전체를 두껍게해야하는데
앞으로 슈스터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응원하는 두 팀이 양 리그에서 1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군요.
기분도 좋고...

그래도 오늘 숭례문 무너지는 모습 보니 이렇게 축구봐도 되나 싶기도했습니다.
운영진에 의해 게시물이 이동되었습니다. 각 게시판 이용 수칙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08/02/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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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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