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목요일 5시

바야돌리드vs레알마드리드 감상평.

픽하츄 2007.09.24 14:53 조회 1,746
라리가 주요팀들의 제가 보는 팀분위기를 묘사 해보자면
레알은 절대 항상잘하지는 않지만 반드시 이긴다는 그런 끈질긴 생명력 같은것이 느껴지고
르샤는 거의 사기적이라고 까지 생각될만큼의 포스가 느껴지고
(그 중앙에 메시가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메시가 없을때와 있을때의 성적이 다르잖아요 ㅋ )
세비야는 탄탄한 조직력과 나바스 두다 카누테등의 화려한 플레이등으로 견고한 느낌을 줬습니다.
발렌시아는........그냥.뭐......그냥 뭐 운좋아서 이런느낌
비야레알은 세비야와 비슷한 냄새가 풍기지만 별명이 노란잠수함이잖습니까?그래서 막 닌자처럼 테러 저지르는 다크호스느낌.
AT마드리드는 레예스나 막시,루이스 가르시아등 측면을 뚫어줄 선수도있고 포를란 아게로등의 스트라이커도있어서 전체적으로 호화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저번시즌과다른분위기
그리고.............문제의
야돌리드....이 친구들은 무서워요......그저무서움.....완전 ㅎㄷㄷ임.공포영화같아요. 이친구들이 2부리그 우승팀이지 않습니가?중위권 이상으로 올라갈것이라 생각합니다.결정적있는스트라이커만 있으면 중상위권까지도~! 이친구들은 심각하게 공격적입니다. 풀백들이 윙포자리에서 노는모습을 자주 봤죠 .

...어제 경기에서 레알은 서드유니폼을 입고 나와서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경기력은 가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상대팀 중앙미드에서의 패스커트는 토가 나왔고, 구티는 그닥 수비를 잘하지 못하더군요.
 마지막 쩌는패스 1개가 다일뿐.

디아라도 평소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고(그렇지만 신의선방 하나 했죠 ㅋㅋㅋ 뒤로 돌다가 어이없게 발에 걸려서운좋게)

칸나 라모스 파이터 라인은 칸나는 약간 버로우 했지만, 라모스는 정말 잘했다고 봅니다. 뒤에서 뛰어들어가서 미사일 태클로 팀을 구원해주는 그 모습이란 ㅋ ㅋㅋ 수비라인은, 돌리드의 포워드부터의 미친듯한 황소돌진압박으로 좀 힘겨워 보였습니다. 볼돌릴때도 불안불안.
카시야스또한,,,,,,,,괴물같습니다. 몸을날려서 공을 톡 치는모습이 ㅋㅋㅋㅋㅋ 어제는 울트라 헛발질과 카시야스의 미끄러운손으로 약간의 개그도 보여주었죠 하지만 엄청난선방에 힘입어, 가려졌어요 ㅋ

제가 볼떄 이번경기에서 가장못한건 양 풀백들이라고 봅니다. 회원분들이 이번에는 마르셀로가 약간 수비를 했다고 생각하시는것같은데, 제가 볼땐 슈스터의 왼쪽풀백수비력의 시험대에서 마르셀로가 탈락했다고 봅니다. 상대팀 7번 씨씨에게 계속 뚫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공격수가 드리블해오면 발을 쭉뻗어ㅡ 공을 빼내는모습을보아 수비 테크닉도 좋지 않아 보였죠. 살가도형은...........................

초반에 어이없는 엘로카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카드캡터 살가도 느낌을 줬습니다. 엘로와 레드를 줄타는 그 위험한 모습 ㅎㄷㄷ. 그리고 보르하등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막지도 못했죠 .
제가 윙백들이 못했다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또하나는
롱패스에 계속적으로 뚫린이유입니다. 롱패스에 뚫리는것은 꽤나 치욕적인데, 연속적으로 당했죠.....
그 롱패스를 갈겨준 상대팀 선수는 상대팀 주장맞죠?

드렌테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구티는 중앙에서 거의 3~4명이 태클해오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드렌테쪽에서는 그래도 뭔가 해줘야 했거든요. 라울에게로 가는 바운드 크로스 말고는 이렇다할 모양이 없었습니다. 마르셀로가 뚫리면 드렌테가 뛰어서 되돌아가는 모습이 많았죠.
호빙요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호빙요가 공을 잡으면 뭔가 될거같고, 실제로 돌리드에게 위협적인 크로스를 해서 반니의 슛을 유도하기도 했죠. 그러나 호빙요 역시 돌리드의 미친 공격때문에 뒤로 돌아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호빙요의 개인플레이를 지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솔직히 이런부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돌리드는 패스커트가 토나오는팀이었기에, 빙요처럼 개인기로 쾅쾅 뚫어줄필요도 있거든요.................아 어쨋거나 위치 문제도 그렇고, 호빙요의 S급재능이 자꾸 경기마다 빛을 발하지 못하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반니와 라울은. 공이아예 오질 않았습니다. 떄문에 수비 알바 빈도도 많았고, 공이 가더라도 적은 공격숫자로 힘겨웠죠. 라울의 하프발리슛은 멋졌지만 그뿐. 결국엔 반니가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팀을살렸죠 ㅋㅋㅋ

교체진에서는 슈스터는. 일단 선발기용에 대한것은 실패했지만(중앙의 미드진이 돌리드보다 딸리는 것과 윙백들과 칸나라모스라인의 문제) .교체에 있어서는 멋진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사비올라는 결국 아름다운 받아먹기로 팀을 구원했잖아요. 질게 당연한것처럼 보일경기였지만 교체로 결국 강팀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과인 또한 결정력이 또문제가 되었지만, 수비 뒷공간으로 뛰어들어가는 순간속도는 가히 일관이었습니다. 수비수들이 못따라 오더군요,. 로벤또한, 돌리드의 미친공격으로 힘들었지만, 공잡았을때 돌리드에게 위협적인 돌파를 보여주었구요.

이렇게 1부리그챔피언과 2부리그 챔피언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_-; 돌리드가 너무 압도하는경기기는 했지만, 비겨서 천만 다행입니다. 정말로 ......돌리드는 쩌는 미드진에 힘입어 확실한 스트라이커만 있으면 중상위권도 꿈이 아닌것처럼 보였습니다. 돌리드의 돌풍이 그저 분위기가 아닌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돌리드와 겨룰떄는 미드진에 더더욱 힘을 싣어 주고, 돌리드에 맞춘 디테일한 전략이필요하다고 봅니다. 슈스터형 알죠?^^?ㅋ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3

arrow_upward 솔다도,밥티스타는 어디로?? arrow_downward \"디에구 나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