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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확인] 고아라 라인에 대한 가고의 입장?

Simon 2007.10.21 16:06 조회 1,721

고아라 라인의 가동여부에 대한것은 아니고 단지 사실확인차 올립니다.
레매나 기타 축구관련 사이트에서 레알마드리드에 관련된 이야기를 읽다보면

'가고는 인터뷰에서 디아라와 같이 뛰는걸 불편해 한다'라고 했다는 글을 보곤 합니다.
(혹은 둘은 조화가 잘 안된다등 비슷한 말 다수...)

하지만 (제가 아는한) 가고는 이러한 인터뷰를 한적이 없습니다.

프리시즌에 이루어진 한 인터뷰를 두고 곡해를 하시는분이 간혹 있던데, 이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그 인터뷰에 대해서 살펴보기전에 먼저 아셔야 할점이
- 프리시즌동안에 고아라 라인이 가동된적은 없습니다.
  (참고 : 슈페르코파 1차전 세비야 어웨이 경기는 공식경기)
- 프리시즌동안 2수미(더블보란치)를 테스트한 경기는 없습니다.(1수미 테스트)

문제의 인터뷰는 8월 5일에 있었던 PSV아인트호벤과의 경기후에 있었습니다.

가고: "후반전에 경기력이 나아졌고 우리가 원하는대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었다. 공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상대편 페널티 박스 안으로 여러번 침투할 수 있었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후반전에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점이다. 프리시즌 경기이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의 결과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현재 팀 스쿼드에 아주 만족한다. 앞으로 다가올 중요한 경기를 위해 체력의 한계까지 훈련을 소화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 머릿속에는 훈련, 또 훈련뿐이다. 훈련의 강도를 높여 수페르 코파에 완벽하게 대비해야 한다. 현재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표다."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컨디션은 좋았다. 피치에서는 구티와 함께 뛰는 것이 더 편하다. 구티는 볼을 더 쉽게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시키기 떄문이다. 나는 그보다는 좀 더 뒤에 물러서서 뛰는 편을 선호한다."

이 인터뷰를 하게된 배경을 살펴보면 왜 가고가 이런 내용의 인터뷰를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디아라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경기에서
- 전반전의 경우 구티의 롤은 데라레드가, 디아라의 롤은 가고가 맡았습니다.
  문제가 된것은 데라레드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아래로 처지면서 
  가고와 겹치게 되었고 공격을 풀어줄 선수가 사라지게 되죠.
  결국은 가고가 그 역할까지 맡게 됩니다.
  안그래도 부담스러운 디아라의 롤에 데라레드가 맡아야 했던 몫까지 가중된 것입니다.
  경기는 경기대로 안풀렸고 나름대로 매우 힘들었을 겁니다.
- 이어 후반전에 데라레드대신 구티가 투입되어 제 역할을 하게되면서
  경기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고아라 라인의 가동여부를 떠나
최소한 레매내에서는 바로 잡았으면 합니다.

혹, (제가 모르는) 그외의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사실이 있다면 미리 사죄드리며,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알기론 물론 립서비스로 봐도 무방하겠지만 2월(?)에 디아라 같이 몇경기 뛴 후 인터뷰에서는 디아라와 같이 서는게 편하다는 인터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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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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