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쌰의 이 점 하나만은 봐줄만 하군요.
지독하리만큼 안티 바르싸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저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보이고 있는 바르쌰의 행보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앙리를 필두로 호화스러운 네임벨류를 자랑하는 선수의 영입과 동시에 팀 전력의 벨런스를 적절하게 고려한 수비진 및 미들진의 훌륭한 보강까지. 게다가 이번에 영입되는 선수들의 인종을 살펴보면 대부분 흑인이던데 의도했던 안했던 참으로 바르카 보드진의 저력과 심모원려가 뼛속까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팀의 전체적인 전력 상승과 몰덴클럽이라는 같지 않은 저들의 클럽모토에 아슬아슬하게 절묘하리만큼 완벽하게 부합되는 다음시즌의 바르싸 같아서 더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축구판에서는 '1+2 = 3이라는 등식은 반드시 성립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에 반해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한심한 짓거리로 일관하고 있는 우리팀을 볼때 답답한 부분이 아닐수가 없네요.
싸이클이 이제 막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오나 싶더니만, 다시 말해 힘들게 4년동안 지극정성으로 오만가지 멸시 받아가며 쑤어온 죽, 미처 다 먹지도 못하고 한숟갈 입맛만 다셔보고 동네 X개한테 홀라당 줘버리는 꼴이 아닌가 심각하게 염려되는 이번 여름입니다.
앙리를 필두로 호화스러운 네임벨류를 자랑하는 선수의 영입과 동시에 팀 전력의 벨런스를 적절하게 고려한 수비진 및 미들진의 훌륭한 보강까지. 게다가 이번에 영입되는 선수들의 인종을 살펴보면 대부분 흑인이던데 의도했던 안했던 참으로 바르카 보드진의 저력과 심모원려가 뼛속까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팀의 전체적인 전력 상승과 몰덴클럽이라는 같지 않은 저들의 클럽모토에 아슬아슬하게 절묘하리만큼 완벽하게 부합되는 다음시즌의 바르싸 같아서 더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축구판에서는 '1+2 = 3이라는 등식은 반드시 성립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에 반해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한심한 짓거리로 일관하고 있는 우리팀을 볼때 답답한 부분이 아닐수가 없네요.
싸이클이 이제 막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오나 싶더니만, 다시 말해 힘들게 4년동안 지극정성으로 오만가지 멸시 받아가며 쑤어온 죽, 미처 다 먹지도 못하고 한숟갈 입맛만 다셔보고 동네 X개한테 홀라당 줘버리는 꼴이 아닌가 심각하게 염려되는 이번 여름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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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디스타 2007.06.30바르샤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훌륭한 보강을 했을진 몰라도 전 우리 팀의 현 상황이 그렇게까지 한심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보드진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축구철학을 찾으려고 하는 것 뿐이고 그리고 그에 맞는 선수들을 데려올 플랜이 있을 겁니다. 우리 팀의 돈과 프리미엄이라면 지금의 바르샤의 행보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전력보강이 이루어질거라고 믿습니다. 요즘 로벤 링크 계속 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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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모 2007.06.30아직 6월입니다.본격적으로 여름 시작도 안됐어요;;;
바르샤가 영입전선에 좀 일찍 뛰어들고 빨리 영입되서 그렇지 크게 동요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뭐 레알-바르샤 동시에 노렸다가 나가떨어진 것도 아니고...현재 레알과 루머돌고 있는 선수들 대부분이 레알행 가능성이 높은 것도 긍정적이구요.(카카,세스크 빼고;;;) -
조용조용 2007.06.30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상대적인 위기감이죠. 바르샤뿐만 아니라 발렌시아도, 비야레알도, 저기 바다건너 맨유나 첼시도 벌써 오피셜이 몇 번씩이나 떴기에...감독이 바뀌었으니 감독의 플랜에 맞지 않는 기존 선수도 정리해야 하구요. 다른 구단은 그 점을 시즌 겪으면서 감독이 잘 생각해두었다가 시즌 끝나고 바로 해결하고 있는데 우린 이제부터 시작이니... 그리고 6월에 오피셜 뜨고 여름 내내 함께 훈련한 것과 8월에 오피셜 뜨고 개막 직전에 합류하는 것과 적응 속도가 같을 수는 없겠죠.
꼭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려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많이 걱정이 됩니다. ㅠㅠ 어쨌든 내부적으로 감독이 정해진 모양이니 이제부터라도 활발하게 움직였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레알! -
천재현석 2007.06.30전 아무리 생각해도 카펠로감독 경질이 정말 가장 맘에 안듦... 바르샤가 영입한 선수들이 ㄷㄷㄷ 하기 때문에 쫌 불안하기도 하지만 ... 우리가 저정도의 빅샤이닝이 필요한건 아니고 부족한 포지션 적절히 매꿨으면 좋겠네욤. 카카 세스크, 욕심 내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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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7.06.30이제 슈스터가 잘해주길바래야죠 .. 헤타페에서 보여준 축구를 레알에서도 잘보여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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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ype 2007.06.30*우리는 선수고 머고 감독 문제가 꽤 있었으니 그냥 좀 늦게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맘 편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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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2007.07.01주루룩 댓글 다는데 이미 같은 내용의 리플을 조용조용님께서 달아주셨네요. 시즌 종료후 발빠르게 클럽의 정책에 부합되는 한편 팀 전력의 전체적인 상승을 불러일으키는 라이벌팀의 영입을 지켜보는 건 그리 속 편한 일이 아니죠.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된건 물론 아니지만 클럽이 지향하는 기본 모토와 전략 전술이 이미 마련된 팀이라고 볼수 없는 현재의 레알마드리드 이기에 더욱더 걱정이 되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지금의 문제는 영입보다 바로 이부분에서 찾아야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