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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오늘 제멋대로 관전평

정버기 2008.01.28 07:09 조회 1,663

MOM : 호빙유, 구티
WORST : 칸나바로


말 : 말은 말이다. 그런데 지쳐보인다. 날카롭지가 않았다.
까삐탄 :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오늘 많이 부진했다. 퍼스트 터치가 좋으면 킥이 안 좋고, 퍼스트 터치마저 안 좋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역시 활동력과 끈기로 커버해주는 당신은 오늘 요렌테에게 떡실신 당한 푸욜보다 더 위대한 까삐탄
구티 : 그날이신 구티. 정말 혼자서 수비진을 어떻게 하면 박살내는가를 착실하게 보여주셨다.
초딩 : 드리블은 오늘 최악이었다. 그런데 킥은 최고였다. 뭐지? ㅡㅡ?
밥튀 : 너 뭐했니? 몸싸움도 밀리고, 제공권도 뺏기고, 그래도 두어번 패스 해준건 좋더라.
가고 : 가고홀릭님 오늘 잠 못이루시겠네. 완전 가고 오늘 쩔었는데. 태클이면 태클, 환상적인 로빙패스로 슈니에게 환상 어시스트까지! 더구나나 김연아가 울고갈 표정연기까지.. 오늘 경기같이 계속 해주면 조만간 꾸추와 동급에 오를수 있어
짝퉁 토레스 : 왼쪽을 그래도 잘 막아주었다. 뻥뻥 뚫린 오른쪽이랑 다르더라. 
살옹 : 미안한데.. .. . . 투혼은 빛났는데 너무 뒷감당이 안되더라... 수비위치선정 좀 안습이었어.. 살옹에 대해서 옹호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확실하게 짚고 가자. 오늘 오버래핑 한 후에 백업 늦어서 오른쪽 털린 경우가 세번 정도 있었다. 또 섣불리 공격수 저지할거라고 중앙으로 나갔다가 오른쪽으로 패스 들어오는 바람에 뚫린 경우가 두어번 있었다. 오늘 비야레알에 피레스가 안 나왔기에 망정이지, 피레스 나왔으면 우리 오른쪽 그냥 '쳐'발렸을 거다. 명확한 사실이다.
칸나바로 : 첫번째골은 명백하게 칸나의 책임이다. 라모스와 너무 간격이 벌어져있었다. 만약 라모스와의 간격을 좁힐 시도로 조금더 왼쪽으로 들어갔더라면 비얄레알의 패스를 커트하거나, 혹은 좀 더 제대로 볼경합을 하면서 몸을 돌리지 못하게 할 수도 있었다. 또 두어차례 수비위치선정에서 판단미스로 자칫 위험한 장면을 연출할 뻔한 장면이 있었다.
라모신 : 너도 마찬가지. 순발력이랑 공에 대한 반응은 정말 세계최강급인데, 위치선정면에선 영 불안하더라. 빨리 메첼더가 정상컨디션 찾길 바래. 넌 오른쪽이 더 어울려.
야신 : 확실히 몸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다. 확실히 부폰과 야신의 차이는 부폰은 진짜 세리에 경기볼때마다 기복이 없는 반면, 아쉽게도 야신은 안 풀리는 날이 2-3달에 한번꼴로 온다는것. 또 이런 날엔 유독 공을 바운딩 시키거나 제대로 잡지 못한다는것. 오늘이 그날.  

슈니 : 너 앞으로 1달동안 삽퍼도 욕안할게. 정말, 생명연장슛 제대로 보여줘서 고마워! 오늘 진짜 최고!
거기다가 환상적인 프리킥까지 보여준 그대!!
이과인, 드렌테 : 요즘 공은 좀 만지고 다니니?

슈스터 : 언제까지 말이랑 까삐탄 혹사시킬래?


관람평 : 오른쪽은 라모스 아니면 공격시킬 생각 말아야겠다. 백업이 살옹은 정말 안된다. 그리고 밥튀를 넣은 목적이 뭐였냐....



+)오늘 잠이 안와서 바르카vs아틀레띠 빌바오 경기도 봤는데 자고 일어나서 그거 관람평도 올리겠음.포인트는 요렌테에게 돌아가면서 떡실신 당하신 튀랑과 푸욜. 아, 그리고 아틀레띠의 라모신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하비 마르티네즈의 뛰어난 방어능력(대신 이분도 부상당하셔서 실려가심). 발데신의 뛰어났던 활약상. 반면에 불안했던 아란주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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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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