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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제가 생각하는 축구신동

Raul_Guti 2007.11.13 12:28 조회 1,898
요즘 메시, 세스크(20), 루니, 춤날두(22) 이런애들이 축구계를 휘어잡고 있는데요
흔히 이렇게 어릴때부터 뛰어난 애들을 신동이라고 그러죠
하지만 저는 이아해들보다 더 신동다운 신동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해들은 바로 부폰, 카시야스, 말디니, 라모스 입니다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는 어릴때부터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에 전혀 문제될것이 없는 포지션이죠
왜냐? 이 포지션은 특성상 수동적이기 보단 능동적인 포지션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생각을 읽거나 충분한 경험을 쌓지 않아도 자신만의 플레이를 보인다면 어린나이에서도 충분히 두각을 보일수 있습니다. 당장 보더라도 메시, 쥐세페로시, 호날두, 루니, 쿤아구에로 등 너무 많습니다. (저는 세스크는 약간 예외적인 경우라고 봅니다. 세스크의 포지션에서도 경험치와 노련미가 많이 필요한데 이넘아는 18살때부터 비에이라 에메르손을 바르고 지금도 말련노인네같은 여우플레이를 하니 정말 특수한 경우겠죠)

하지만 골키퍼나 수비수는 상황이 전혀 다른 포지션입니다. 먼저 이 포지션은 능동적이기 보다는 수동적인 포지션이죠. 공격수가 먼저 반응하면 그것을 예측해서 빠른 반응력으로 따라가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그리고 그 예측력과 판단력(흔히 멘탈이라고 그러죠) 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필수적입니다. 그러한 포지션의 특성을 아우르는 경험치의 위력덕분에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전성기는 오히려 30대 이후에 맞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17살때부터 파르마에서 주전 골키퍼를 했던 부폰, 18살때부터 레알이라는 세계최고의 클럽에서 주전 수문장을 맡고 있는 카시야신, 17살때부터 당시 최고였던 AC밀란에서 주전 레프트백을 꿰찼던 말디니, 그리고 17살때 세비야에서 데뷔한뒤 라리가 정상급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맡아오다가 19살때부터는 역시 우리팀에서 부동의 주전을 지키고 있는 라모신 등은

정말 축구사에 있어서 정말 특수한 신동입니다. 우리팀에 그러한 신동이 2명이나 있다는게 너무 기쁘기도 하구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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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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