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Cadiz vs Real Madrid
카란샤 컵의 3,4위전은 여태껏 있었던 시합중에서 가장 긴장되는 시간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마도 다음 시즌에 1군에 승격될 찬스들을 가지고 있는 카디즈를 만나 잘 싸웠다. 루드 반 니스텔루이는 부상 후 3개월만에 골을 터뜨렸고, 호빙요는 윙어와 플레이메이커로 아주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이 브라질리언은 그의 팀에게 엄청난 찬스를 만들어 주곤했다.
베티스 전에 나왔던 선수들은 오늘 저녁에 있던 경기의 스타팅 일레븐으로 나오지 않았다. 베른드 슈스터는 프리시즌 동안 가장 적게 나왔던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덱은 수비수 라인이 그에게 먼저 오기전에 골을 잘 막아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에 주도권을 잡았고, 승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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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빙요와 구티는 플레이메이커로써 매우 잘 해주었고, 호빙요는 그의 왼발로 슛을 쏘고 마무리하는데에 실패하기도 하였다.
팀은 결국 12분 만에 사비올라가 박스 안에서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패널티를 얻게 되었고, 솔다도는 골을 넣음으로써,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서 달리게 도와주었다. 이 유스 출신 선수는 전반전에 박스 바깥에서 슛을 여러번 쏘았고 , 항상 카디즈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구티의 스킬은 스트라이커들에게 많은 기회가 가게 함으로써 또한 위협을 주며 레알 마드리드의 게임으로 가도록 이끌어주었다. 팀의 부주장은 솔다도와 사비올라와 연계가 매우 잘되었었다. 호빙요는 구티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담당하며 카디즈로 하여금 끊임없이 왼쪽 윙에서 공격을 퍼부어 미치게 만들었다. 콘트레라스의 엄청난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호빙요는 그의 팀을 위해 몇번이고 골을 넣었을지도 모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점점 지쳐갔고, 엔리케는 이 기회를 살려 60분경 두덱이 아무것도 할수 없을만큼 파워풀한 슛을 성공시켰다. 베른드 슈스터는 솔다도와 밥티스타를 각각 발보아와 데라레드로 교체하고, 사비올라와 호빙요를 스트라이커에 배치하였었다.
사비올라는 65분경 카디즈 수비수들을 놀래킬만한 엄청난 역습에 힘입어 골을 성공시킬뻔하였으나, 그의 피니싱 터치가 좋지를 못했다.
팀은 후반전에 완전히 바뀌었다. 이 게임의 페이스는 스나이더와 반 니스텔루이가 오면서부터 더더욱 증가하기 시작하여,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였다. 이 네덜란드인스트라이커는 그와 같은 국적의 선수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킴으로서, 다시한번 앞서나갔다. 반니스텔루이는 또한 팀의 주장단 중 아무도 피치에 있던 선수가 없어, 주장 암밴드를 차기도 하였다.
Madina선수가 페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하면서,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양 팀선수간에 엄청난 싸움이 일어났으며, 급기야 주심은 디아라와 메디나 선수를 퇴장시키기도 했다.
경기는 발보아의 크로스를 받은 카디즈 수비수의 자책골로 마무리가 되었다.
오늘 캡틴이었던 반 니스텔루이는 카란샤 3위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일 아침 9:30분에 일요일에 있을 중대한 경기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수페르코파에서 세비야와의 격돌을 대비해 훈련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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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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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 아주리 2007.08.17반니완장찬거보고 놀랐던.. 아 내일 경기 보고싶은데 학교 개학 이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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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7.08.17수페르 코파 우승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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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가자 2007.08.17호빙요가 좀 자유롭게 플레이했나봐요??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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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미래 2007.08.17빨리 경기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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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naldo 2007.08.17아니 우리 페페 얼굴을 가격하다니..
디아라가 분노했나 보군요;;
머찐녀석ㅋ -
그대와함께라면 2007.08.17근데 궁금한건 페페가 분노하지 않았다는 사실이죠ㅡㅡ 사실 생긴건 페페가 더 무섭게 생겼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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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2007.08.17다들 잘했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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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onzalez 2007.08.17디아라 완소 모드 ㅎ 이번 시즌 중원 잡아먹어 주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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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2007.08.17올려주셨네요 벡사마님 감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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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ka 2007.08.18아직 경기는 보지 않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왼쪽 윙으로 뛰었던 호빙요의 플레이로 인해 알베스 영입 가능성이 더 높아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