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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유망주에 관한 몇가지..

오지환 2007.09.24 22:39 조회 1,532
많은 분들이 하시는 착각 중 대부분이 유망주에 있다고 봅니다

레알에는 이과인 마르셀로 호비뇨 가고 드렌테 등 국가대표에서도 뛰는 엄청난 유망주들이 많죠

그러나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길 이제 곧 세계최고가 되겠군~ 이제 조금만 있으면 주전을 메꿔주겠군

이러는 분이 많죠. 기대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지만 몇몇은 아예 100% 보장 선수로 치부하더군요
 
저 역시도 그런것 같습니다. 작년, 몇가지 게임을 접한 이후로 유망주에 대해 엄청난 환상이 오더군요

특히 fm 게임에선 유망하다고 알려진 선수는 1~2년 채 안되서 굳건히 주전자리 잡는 경우도 있죠

또한,다소 비현실적인 위닝 일레븐에선 선수가 딱 정해져있어서 아예 계획하고 키우죠.



하지만 기억을 잘 다듬어보면 현실과 게임은 참으로 다릅니다

오늘로부터 몇년전, 사람들이 이탈리아의 신성 카사노, 브라질의 아드리아누가

과연 현재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다들 명문인 팀에서 최고의 몸값을 호가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그들은 각각 중하위팀 삼프도리아 선수와 인터밀란의 계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생각해볼 것은, -물론 루니, 데 로시, 아우베스와 같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선수도 많지만

유망주가 팀의 미래를 환하게 할 수 있으나 책임질수는 없다는 거죠.

즉, 게임처럼 정해진 능력치 만큼 쑥쑥 커주는게 아니라

망하는 선수도 있고 성공하는 선수도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 겨울이적시장부터 많은 분들이 미래엔 ~가 있으니까 걱정없다 라고 안심하시는 분이 있기에

나중에 이적하거나 실패할 가능성을 대비해 그 유망주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일을 좋지 않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현재 가고와 디아라가 그 예인데요. 가고가 얼마만에 최상의 기량으로 성장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최상의 기량으로 성장할 수 없을지도 모르죠.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만.




하다 보니 주절주절 쓰긴 했지만, <-글 솜씨가 좋지 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말씀드리려는 요지는 앞으로 유망주를 그냥 하나의 어린 선수로 보았으면 하네요. 미래의 선수가 아니

라요. 기대감이 클수록 상실감도 크기에.

언제나 최상의 선수를 받쳐줄 선수는 유망한 선수보다는 현재 기량이 좋은 선수라는 겁니다

당연히, 현재 기량이 좋으면서 미래가 유망한 선수는 금상첨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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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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