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포기하지 않기에 나도 끝까지 응원했습니다.
드디어 우승이라는 생각에 새벽잠을 자지 않고 경기를 기다렸습니다. 이읔고 경기는 시작되었고, 부푼맘을 안고 그들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하지만 전반20분쯤 마요르카의 역습에 한골을 먹히고, 설상가상으로개새바르카까지 4-0으로 이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저는 더이상 처음의 마음으로 응원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승리와 우승을 바랬지만, 아마 되지 않는걸까 하며 긴장을 풀어버렸습니다.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어서도 무기력한 플레이는 여전했고, 저는 슬슬 쏟아지는 졸음을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만 끄고 잘까 하며 응원을 포기했습니다.
그순간 화면에는 최선을 다하여 오버래핑을 하는 카를로스의 모습이 보였고, 베컴, 살가도, 라울의 모습이 차례로 나타났습니다.
아, 저들이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데, 여기서 편하게 경기를 구경하는 내가 무슨 권리로 응원을 포기하고 말고를 결정하지? 거기에 그들이 잘 안뛴다며 욕까지 하고 있는 내모습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ㄷㅏ.
응원하자.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응원하자.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응원하자고 마음먹은 그 순간. 라울의 골이 터졌습니다.
골~
새벽에 혼자 방에서 큰 소리를 쳐서 주무시던 아버지가 나오셨습니다. 시험기간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미친놈처럼 축구본다고 욕을 무지하게 먹었습니다만, 너무 즐거워서 신경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디아라와 레예스의 골~!
정말 믿겨지질 않습니다. 제가 꿈이라도 꾸는 걸까요?
이런게 서포팅하는 즐거움이고, 레알을 사랑하는 느낌이구나라고 새롭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승하지 못했어도 이런기분을 느낄수는 있었겠지만, 우승을 했기에 더 값진것 같습니다.
우리 이 순간을 기억하고, 소중히 간직하길 바랍니다.
레알마드리드여,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반20분쯤 마요르카의 역습에 한골을 먹히고, 설상가상으로
분명 승리와 우승을 바랬지만, 아마 되지 않는걸까 하며 긴장을 풀어버렸습니다.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어서도 무기력한 플레이는 여전했고, 저는 슬슬 쏟아지는 졸음을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만 끄고 잘까 하며 응원을 포기했습니다.
그순간 화면에는 최선을 다하여 오버래핑을 하는 카를로스의 모습이 보였고, 베컴, 살가도, 라울의 모습이 차례로 나타났습니다.
아, 저들이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데, 여기서 편하게 경기를 구경하는 내가 무슨 권리로 응원을 포기하고 말고를 결정하지? 거기에 그들이 잘 안뛴다며 욕까지 하고 있는 내모습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ㄷㅏ.
응원하자.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응원하자.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응원하자고 마음먹은 그 순간. 라울의 골이 터졌습니다.
골~
새벽에 혼자 방에서 큰 소리를 쳐서 주무시던 아버지가 나오셨습니다. 시험기간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미친놈처럼 축구본다고 욕을 무지하게 먹었습니다만, 너무 즐거워서 신경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디아라와 레예스의 골~!
정말 믿겨지질 않습니다. 제가 꿈이라도 꾸는 걸까요?
이런게 서포팅하는 즐거움이고, 레알을 사랑하는 느낌이구나라고 새롭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승하지 못했어도 이런기분을 느낄수는 있었겠지만, 우승을 했기에 더 값진것 같습니다.
우리 이 순간을 기억하고, 소중히 간직하길 바랍니다.
레알마드리드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