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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Lima Ferreira "Pepe"

초딩요 2007.08.12 14:53 조회 2,084
페레이라 "페페" ...
페페영입 당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당시 [듣보잡](물론 이전부터 계속 링크나던선수이긴 합니다.)에 가까운 선수 페페의 30m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저는 영입 전에 페페의 플레이를 2경기밖에 못보았고, 알게되었던건 FM이라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잘알지는 않았고, 슈페르리가에서는 유명한 몸짱수비수라지만, 저 역시 30m을 지를만 했는가에 의문을 가졌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페페를 눈으로 처음접하게 된건 우연히 포르투 : 첼시 챔피언스리그경기 였습니다. 경기 보다가 등에 PEPE 라고 적힌 선수가 있더라구요. 평소 즐기던 게임 FM에서 포르투수비의 핵이기도 하며, 상당히 좋은 선수라 어떻게 생겼는지를 처음알게 되었고, 그 관심때문에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를 유심히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자면, 드록바의 공중권을 캐무시하며 다따내던모습, 전진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마크. "역시FM의 보는눈은..."이라는 생각을 절로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페페 라는 선수가 레알마드리드에, 그것도 30m 에 온 것입니다. 그렇게 페페의 레알마드리드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페페외에 몇몇 선수들을 영입하고 치뤘던 첫번째 프리시즌 스토크시티 경기 . 비록 라이브푸티가 낚시를 즐기는 바람에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당시 스페인쪽 문자중계에서 페페와 메첼더가 상당히 좋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그 후 페페가 뛰었던 경기중 제가 본 경기에서는 페페가 들어오면 중앙수비가 심하게 정말 너무나도 심하다는 말밖에 안나오게 [안정적]이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특히나 어제의 세비야 경기는 정말 칸나바로가 왜 있어야되는지 모를정도로 수비를 혼자 다해냈습니다. 이건 오바겠지만, 차라리 칸나바로-페페-라모스 3백을 쓰고 공격숫자를 늘리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거기다가 수비만 잘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공격전개와 전진패스 또한 좋았습니다.

아직 몇경기 치루지도 않았는데 벌써 설레발이냐 하실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만 그런지 몰라도 페페에게선 30m 그이상의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마치 라모스를 27m에 데려와도 전혀 아깝지가 않은것 처럼요. 개인적으로, 보드진이 페페 하나는 제대로 영입한것 같습니다.
페페는 아직 24살의 젊은 수비수 입니다. 개인적으로 수비수의 최전성기는 30살 언저리라고 보거든요. 아직도 페페에게는 발전할 시간들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페페의 07-08시즌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더불어 불안하다는 수비진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합니다.

ps.걸X코X아에서 온 눈팅족들은 보길 : 페페가 듣보잡리그 먹튀라고? 끌라시코 더비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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