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르카 기사들에 대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자꾸 눈에 띄여서 써봅니다;
대표적인 마드리드 지역 스포츠 신문으로는 다들 잘 아시는 AS와 MARCA가 있는데요,
제 느낌으로는 이 두 신문의 성향이 약간 다릅니다.
물론 둘 다 친 마드리드 성향(레알/AT 중심)이지만 AS는 대놓고 '나 마드리드빠야~'하는 반면 마르카는 그보다는 약간 시니컬하고, 강한 바르셀로나 안티 성향을 띕니다.
미묘한 차이입니다만, 예를 들어 같은 날 레알이 승리를 거두고 바르셀로나가 패배를 했다 하면 AS는 당연히 '레알 승리!' 이렇게 헤드라인을 뽑는데 비해 MARCA는 '바르셀로나 미끄러지다!' 이렇게 헤드라인을 겁니다.
몰론 개별적인 예가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가 그간 지켜본 느낌은 두 신문 사이에 대략 이 정도의 온도(?) 차이가 있는 것 같더군요.
헌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최근 마르카와 레알 클럽 사이가 별로 좋지 못합니다.
상당부분 우리의 칼데론 회장님 덕분(?)이기도 한데 -_-;;
아스나 마르카 모두 레알에 대한 사랑(?)이 지나치다보니;;;
가끔 과격한 기사도 쓰고 막말로 까기도 하죠. (이거야 뭐 레매도 그렇고; 해외 포럼도 그렇죠;;)
그런데 어쩌다가 마르카의 기사들이 우리 회장님의 심기를 상당히 건드린 모양.
그래서 우리의 회장님이 마르카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보이코트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일례로, 피치치 수상식에도 달랑 반니 혼자갔죠. -_- 클럽 임원은 아무도 못따라 갔다고 합니다;;;;)
이분이 너무 정치적인건지, 너무 비정치적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_-
아무리 찌라시라도 언론을 적으로 돌리면 좋을 것이 없는데;; 지금 마르카랑 사이가 별로입니다.
그래서 요새 마르카에서 소설 지망생들을 채용하여 사실무근의 기사를 마구 써내고 있죠;;
얼마전에 'operacion salida' 라는 제목으로 '겨울에 선수를 대거 방출할 것이다'라는 기사가 나서
미부장이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도 있구요.
하여간 아주 요즘 신난 마르카입니다. 불꽃튀는 창작열;;;;;;
최근에 떠들썩했던 '밀란 라모스 영입설'과 '겨울에 디아라를 판다'도 모두 마르카의 작품이죠 -_-b
오늘도 두덱이 떠나고 싶어한다는 기사를 실었고요.
(아니 소설을 쓰려면 타이밍 좀 잘 맞추지 -_- 하필이면 두 달만에 경기 풀타임 뛴 날 기사를 싣나?;;)
오늘 클럽 측에서 마르카 기사를 부인하는 공식 성명을 냈더군요.
마르카(및 TV 프로그램)에서 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사업에 대해 좋지 않은 기사를 내보냈다는데,
자세한 내용은 스페인어라 다 이해도 안가고 해당 프로그램을 본 것도 아니라서 알 수 없지만
오피셜 성명을 대강 읽어보니 사실 무근의 기사를 악질적으로 써서 클럽과 재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내용이더군요. 실로 최근의 좋지않은 양측의 관계를 잘 나타내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런 뒷배경이 있으니 당분간 해외 언론에서 마르카 인용해서 '누가 나간다, 어디랑 접촉했다, 누굴 노린다, 누가 언해피떴다' 이런 루머성 기사를 내보내면 상당수 마르카 기자실 내 소설 지망생들의 피땀어린 결과물;;;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_-
대표적인 마드리드 지역 스포츠 신문으로는 다들 잘 아시는 AS와 MARCA가 있는데요,
제 느낌으로는 이 두 신문의 성향이 약간 다릅니다.
물론 둘 다 친 마드리드 성향(레알/AT 중심)이지만 AS는 대놓고 '나 마드리드빠야~'하는 반면 마르카는 그보다는 약간 시니컬하고, 강한 바르셀로나 안티 성향을 띕니다.
미묘한 차이입니다만, 예를 들어 같은 날 레알이 승리를 거두고 바르셀로나가 패배를 했다 하면 AS는 당연히 '레알 승리!' 이렇게 헤드라인을 뽑는데 비해 MARCA는 '바르셀로나 미끄러지다!' 이렇게 헤드라인을 겁니다.
몰론 개별적인 예가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가 그간 지켜본 느낌은 두 신문 사이에 대략 이 정도의 온도(?) 차이가 있는 것 같더군요.
헌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최근 마르카와 레알 클럽 사이가 별로 좋지 못합니다.
상당부분 우리의 칼데론 회장님 덕분(?)이기도 한데 -_-;;
아스나 마르카 모두 레알에 대한 사랑(?)이 지나치다보니;;;
가끔 과격한 기사도 쓰고 막말로 까기도 하죠. (이거야 뭐 레매도 그렇고; 해외 포럼도 그렇죠;;)
그런데 어쩌다가 마르카의 기사들이 우리 회장님의 심기를 상당히 건드린 모양.
그래서 우리의 회장님이 마르카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보이코트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일례로, 피치치 수상식에도 달랑 반니 혼자갔죠. -_- 클럽 임원은 아무도 못따라 갔다고 합니다;;;;)
이분이 너무 정치적인건지, 너무 비정치적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_-
아무리 찌라시라도 언론을 적으로 돌리면 좋을 것이 없는데;; 지금 마르카랑 사이가 별로입니다.
그래서 요새 마르카에서 소설 지망생들을 채용하여 사실무근의 기사를 마구 써내고 있죠;;
얼마전에 'operacion salida' 라는 제목으로 '겨울에 선수를 대거 방출할 것이다'라는 기사가 나서
미부장이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도 있구요.
하여간 아주 요즘 신난 마르카입니다. 불꽃튀는 창작열;;;;;;
최근에 떠들썩했던 '밀란 라모스 영입설'과 '겨울에 디아라를 판다'도 모두 마르카의 작품이죠 -_-b
오늘도 두덱이 떠나고 싶어한다는 기사를 실었고요.
(아니 소설을 쓰려면 타이밍 좀 잘 맞추지 -_- 하필이면 두 달만에 경기 풀타임 뛴 날 기사를 싣나?;;)
오늘 클럽 측에서 마르카 기사를 부인하는 공식 성명을 냈더군요.
마르카(및 TV 프로그램)에서 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사업에 대해 좋지 않은 기사를 내보냈다는데,
자세한 내용은 스페인어라 다 이해도 안가고 해당 프로그램을 본 것도 아니라서 알 수 없지만
오피셜 성명을 대강 읽어보니 사실 무근의 기사를 악질적으로 써서 클럽과 재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내용이더군요. 실로 최근의 좋지않은 양측의 관계를 잘 나타내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런 뒷배경이 있으니 당분간 해외 언론에서 마르카 인용해서 '누가 나간다, 어디랑 접촉했다, 누굴 노린다, 누가 언해피떴다' 이런 루머성 기사를 내보내면 상당수 마르카 기자실 내 소설 지망생들의 피땀어린 결과물;;;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_-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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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뉴 2007.12.06왜 마르카가 요즘 레알에 불리한 기사들을 작성하고 말도안되는 헛소리만 팽팽 하나했더니 이런일이 있었군요.. 마르카는 이제 즐. AS만 믿고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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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7.12.06마르카 단단히 삐졋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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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aldo 2007.12.06마르카는 마요르카 기사나 자주 쓰..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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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탄 라울 2007.12.06마르카 엄청 삐져서 요즘 소설만 쓰고있죠..
이제 그만 -
D.Moreno 2007.12.06최근에 그래서 그런지 기사 내용에는 별로 신경이 쓰이진 않더군요. 그냥 맘 편한 것은 역시 오피셜이 뜰때까지 기다리는게 가장 괜찮은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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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07.12.06언론과 등지면 안되는 것을... 화해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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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ype 2007.12.06*근데 해외같은 경우에는 언론의 영향력이 막강하나보죠? 그냥 무시 할 수준이 아닌가 보군요..언론쯤이야 무시해도 될텐데 회장까지 나서서 하는걸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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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eronaldo 2007.12.08@P-type 선수들에게 영향이 가니깐 그런거 아닐까요? 선수들 사기도 문제있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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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로 2007.12.06잘못했어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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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2007.12.06마르카 삐졌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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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r Casillas 2007.12.06마르카 뭐야 그러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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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ZIZOU 2007.12.07마르카 진정하길-_- 클럽이 뭐 잘못한 것도 아니고 언론이 클럽을 넘어서려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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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Ramos 2007.12.07마르카 욘석들 혼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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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함께라면 2007.12.08AS의 찾아가는 서비스만 믿어야 할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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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미래 2007.12.09AS지가 재미있는데..요즘 소스는 거의 마르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