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축구에서 중원의 의미~
제목은 머 있는것처럼 썼지만, 현 레알 바야돌리드를 기점 (정확하게는 A매치 데이를 기점으로)
가파랐던 상승곡선이 완마해지고 여느때의 바이오그래프 처럼 하양세의 기미도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초반 4경기에 비해서 확실히 스피드나 무게감이 다르긴 하죠^^;
분명 올때가 오긴 했는데, 이제부터가 중요하죠. 이러한 요인이 무엇인가를 보면
시즌 초반 경기에 비해 중원 싸움에서 모두다 원만하지 못합니다. 바야돌리드전은 중원싸움에서 완전
졌기때문에 전반만 보면 몇번의 공격찬스가 없을 만큼 밀리기도 했습니다.
현대축구에서 중원의 의미가 얼마나 큰가를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그건 승격팀이라고 우습게
볼께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보다 얼마나 효과적인 움직임과 패스플레이 활동량으로 중원 장악을
할것인가에 따라 승격팀이던 정통강호던 경기내용은 달라질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현 레알의 전술상 레알 중원의 키는 구티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가 무너지면 강력한 방패의
수비든 예리한 칼날의 공격이든 모두 다 쓸수가 없습니다. 오늘 라치오전만 보더래도
중원장악은 잘 되지 못했고 모두다 사이드 플레이에만 의존했죠. (플레이 형식이 사이드로
풀어간다는게 아니라 단순히 사이드로 일단 주고 보자는 식이였습니다.)
구티는 완전닌자가 되버렸구요. 디아리의 좋은 컷팅과 수비가 있었지만 공격전개 자체가
더디고 중원의 움직임이 너무 정적이였습니다. 이상하게 바야돌리드전 이후부터 중원의 움직임이
너무 좋지 않더군요. 특히 구티의 움직임은 오늘 최악이였습니다 ㅜㅜ
바로 옆의 공이 와도 설렁 설렁 뛰더군요. 몸이 안좋은건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레알중원의 키를 가진 구티의 움직임이 시즌 초반 4경기에 비해 너무 달라져 보이네요.
(경기 전반을 30분부터 본터라 구티가 선발인지 가고가 선발인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후반전
기준으로 쓴 글임을 밝힙니다~)
무엇보다 구티 자리에 마땅한 카드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아무리 구티가 요새 기복의 폭을
줄였다고 하나 현재까지 쭉 구티의 이미지가 기복이였던 사실은 부정할 수 없거든요. 분명 그리고
누구나 어떤 선수든 컨디션의 문제는 올 수 있고 아직 시즌 초반이라 기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여튼 그 자리에 가고를 쓰는 방향은 이전에 고아라 라인의 실패(동선의 겹침과 이상하게 안맞는
상성)와 가고의 포텐이 아직 폭팔하지 못했다는 점에 미루어 그 무게감이 실로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네이더는 구티 자리보다는 훨씬 전진 배치되어 유기적인 중앙 미들 플레이를 하는게
훨씬 낫구요. 구티 자리에는 공격전개와 수비가담 그리고 중원 플레이의 무게를 더 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있어야 합니다. 구티의 컨디션이 좋은날 딱 그 자리의 빛을 보는 선수가 되죠.
어쩌면 최근 이러한 레알을 보고 상대편에서 구티의 압박이 더 강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견제모습도 많이 보게 됬구요. 이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고 봅니다. 수비진은 앞으로 돌아오는 페페와 메첼더만으로 충분히 좋은
수비력을 보일것이라 보구요. 공격은 라울의 좋은 무브먼트와 스네이더, 초빙의 폭발
로벤의 컨디션 끌어올리기 아, 그리고 반니의 피니쉬 정도면 공격의 예리함은 어느팀에 맞서도
충분히 가공할만한 무서움을 지녔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중원. 이 허리가 이어져야 좋은
수비력과 공격력이 제 모습을 찾을 거라 봅니다. 슈스터 감독님 분발해주세요~
가파랐던 상승곡선이 완마해지고 여느때의 바이오그래프 처럼 하양세의 기미도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초반 4경기에 비해서 확실히 스피드나 무게감이 다르긴 하죠^^;
분명 올때가 오긴 했는데, 이제부터가 중요하죠. 이러한 요인이 무엇인가를 보면
시즌 초반 경기에 비해 중원 싸움에서 모두다 원만하지 못합니다. 바야돌리드전은 중원싸움에서 완전
졌기때문에 전반만 보면 몇번의 공격찬스가 없을 만큼 밀리기도 했습니다.
현대축구에서 중원의 의미가 얼마나 큰가를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그건 승격팀이라고 우습게
볼께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보다 얼마나 효과적인 움직임과 패스플레이 활동량으로 중원 장악을
할것인가에 따라 승격팀이던 정통강호던 경기내용은 달라질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현 레알의 전술상 레알 중원의 키는 구티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가 무너지면 강력한 방패의
수비든 예리한 칼날의 공격이든 모두 다 쓸수가 없습니다. 오늘 라치오전만 보더래도
중원장악은 잘 되지 못했고 모두다 사이드 플레이에만 의존했죠. (플레이 형식이 사이드로
풀어간다는게 아니라 단순히 사이드로 일단 주고 보자는 식이였습니다.)
구티는 완전닌자가 되버렸구요. 디아리의 좋은 컷팅과 수비가 있었지만 공격전개 자체가
더디고 중원의 움직임이 너무 정적이였습니다. 이상하게 바야돌리드전 이후부터 중원의 움직임이
너무 좋지 않더군요. 특히 구티의 움직임은 오늘 최악이였습니다 ㅜㅜ
바로 옆의 공이 와도 설렁 설렁 뛰더군요. 몸이 안좋은건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레알중원의 키를 가진 구티의 움직임이 시즌 초반 4경기에 비해 너무 달라져 보이네요.
(경기 전반을 30분부터 본터라 구티가 선발인지 가고가 선발인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후반전
기준으로 쓴 글임을 밝힙니다~)
무엇보다 구티 자리에 마땅한 카드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아무리 구티가 요새 기복의 폭을
줄였다고 하나 현재까지 쭉 구티의 이미지가 기복이였던 사실은 부정할 수 없거든요. 분명 그리고
누구나 어떤 선수든 컨디션의 문제는 올 수 있고 아직 시즌 초반이라 기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여튼 그 자리에 가고를 쓰는 방향은 이전에 고아라 라인의 실패(동선의 겹침과 이상하게 안맞는
상성)와 가고의 포텐이 아직 폭팔하지 못했다는 점에 미루어 그 무게감이 실로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네이더는 구티 자리보다는 훨씬 전진 배치되어 유기적인 중앙 미들 플레이를 하는게
훨씬 낫구요. 구티 자리에는 공격전개와 수비가담 그리고 중원 플레이의 무게를 더 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있어야 합니다. 구티의 컨디션이 좋은날 딱 그 자리의 빛을 보는 선수가 되죠.
어쩌면 최근 이러한 레알을 보고 상대편에서 구티의 압박이 더 강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견제모습도 많이 보게 됬구요. 이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고 봅니다. 수비진은 앞으로 돌아오는 페페와 메첼더만으로 충분히 좋은
수비력을 보일것이라 보구요. 공격은 라울의 좋은 무브먼트와 스네이더, 초빙의 폭발
로벤의 컨디션 끌어올리기 아, 그리고 반니의 피니쉬 정도면 공격의 예리함은 어느팀에 맞서도
충분히 가공할만한 무서움을 지녔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중원. 이 허리가 이어져야 좋은
수비력과 공격력이 제 모습을 찾을 거라 봅니다. 슈스터 감독님 분발해주세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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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guain 2007.10.04포럼으로 가도 무방한 글이네요. 포럼에서 회원분들과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눠볼만한 토픽인거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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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렇게 2007.10.04확실히 비야돌리드 전 이후로 하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특히 중원에서 밀리는 느낌은...사실 비야레알 5:0으로 이길 때도 중원을 장악했다는 느낌은 아니였죠...빠른 역습이 효과를 봤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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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모 2007.10.04기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동안 현재 구티 자리에 넣을 선수를 영입하려고 고르고 고르다 영입한게 스나이더였죠.저도 스나이더가 구티롤을 맡는다는 것에 아직은 좀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만 스나이더도 적응이 필요하기도 할겁니다.또 문제는 지금의 구티롤을 소화하면서 중원장악에도 충분히 도움을 줄수있는 플레이어를 구하기 힘들다는 점이 또 있어요.말했다시피 여름이적시장 내내 찾다가 영입한게 스나이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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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하츄 2007.10.04투보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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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NE 2007.10.04레알 중원의 키 부분..공감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확실히 슈스터로서 고민해볼문제일듯(미리하고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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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ek 2007.10.04웬지 지난 시즌 초반에 겪었던 문제를 고대로 복습 하는듯한 느낌입니다...상대팀은 그저 구티만 묶어두면 경기가 쉽게 가는걸 알고 몰아 붙였고 나중에 와선 결국 서브카드로 쓰여졌는데..음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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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7.10.04가고의 대성이나 스나이더가 빨리 구티롤에서도 좋은모습을 보일수잇길바란다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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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형 2007.10.04가고 빨리 성장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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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2007.10.04니나모님 말씀처럼 분명 여름이적시장에 구티 자리를 열심히 찾았죠. 저 역시 그 자리에 당장 영입 가능한 선수를 찾기가 어려운지는 요새 새삼 느낍니다. 스네이더의 구티롤은 단순히 몇경기의 결과로만 볼께 아니라 조금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할 듯 싶구요. 근데, 음.. 바야돌리드 이후의 경기들이 보면 모두 3,4일에
걸친 강행군들인데 혹시나 체력적인 문제도 있지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A매치 이후로 전체적인 활동량들이 분명 줄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파타 2007.10.04아 그리고, 중원 플레이어들이 너무 젊은것도 생각보다 좋은 점은 아닌것 같더군요, 구티를 제외하면 모두들 너무 어립니다. 공격쪽과 수비쪽은 노련미들이 넘치는 플레이어들이 있지만 중원은 구티를 제외하면 가고,스네이더(거진 왼쪽 미들에서 중앙지향적으로 움직이지만) 이외에는 (수미 디아라제외하고) 마땅한 노련미 나는 미들 플레이어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밥티나 로벤,드렌테는 훨씬 더 포워드쪽에 많이 있는편이고..
그리고 밥티나 좀 준수한 나이지 다 어리네요; -
stinet 2007.10.04...진짜 지단이 그리워요...지단만 있었어도 이런 일이 있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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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naldo 2007.10.04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풀어 나가기 위해서는 중원 장악이 필수인데..;;
이번 경기보니 중앙에서 공수 연결을 매끄럽게 연결해줘야 하는 구티는 날카로운 전진 패스는 거의 못하고 좌우로 벌려주는 횡패스만 하더군요..중앙에서 세밀한 패스 플레이는 거의 실종되고 좌우 양사이드로 벌려주기만 하는 ㅡㅡ;;
게다가 로벤, 스나이더 둘 다 왼쪽에 있는 바람에 라모스만 죽어 나더군요( 라모스 넌 빨리 종신계약 하자 )..협력수비에 계속 막히던 로벤이 좀 더 일찍 오른쪽에 와서 플레이 했으면 좋았을텐데..후반 중반에 와서야 오더라는 -_-;; -
레알마드리드 2007.10.04스나이더를 구티자리로 가면어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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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르 2007.10.04슈니공미에 가고-디아라 보란치로 가봤으면 어떨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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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ka 2007.10.04지주가 코치로 오면 좋아지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