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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바이에른 전반기 중간 점검

Litz 2008.01.06 16:23 조회 1,836

포멧한 뒤로 즐겨찾기가 싹날라가서 한동안 안왔었네요 (핑계가 좋음)

이번 챔스는 개인적으로

샬케(그래도 분데스팀이니)vs포르투

레알vs로마(겁나 이쁘게 축구할꺼 같아서 ㅡ,ㅡ;)

인테르(리가포스ㅎㄷㄷ)vs리버풀(챔스포스ㅎㄷㄷ)

3개가 기대됩니다. 바이에른이야 뭐 내년에 봐야죠 ㅋ


바로 나온 평점은 바이에른 내 상대평점, 괄호안은 분데스리가 내 상대평점입니다.

바이에른은 몰라도 분데스를 모조리 챙겨보는건 아니니,(바이에른도 다 못보면서)

분데스 내 상대평점은 부정확할 것 같네요

 

 
No.1 칸 - B+(B+) -


무난한 시즌입니다. 적절한 선방도 있었지만, 막았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슈팅도 있었죠.

마지막 시즌을 잘 보내면서, 많은 트로피를 안고 은퇴하길 바랍니다 ㅜㅜ

 

No. 22 렌징 - B+(C0) -


나오는 경기마다 잘 해줬습니다. 몰론 막때린 뻥슛에 공략당하는 어이없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리가 경험이 없는 키퍼의 승률과 실점률치고는 좋았습니다. 출장경기수가 적으니 리가전체적인 면으로는

좋은 평가를 주기가 힘들군요

 

No.2 샤놀 - D0(D0) -


나온 경기가 없었던 거 같은데? 거기에 이적설과 땡깡에 이르기까지. 차기 주장으로 꼽히는 사람의 행적으로는

최악이었습니다. 그래도 나오는 경기마다 못한 플레이어도 아니고(실은 못나온 거지만), 부상탓도 있고하니

F는 안주겠습니다. 후반기를 기대합니다.

 

No.3 루시우 - A-(B+) -


좋은 수비수에 좋은 수비진이 따른다는 걸 잘 보여주었습니다. 더 좋은 평가도 가능하지만, 팀내 커맨더 수비수가

팀내 자원인 반 부이텐과는 죽어도 호흡이 맞지않는 모습이 약간의 저평가를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체력이 처질 때에는 약간 손을 놓는 경향도 있는데, 경기는 90분임을 상기해줬으면 하네요.

리가에는 최근에 잘하는 수비수가 워낙 많아서 리가내 평가는 클래스를 잘 발현한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

 

No.5 반 부이텐 - B+(C-) -


조건부 벽수비네요. 가끔 사람을 놓치는 측면을 제외하고는 데미랑 나오면 잘했습니다.

뭐 출장수가 적으니 리가 평가는 당연히 C-.

 

No.6 데미켈리스 - A+(A+) -


팀 내 자원 누구든지 같이 나와도 정말 좋은 모습입니다. 루시우와 반부이텐이 둘다 공 혹은 사람만 보는 반면에

데미켈리스는 둘 중의 한명이 놓치는 걸 쫒아가 주는게 수비의 핵심인것 같습니다. 의욕적인 파이팅 근성도

여전하고, 홀딩시절 ㅎㄷㄷ 에 이은 새로운 ㅎㄷㄷ의 개막입니다. 후반기에도 잘해주길.

 

No.7 리베리 - A+(A+) -


뭐 군소리가 필요한가요? 잘한다는 명성이 분데스 팬들 사이를 넘어 유럽축구팬 사이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출장과 상대팀의 견제에 처진다는 평가도 있지만, 리베리를 마크하던 선수는 최소한 옐로카드 이상급의 태클을

경기당 4~5차례 날려야 했습니다. 그러고도 작살한 팀들도 여럿됩니다. 아 그리고 작년까지 이 학번을 쓰던 학생(메멧 숄)은

졸업했다더군요. 더 이상 찾지 마세요

 

No.8 알틴톱 - B+(B0) -


초반에는 정말 위력적이었습니다만, 팀들이 잠구기 시작하면서 빠른 스피드와 호쾌한 중거리 슛을 활용할 기회가

적어진 것이 아쉽습니다. 상대편이 맞불을 놓으면 오히려 잘할 선수지만, 밀집방어 뚫는 건 쉬운게 아니군요.

 

No.9 토니 - A0(A+) -


역시 이탈리아산 괴수급 선수입니다. 어찌됐건 어디서든 꾸역꾸역 넣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리가내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로스의 문제인지, 신체적으로 강인해진 리가수비수들의 영향 탓인지,

포스트 플레이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못한게 아니라 살짝이라는 표현에 주의)

 

No.11 포돌스키 - D-(F) -


토나오제에 밀려 출장시간이 없다는 평가때문에, 동정표를 받습니다만, 나온 경기도 그닥 임팩트가 없습니다.

골이 없으면, 무브라도 좋든지. 무브가 없으면, 골이라도 넣어야되는데, 스피드와 로딩이 긴 대포를 제외하면,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상대편 수비가 압박이 적은 중립수비일 경우(볼튼전?)에는 제법 공간도 찾아가고 똑똑한데, 그럴때만 잘하라고 사온 선수가 아님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죠.

거기에 임대설, 대체선수 영입설, 오만한 인터뷰등 할껀 다했네요.

 

No.15 제 호베르투 - A0(A0) -


복귀할 때 이정도까지 할줄은 몰랐습니다. 밀집수비에 대한 대책이 중거리 슛이 아닌 드리블인 점이

경기를 어렵게 만든 점은 있지만, 중거리 슛은 쩨의 롤이 아니란 점을 생각하면, 쩨는 자신의 임무 그 이상을

해냈습니다.

 

No.16 오틀 - B-(C0) -


나왔을 때는 언제나 무난하고, 좋은 플레이를 했습니다만, 그 정도로는 1년 내에는 쩨-봄멜라인을 뚫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재계약도 임박했던데,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선수 놓치면 하만꼴난다고 생각되네요.

 

No.17 봄멜 - B+(A-) -


너무 공격적인 라인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쩨-봄멜라인에서 적절히 잘했습니다. 오틀과 나올때는 중거리 슛같은 공격력도 괜찮았구요.

전형적인 홀딩이 아니기에 장점도 있었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가내에서 이만큼 해주는 선수 흔치않죠.

 

No.18 클로제 - B0(A0) -


여전히 공격력은 대단했습니다만, 브레멘에 있을 때처럼, 상대편이 맞불을 놓는게 아니다보니, 중반이후 상대밀집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입니다. 체력문제와 지나친 견제에 의한 부상문제도 약간씩 보이고 말이죠.

그래도 득점하는 모습은 여전히 리가내 최정상입니다.

 

No.19 슈라우드라프 - D+(D-) -


뭐 이건 나와야 뭐라고 하죠 -_-;;. 나와서 삽을 푼건 아니니, F는 안하고, 약간의 기대치를 주도록하죠.

 

No.20 소사 - D-(D-) -


역시 슈랖과 상황은 동일합니다 ;;. 하지만 팀이 필요로하는 타이밍이 있었고, 쬐끔 나왔는데, 아직 적응이 필요하더군요. 작년까지 이 학번쓰시던 본좌급 선수(살리하미지치)는 대학원을 딴곳(유벤투스)으로 가셨습니다. 가서도 잘하고 있는것같아 기쁩니다.

 

No.21 람 - A-(A0) -


부상문제로 나오지 못한 경기가 좀 되는 탓에 평이 깎였지만, 나오는 경기마다 월클급 활약입니다.

낮은 평은 팀내에 미친선수가 너무 많다는 현실을 탓하길

 

No.23 얀센 - A-(B-) -


활동량은 죽이더군요. 돌파 스피드와 피지컬은 월드클래스입니다. 다만 페이스 조절이 쫌 안되는 부분이 있었고,

크로스의 2% 부족으로 활동량에 비해 소기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No.24 산타크루즈 - 드랍 -


아직도 이 번호에 선수가 있다고 착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블랙번갔습니다.

 

No.25 이스마엘 - 드랍 -


아직도 이 번호에 선수가 있다고 착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하노버갔습니다. 거기서 번호는 4번이랩니다.

 

No.26 다이슬러 - 자퇴 -


아직도 이 번호에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번호개그 삼세번 써먹었으니 더 이상 안씁니다.

 

No.29 드레허 - 조교님 -


사실상 렌징 코치입니다. 편의상 아직 학번이 있습니다.

 

No.30 렐 - A-(B+) -


기대이상의 부상병동 상태로 인해 나왔는데, 기대이상의 활약을 했습니다. 샤놀 평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장본인이죠.

크로스가 아직은 샤놀급이 못되고(샤놀급이면 왜 땜빵하나요?), 페이스 조절도 서툴러서 관광도 좀 탔지만,

전반적으로 대단한 평가 받을 만합니다.

 

No.31 슈바인슈타이거 - D+(C-) -


상황이 별로 안좋습니다. 처음에는 이리저리 좀 하나 싶었지만, 알고보니 자리를 못찾고 있는거였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개인의 포스가 사는 것도 아니고, 전진패스, 전진드리블 모두 안됩니다. 안뺐기고 쩨,람,리베리한테 주면 다행이고, 아니면

저 뒤의 분들한테 주더군요. 얘만 좀 살면, 바이에른 미들진이 최강이라고 해도 괜찮을텐데... 찝찝합니다.

 

No.32 휘멜스 - 휴학 후 편입 -


뭐 원래 1군 출장을 할 것같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이번 겨울에 돌트로 임대갔다는군요.

거기 팬분들은 바이에른 풋내기가 거저 편입했다고 싫어하는것 같군요.

 

No.34 바그너 - C0(D-) -


나오면 곧잘 했습니다. 포텐셜이 보이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청강생에 불과하죠.

 

No.39 크루스 - B-(C+) -


17세 녀석치고는 센세이션하지만, 킥력을 제외하고는 다듬을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교수평가 히츠펠트 - A0 -


리가에 처음온 녀석들도 상당하고, 얼굴을 처음보는 녀석도 수두룩한 콩가루 조직에서 순식간에 이정도로 끌어올린 능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뭐 선수들이 원래 월드클래스라서 그렇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는 월클선수들 모아놓고도 합당한 성적을 내지 못하는 감독들을 수없이 봐왔습니다.

개막장 일정으로 짜여진 슈투트전과 방심으로 말어먹은 볼튼전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웠고,

비긴 횟수가 많은 것은 아직 태어난지 얼마안된 이 신생팀에게도 겁을 집어먹고 페널티박스에 7~8명씩 박아넣은 상대팀 문제랄까요?

이 밀집수비를 앞으로 어떻게 해쳐나갈지가 후반기의 포인트이면서, 동시에 A+가 가능한지의 여부를 결정지을테지만,

아쉽게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안하신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ㅜㅜ

트레블하고 A+찾아가세요 교수님 ㅜ

 

ps. 아 철저한 상대평가로 갈려고 했는데, 매겨놓고 보니 우리학교보다 잘줬군요. 바이에른이 잘나가니까 한등급씩 좀 오른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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