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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마드리드 영입에 대한 개인적인 바람..

유위정 2007.08.14 03:06 조회 1,742
어제 첼시 경기를 봤습니다. 갠적으로 epl팬은 아닌지라 개막전경기들 다봤는데 첼시경기만 안졸았습니다....
피곤함을 깨우는 그런경기였습니다. 단 한경기일 뿐이지만 깜짝놀랐습니다. 그리고 무링요에 더 놀랐죠.
4,3,3의 다이나믹함으로 리그를 장악하더니 4,4,2로 어쩔수없이 가는듯한 작년의 모습에 갠적으로 실망을 감출 수 없었는데 어제의 4,4,2...입이 다물어지지않는 경기력. 수비는 셋피스와 존슨의 어리숙함(상대팀에게 유일한 희망으로 보일정도)일 뿐 테리가 가세한다면 이 역시 단단해 질테죠...
무링요의 4,4,2는 변화무쌍하고 공격적이면서도 수비적으로도 매우 탄탄했습니다.동아리가 축구부인데 한 열흘간 합숙하면서 제대로 빡시게 하는 축구가 얼마나 힘든지 심히 겪었는데 예전보다 더 명확히 경기가 들어오더군요...첼시의 포메이션 하모니는 손델데가 없더군요. 콜의 오버래핑 말루다의 커버링 카르발료 또는 벤 하임이 약간 앞으로 치우칠때의 에시앙 움직임 중앙에서 람파드 움직임 등등(말루다가 제일 매력적임)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요즘 마드리드 움직임이 4,4,2로 가는 것 같은데... 진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로벤도 좋지만 알베스가 정말 탐나요.
일단 첼시에서의 말루다와 비슷한 역할을 할수 있죠. 말루다의 특징이자 매력은 갠적으로 빠르진 않지만 쳐지지않는 스피드, 탄탄한 피지컬, 조잡한듯 하지만 정교한 테크닉, 슛팅력, 득점력, 수비가담력....써보니까 슈퍼맨이네요-_-...(하지만 슈퍼맨이라고 자부할만큼 약간은 과소평가 받는 선수라고 자신합니다).
알베스는 설명이 필요없죠. 물론 윙백에서 더 빛이나는 선수죠. 물론 압니다만 윙에선다고 그 빛이 발하는 선수도 아니죠. 오히려 윙에 서면 오른쪽 라인에 안정감과 무게감을 실어줄 수 있는 시장에 몇 없는 그런 선수입니다.
과연 호빙요가 오른쪽에 선다면 라모스가 오버래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매우 의문스럽네요. 디아라 커버링도 한도가 있죠.그의 본포메가 중앙인 이상 오버래핑한다고 무조건 채워줄 순없죠. 물론 상황상황 다르고 센터백 능력에따라 다르지만...수비란게 불안한 상황을 최소화 시켜야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왼쪽에 로벤이 온다는 가정이 서면 적어도 반대 라인은 안정감을 줘야 합니다. 중앙에 디아라가 두명이 서있는것도아닌이상 오른쪽 호빙유 왼쪽 로벤...포백의 호흡이 완벽해지지않는한(맨유가 포백 호흡이 엄청난 중에 윙 둘의 수비가담도 뛰어나죠)수비 가담이 약한 수비력도 뛰어나지않은 두선수는 미들의 불안감이 더해지기만 하죠...게다가 로벤,빙유가 서게되면 자연스레 윙백 공격 스타일의 다양성은 적어질수 밖에없죠..
지단도 없고, 피구도 없죠. 마케렐레 구티 만 있어도 중앙을 지킬수 있게 키핑해줄 선수들이라고 하기엔 호빙유 로벤의 스타일은 너무나 다르죠. 바람이라면 로벤보다 알베스가와서 왼쪽에 아쉽지만 호비뉴를 세우고 오른쪽에 알베스를 세우는 건데...여건상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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