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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영입이라고 말하신다면 저는 노노

Ryoko 2007.12.31 14:03 조회 1,809 추천 1
레알 마드리드.
어쩌다가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이미지가 저승사자에서 그저 화려한 팀으로 되어 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페레즈 회장시절부터 일까요?
뭐, 맞겠죠. 어느정도야. 지금 스포츠를 관심있게 보는 20대들은 사춘기시절에 레알하면 지구방위대라는 이미지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을테니깐요. 물론 해당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호날두, 세스크, 카카.
영입. 아주 좋다이겁니다.
그런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꼭 영입이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현재 레알 스쿼드에서 가장 필요한 영입을 저중에서 고르라면 호날두 이겠죠. 오른쪽 미들이 약하긴 하니까.
그러나, 좀 싸게 생각해서 호아킨은? 물론 지금은 가능성이 없지만 호아킨을 호날두와 비교하자면 차이나는 것이란 가격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생각하지만, 호날두는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시즌에 카펠로가 일구어낸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단순히 리그우승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레알을 사랑하는 마음이 얕다고 봅니다.
카펠로가 일구어낸 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팀스피릿 입니다. 팀스피릿때문에 리그 우승이란것은 당연히 따라오게 된것이죠. 그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재미있는 축구? 호세카 이 세선수 데리고 오면 물론 재밌기야 하겠죠. 축구가. 눈이 즐거워 질테니. 뭐 저 선수들이 월드클래스 수준이지만 예전의 지단과 피구의 클래스에는 따라가지 못한다는게 제 의견이기 때문에, 그들을 영입하는것은 아주 일시적인 효과만을 바란다고밖에 말을 못하겠습니다.
일단 수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저는 영입을 하려면 진정으로 레알을 사랑하는 선수가 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품성좋고 그런 선수들 오기야하면 일시적으로 좋지만, 현재 저승사자로 변화하고 있는 레알의 모습을 보기만 좋은 공작새로 만들필요는 단연코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주구장창 말하고있는 팀스피릿에 관한것입니다.
저는 저들의 영입에 관해서- 저들이 레알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보지못한다면 언제나 저들의 영입을 노!라고 외칠겁니다.

그 옛날 레알에 디스테파뇨가 있었다면 지금의 레알엔 라울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몇년전 레알에 지단이 있었다면 지금의 레알엔 호빙요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그때의 레알에 마케레레가 있었다면 지금의 레알엔 디아라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그 옛날 레알에 레돈도가 있었다면 지금의 레알엔 가고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그저 그들을 응원합시다. 어린선수들에게는 좀더 성장하라고 힘을 실어줍시다.
괜한 설레발은 금물이라고 저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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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arrow_upward 밥티스타or에인세↔사비알론소 (푸투펌) arrow_downward 와우~리즈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