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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뛰어난 "감독"이 아니라 뛰어난 "구단주"가 와야합니다.

위드라울 2007.06.29 10:00 조회 2,241
 취임 후 53년 현대 축구의 원조 레전드 디스테파노 영입 후  프란치스코 헨토, 레이몽 코파같은 명선수를 보강. "땅꼬마에 새가슴, 헤딩도 못하고 오른발은 허접이었지만 왼발 하나로 잉글랜드를 가지고 놀았던 문자 그래도 왼발의 전설 푸스카스 영입. 이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는 호화 군단을 구성했고 리그와 유럽 대회 승승장구 하게 됩니다.

 뭐 회원분들 다 눈치채셨겠지만 레알 구단주 계보의 레전드라 할 수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구단 운영 경력입니다. 뛰어난 구단 운영과 적극적인 선수 영입으로 존경받는 구단주죠. 이 분의 선수 영입에  더 추가 해야 되는 선수 한 명이 있는데 바로  "호세 산타마리아" 입니다. 화려한 공격에 비해 수비가 부실 하다는 지적을 받자 바로 최정상급 센터백을 영입해서 레알은 진정한 무적으로 등극하죠.

 이렇듯 베르나베우 구단주는 팀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선수를 영입할 줄 아는 쉽게 말해 "축구를 아는 구단주" 였습니다. 페레즈가 이 분을 모방하고 뒤를 쫒아가려고 했지만 그는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너무 축구의 예술가 측면만 강조하고 공장 노동자들을 무시했죠.(결과야 다 아실테고..)

 그나마 칼데론과 미야토비치가 세트로 레알 운영진에 취임 했을 당시 팀의 고질적 문제점 이었던 조직력과 정신력 부재를 언급했을 때 제대로 된 구단주 왔구나 했는데 오늘 다시 한 숨 쉬게 만드네요. 리그 우승 감독을 다루는 것을 볼때 그들은 페레즈와는 다른 측면으로 축구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홈구장에 이름 거는 정도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축구를 잘 아는  구단주나 왔으면 좋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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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arrow_upward 차라리 카펠로 감독님한테는 잘된것 같네요 arrow_downward 사키 전 디렉터가 \"베니테즈 원츄\"를 날려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