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목요일 5시

레알의 축구 윤활유..

VVVanNistelrooy 2007.05.11 19:33 조회 1,785

레알 마드리드의 윤활유는 카펠로 감독도 아니고 라울 캡틴도 아니고
칼데론 회장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칼데론이 레알의 회장이니까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방금 레알TV에서 하는 칼데론을 따라다니면서 일거수일투족을 찍은 프로그램을 보고 감명깊어서 쓰는겁니다..ㅎㅎ
일단 칼데론은 당연히 매경기 선수들과 같은 레알마드리드 전용기를 타고 가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죠. 비행기 안에서는 앉아 있는시간은 비행기 이착륙할때만.. 하늘위에서는 돌아다니면서 선수들 하나하나를 챙깁니다.. "캡틴 어딨어?" "반니, 당신의 딸과 와이프는 잘있는가?" 이렇게 말입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선 골을 넣으면 회장의 명예는 잃어버리고 엄청 즐겁게 레알엠블럼이 그려진 것을 미친듯이 흔들죠.. 선수들은 칼데론회장을 보며 인사하구요..
 경기가 끝나면 비행기로가는 버스 안에서 모든 선수들을 찾아다니며 악수를 하고 이기면 잘했다고 축하해주곤 합니다. 지면 더욱 잘하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요..
 이런식으로 칼데론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선수들을 뒷받침 해주는 하나의 거대한 산이라나 할까? 그리고 용기를 주고 경기를 잘하게 만드는 윤활유 같습니다..

뭐 당연히 회장이라면 이래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도 잇으시겠지만!
전 그냥 칼데론회장을 보고 이래서 레알이 잘 돌아가는구나.. 하고 감명깊게 느껴서 올립니다...ㅠㅠ

PS: 스페인은 정말 축구 회장이 뉴스에까지 나오더군요.. 우리나라도 그런날이 오기를.....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7

arrow_upward 아드리아누 레알마드리드에 오지마라 arrow_downward 이번시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