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대, 레알 다음 시즌
1. 내일 드디어 칠레와의 대결입니다.
기대되네요.
그런데 칠레 2군이라고 막 욕하는 사람들, 다소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는 1군입니까?
동궈, 에어조, 밥죄송, 이뻥표, 설기복이 빠진 우리가 어지간히 1군이겠군요.
2군대 2군으로 붙는게 뭐가 잘못되었나요?
아마 관켈메가 거의 4년만에 국대 유니폼을 입고 뛸거 같은데, 참 많이 기대됩니다.
사실, 10번이라는 번호는 '빵타 지스타'의 등번호를 연상시킵니다.
로비, 펠레, 마라도나 등등 참으로 많은 스타들이 10번을 달고 뛰었죠.
가까운 시대에서 빵타 지스타에 가까운 선수중에서
델피, 토티, 초딩, 조콜, 딩요등이 있겠구요.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10번은 밥줘영 아니면 관켈메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최강의 거품키퍼 돼운재가 빠지고 빈 자리를 병지옹이 맡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다지요.
--------동궈---------
-밥죄송--밥줘영------ 밥죄송은 무한 좌우 스위칭. 밥줘영은 지금 라울처럼 오른쪽 윙포스러운 쉐도
--------관켈메-------
----대호신---이호----
-동진골--------오범석
---조병국---재원신---
-------김영칸--------
여기에 백업으로 설기복, 입천수, 두현알론소, 이정수, 뼈정우, 남일킨, 이뻥표, 용대사르, 성룡신
이렇게 서면 아시아까지는 농락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하는 1인
세계에는 솔직히 우리가 차범근, 황선홍명보, 고정운, 서정원이 보강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불가.
16강 껌으로 생각하는 볍신들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 월드컵에 2회연속 16강에 진출하는 나라는
10개국도 안됨. 월드컵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성과인데도 너무 간과하는 것 같아서
한 말씀드리는거에요.
2. 아주, 너무나도 이르지만 다음 시즌을 위한 스쿼드에 대한 한마디
요즘 레알 보는 재미로 삽니다.
새벽에 잠 안 자고 그날 새벽 전부다 kbsn,epln을 돌아가면서 축구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아쉽게도 kbsn, epln 이 동시에 축구중계를 해주는 날은 드물어서 그렇지..
레알의 문제점은 정말 오른쪽이 답이 안 나온다는 겁니다.
살옹이 지난 경기에서 공격은 최고였는데 수비복귀, 위치선정에서 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라모신의 위대함, 혹은 다니엘 알베스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했는데요.
a> 오른쪽 윙포를 지른다.
- 그런데 오른쪽 윙포 지르면, 이번 시즌은 그렇다 치더라도 폼을 되찾은 老벤옹과 과인이는 어떡함? 드렌테는? 저 안드로메다 벤치에 있는 발보아는?
b> 센터백을 지른다
- 센터백은 올 시즌 마치고 반드시 2명 정도 질러야함. 메첼더, 페페 끝. 나오면 꼭 실수 하나씩 해주는 노쇠한 칸나옹을 다음시즌에도 믿고 가기가 힘드네요. 브레누를 데리고 왔으면 싶었는데, 보나마나 논eu 중에서 한명 보내야 하는 상황이 와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유럽군에서 데리고 왔으면 싶습니다. 지난 바르카와의 경기에서 앙리 담궈주신 아틀레띠의 하비 마르티네스도 괜찮은듯?!
c> 부상복귀할때까지 냅둔다.
- 가장 현실적인 답안이죠. 요 1달 안에 부상당한 애들중에서 왠만한 애들은 다 돌아옵니다. 그때까지만 버티면 된다죠. 사실 진짜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
세계탑클라스 공격진 - 초딩,까삐탄,말,老벤옹
세계탑클라스 미들진이라고 하기엔 사실, 객관적으로 안습
세계탑클라스 수비진 - 에인세,라모신,칸나바로,메첼더,벽페
세계no.2 골키퍼 - 카시야신
세계 탑클라스엔 미달이지만 세계최강국들의 국대 멤버인 슈니, 구티, 가고, 먹튀스타에다가
프랑스리그 떡 실신 시키시고 스페인에 입성한 디아라까지.. 스쿼드 자체는 괜찮다는 말입니다. (사실, 조직력도 요즘 1-2경기 괜찮지, 전반기에는 조금 눈물겨웠습니다. 미들 자체의 조직력은.. 레알이란 느낌에 모자란 느낌이었죠. 물론, 지금도 그렇기 때문에 섹날두 '루머'따위에 휘둘리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스쿼드의 질 자체만 따지면 바르카, 인테르, 매뉴, 뮌헨, 첼시 정도 빼곤 개사기 스쿼드입니다.
여기다가 요소 요소 쓸만한 백업 1-2명만 데리고 오면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스쿼드 진이 완성되는 거죠. 거기다 스페인의 미래라 일컫어지는 그라네로, 부에노, 아단, 데랑이, 하비(데랑이랑 하비는 바이백 고고씽)까지. FM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면 이정도도 로테이션으로 라리가 우승경쟁에 뛰어들어도 이기는 라인이란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루쵸 + 수준급 공격수 + 수준급 수비수 정도 지르고 다음시즌 그대로 갔으면 싶습니다.
토끼는 다른 중위권 팀으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토끼는 공간이 생기면 옵사이드 뚫고 튀어들어가서 골을 냅다꽂는 능력이 좋은거지, 골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재주는 과거 바르카 초창기에 비해서 많이 줄어든 모습이더군요. 차라리 솔다도나 부에노늘 키웠으면 싶습니다.
미들진에서는 슈니나 먹튀스타중에서 한명은 정리하는게 필요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먹튀스타를 보냈으면 싶은데, 먹튀는 자기를 살려줄 스몰이 필요합니다. 초딩이랑 나간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대활약이 그걸 입증하죠. 그래서 토끼랑 투톱으로 보냈더니 마요르카전 대공황 ..... 안습이었다는
미들에서는 이미 헤타페의 확실한 주전이 된 하비, 그라네로, 데랑이 데리고 오는게 좋을듯.
데랑이랑 그라네로 진짜 공격가담이랑 중거리슛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데랑이는 진짜 얼굴이랑 몸매 체격도 '레알'급입니다. 남자가 보고 부럽다, 라고 할정도니깐요.
수비진에서는 칸나는 자신의 소원대로 이태리에서 은퇴할 수 있게 보내줬으면 싶습니다. 이번 비야레알전 첫번째 실점 장면, 지난 마요르카전에서의 맨마킹 실수 등
더 이상 재작년에 부폰의 앞에서 공격진을 떡실신 시켜주시던 칸나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또 우리 레매 살옹에겐 진짜 미안하지만, 살옹도 다시 셀타로 보내주던지, 타 중하위권으로 보냈으면 싶습니다. 예전에 라울, 델피를 비교한 글을 봤는데 체형의 노쇠화라는 요점을 가지고 델피랑 라울의 몸을 비교한게 있던데요.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살옹 보면서 그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체형 자체가 늙었다는 그런 느낌. 예전의 살옹은 잔발로 진짜 미친듯이 오른쪽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게 전혀 안 보이죠. 많이 아쉽네요.
키퍼는 두덱이 언해피기미가 보였죠. 유로 2008주전하고 싶으니깐 보내달라고,
그래도 구체적으로 왔다갔다하는 기미가 없으니깐 무시.
제 3은 코디나, 혹은 코디나 임대 보내고 아단 승격.
진짜 레알 키퍼진은 앞으로 10년간 저주받은 유망주 라인이 될거 같습니다.
카시야신이 엘 글라시코 더비때 알까기 한 3개연속으로 하면 모를까요, 야신의 실력은 절대적입니다. 두달에 한번꼴로 포크레인 모드를 보여주시지만 그것또한 인간인 이상 넘어갈 수 있는 문제구요.
야신의 백업으로 완전 '듣보잡'이라는 이미지에 가깝던 디에구가 비얄레알 가서 완전 미친듯이 날아댕기고, 거기다가 아단에 관해서 몇가지 평을 보니깐 완전 동년배중에서는 스페인 최강이던데..
만약 유베였다면 상황이 훨씬 괜찮았을겁니다. 부폰은 유벤을 사랑해되, 자신의 야망이 더 높아보이거든요. 첼시나, 혹은 밀란과의 이적설때 거부하는 인터뷰는 없었습니다. 밀란 이적은 서로의 모호한 태도, 첼시 이적건은 부폰이 이태리어빼고는 한글자도 할 줄 모른다는 안습스러운 상황때문에 넘어갔지만..
야신은 첼시, 매뉴 등과의 연계설이 떠도, 얼마나 착합니까!! 난 회장이 될래요. 님들 ㅈㅅ, 으로 끝나는 멋진 인터뷰.
그 반대로 앞으로 부폰과 같은 인재가 카스티야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야신의 위치는 앞으로의 10년간은 키퍼진은 카시야신에게 튜터링을 당한 뒤에 타팀으로 가는 게 수순일듯 합니다.
공격진 : 말, 까삐탄, 초딩, 老벤옹, 솔다도 + 루머가 도는 벨밥,벤제마,헌터 중에 한명?
미들진 : 가고, 디아라, 구티, 슈니, 이과인, 드렌테, + 꾸추 or 디에구 or 나스리 or 세숙이 or (그라네로, 데랑이, 하비 셋 다 복귀)
수비진 : 벽페, 메첼더, 에인세, 라모신, 칸나, 짭퉁 토레스, 마르셀루 + 수준급 센터백
키퍼 : 카시야신, 두덱or 코디나 or 아단 or 제3의 인물
대략 25-6명 정도의 엔트리인데요.
부상이 없으니깐 보세요.
얼마나 든든합니까!
겨울이적시장에선 영입리스트뽑아놓고 사전 작업 굳건하게 한 후에
여름때 3-4명정도 질렀으면 싶습니다.
+) 일단 우승부터 한 후에.. 이런 댓글은 안습. 분명 '이른 예상'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 저 위에 쓴 별명은 다 예전부터 써오던겁니다. 악의는 없으니 죄송.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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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yes 2008.01.29켕.. 거품키퍼 돼운재 ;;
말씀이 조금 ㅎㅎ
저는 이운재 선수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데..
골키퍼가 물론 미친선방 슈퍼 세이브하면 좋죠..
근데 이운재 선수는.. 최후방 \'수비수\'로써
수비진을 조율하고 우리는 잘 안들리지만 목터지게 소리치고
주장으로써 팀을 잘 이끌고.. 여러모로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함.
뭐 얼마전의 음주파동은 이운재에 대한 저의 믿음을
의심하게끔 만드는 행동이였지만서두.. 갑자기 말이 길어졌네용;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버기 2008.01.29@Reyes 우선 이운재를 \'거품\'이라고 평가한것은, 개인적으로 이운재까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김병지랑 놀던 2002월드컵때까지 상당히 좋아했죠. 근데 그 이후로 살이 늘어나고, 리그에서 실수가 늘어나고, 예전과는 다르게 1:1상황에서의 움츠러드는 상황.
특히 지난 2005년-2006중반까지 이운재의 몸상태는 절정이었죠.. 진짜... ㅡㅡ... 그리고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딱히 선방이라고 한건 없었습니다. 객관적으로. 오히려 K리그때보다 슛이 더 편하게 날라오는 편이었죠. 그런데 페널티킥에서 잘했다고 신문과 언론에서 온갖 칭찬을 늘어놓는걸 보고 \'거품\'이라고 평한겁니다.
비난의 의도는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의왼발 2008.01.30@정버기 아시안컵때 K리그때보다 슛이 편하게 날라왔다는건 위치선정이 좋았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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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stro 2008.01.29*지우셨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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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정버기 2008.01.29@Maestro 더 이상 그만하자는 의도에서 한겁니다. 글을 한번 더 보시기 바랍니다. \'맨유도 안 팔고, 미야부장도 포기한 사람을 우리가 왜 설레발을 치는지\' 라고 그만하자고 언급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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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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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정버기 2008.01.29@탈퇴 네 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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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 2008.01.29브레노는 이미 뮌헨으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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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RmNo14 2008.01.2910번은 관우횽이 먹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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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정버기 2008.01.29@VvRmNo14 당근 관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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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ype 2008.01.29밥티도 레알선수인데 먹튀라고 표현하신건 좀..;; 냉정하게 판단하는것도 좋지만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면서 지켜봐야 될 필요성도 있는것같아요.선수 방출관련얘기는 시즌 끝나고 해도 늦지않다고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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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UAIN 2008.01.29미들진 + 될 선수에 루쵸추가 부탁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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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2008.01.30관켈메-남일주장-식사마 30대 미들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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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탄 라울 2008.01.30관켈메가 제일 기대되는데 잘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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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시페 2008.01.30태클은 아니지만 하비마르티네즈는..
스페인에 떠오르는 유망한 미드필더입니다.센터백이 아닌데
착각하신듯 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버기 2008.01.30*@프린시페 어제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하는것 보니깐 센터백도 가능할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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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티슈 2008.01.30흠 우리 골키퍼 코치진은 본좌들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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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B 2008.01.30박지성이 라울만큼의 축구센스가 있었다면 ........ -_-;무리인가요 ㅋㅋ 밥티가 현재 계륵인건 저랑 같은 생각이신듯. 그런데 구티를 대신할 선수도 슬슬 필요할듯.. 구티 백업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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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정버기 2008.01.30@Raul.G.B 그럼 박지단네드베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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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 2008.01.31어제 나왔던 왼쪽윙은 돌파 자체가 안되더군요,, 그에 따라 마무리도 캐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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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Ramos 2008.01.31우훙.. - - 그래두 운재횽아 우리나라에 공헌한게 얼만데 말이좀 심하셨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