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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우리도 때가되었습니다.

Cafu 2007.05.24 06:33 조회 1,548
바로 챔스를 들어올릴 때가 되었...

제가 레알을 진지하게 좋아하게된 계기가 01/02시즌 챔스파이널을 보면서부터였는데...

그때의 레알 정말 빛이났죠...

1년뒤 그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던 레알

8강에서 당대 최고의 라이벌이라는 맨유를 상대로 안방에서 그리고 원정에서 공격력으로

발라버릴때(물론 원정에선 졌습니다만;) 진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4강에서 정말 뼈저리게 안타까운 모습으로 결승행을 놓쳤지만...

정말 멋진팀였죠...

03/04시즌 맨유에서 베컴이 왔고 다시 챔스에서 고공행진을 달렸습니다.

조별예선도 무리없이 1위를 했고 리가에서도 1위를 달리면서 성공적인 시즌이 되리라

예상했었죠...

하지만 8강에서 만난 모리엔테스의 부메랑은 그무엇보다 차갑고 무서웠습니다.

2차전 전반까지만해도 레알이 탈락할것이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기에 탈락이 더욱

슬펐죠...;; (지단옹이 전반전 끝나고 쥐울리에게 도발만 안했어도 ㅠ)

04/05시즌 이제는 오웬도왔고 세리에의 벽이라 불리우던 사무엘도 왔습니다.

헌데 고장난 우드게이트도 같이 왔다는거...;;

리그도 초반 삐걱거리기 시작했는데 그때문인지 레버쿠젠에게 처음부터 3:0 관광패를;;;

마지막에 16강에도 못올라갈뻔했던 상황이 왔지만...로마를 보약삼아 힘들었던 예선을

2위로 끝냈습니다...

그리고 16강 ... 2년전에 레알을 울렸던 유벤투스... 1차전은 잘싸웠지만 역시나 2차전이

문제였군요... 호나우도가 타키나르디의 도발에 못이겨 다리를걸었고 퇴장까지 당하면서

레알은 차츰 검은먹구름이 밀려왔고, 그결과인지 ;; 통한의 연장골을 듣보잡 사발레타에게 먹히면서

탈락의 쓴잔을...


그뒤로 05/06도 16강... 06/07도 16강...

이렇게 되면서 '레알을 꺽고 올라온팀을 꺽은팀이 챔피언이 된다' 는 레알의 저주도 생겨났고...

참 몇년동안 챔스의 주인공이였던 자이언츠 레알이

챔스에선 예전보다 훨씬 작아지고있습니다. (조별예선도 3시즌연속 2위로 ㅠ)

몇년동안 남의집잔치를 계속 보다보니 이제 더이상 배가아파서 못참겠네요...

이번시즌 후반기 말미에 보여줬던 정신력과 근성,,, 그리고 경기력이라면

다음시즌 할수있습니다... 먹을수 있어요~

내년의 주인공은 기필코 우리 'Real'이 되었음 하는바램으로

아침부터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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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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