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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매 분석]'가장 선호하는 센터백 후보는?'

Elliot Lee 2007.03.30 04:37 조회 2,569 추천 2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겨울 시장 종료 기점으로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센터백의 영입이다. 이미 언론의 보도로 언급된 수비수들은 헤타페의 알렉시스, 포르투의 페페, 도르트문트의 메첼더, 그리고 데포르티보의 안드라데다.

센터백 영입이 현재 대두되고 있는 것은 엘게라의 불안정과 칸나바로의 기대 이하의 성적 때문이며 이 두 선수의 노령화에도 어느정도 이유를 가지고 있다.

레알 매니아에서 자체 조사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알렉시스가 76명의 총 투표인중 37명의 표를 받으며 48%의 강한 지지를 받았으며 메첼더 25%, 안드라데 13%, 그리고 페페 2%의 득표률을 보이며 알렉시스가 압도적으로 다른 상대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렉시스: 절대적 지지율, 그러나 평가절상?
개인적으로 사실상 다른 선수들에 비해 축구계의 풋내기라고 할수 있는 알렉시스가 1위가 된 것은 언론에서의 빈도 높은 노출때문이라고 본다. 나이도 어리며 유망한 선수이며 또 스페인 사람이라는 것도 상당히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젊은 레알 마드리드, 변화하는 레알 마드리드에 알렉시스는 가장 잘 알맞는 선수임이 분명하나 중요한 것은 알렉시스의 위상이 평가절상 된 점이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헤타페라는 팀이 슈스터의 지휘하에 상당히 선전을 하면서 알렉시스의 위상도 같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이번 시즌 1승 1무의 좋은 기록을 남긴 헤타페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강해보일 수 밖에 없다. 알렉시스의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많이 보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그의 득표률은 역시 언론에서의 언급 빈도와 헤타페의 그늘이 크다고 생각된다. 현 상태에서 알렉시스가 라모스보다 더 발전한 선수라고 말하기에는 확실히 둘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 된다.

메첼더: 베켄바우어의 후계자, 잦은 부상?
독일의 전설인 카이저 베켄바우어의 NEXT라고 불리었던 메첼더 같은 경우 월드컵등의 국제 대회에서 얼굴을 내놓았던 선수이기에 네임밸류에서 타 선수들에 비해서 상당히 높다고 본다. 메첼더의 실력은 흠잡을 곳이 거의 없으며 그는 완성된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능숙한 수비수이다. 우선 그의 몸값은 '제로'라는 것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제공권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기에 더욱 끌리는 선수이다. 물론 그 것이 독일 대표팀과 분데스리가에서만 이루어졌다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6년 최고의 선수이자 수비수였던 파비오 칸나바로가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여주자-수비진이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타 리그의 선수 영입에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수비 같은 경우 오랜 시간을 가지고 호흡을 맞추어야하며 수비스타일이 다른 리그의 출신인 메첼더의 평가가 알렉시스가 떨어지는 부분은 바로 이 곳일 것이다. 그리고 메첼더의 부상전적은 우드게이트의 과거를 회상시키면서 알렉시스와 큰 표차를 보이지 않았나 생각된다.

안드라데: 라 리가 베테랑,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네임밸류
안드라데는 2002년 부터 데포르티보에서 뛰어온 라 리가 5년차 수비수이다. 상당히 적응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으며 알렉시스와 비교해 신장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으며 경험과 안정성에서 더 큰 점수를 줄수 있는 선수이나 역시 현 시점에서 언론의 주목을 그다지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명도에서 떨어지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부상의 늪에서 곧 나왔다는 것이 부정적인 시각을 불러 일으킨듯하다.

페페: 파워풀한 선수, 문제는 네임밸류와 타 리그
포르투갈 리그의 강자 포르투의 소속인 페페. 제공권에서도 좋은 파워풀한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 출신 답게 어느정도의 득점력도 가지고 있다. 페페 같은 경우 나이와 플레이등의 여러 가지를 두고 봤을 때 상당히 좋은 선수임이 분명하다. 그렇지만 포르투갈 리그라는 상대적으로 시청하기 어려운 리그의 소속이기에 유명세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포르투갈 리그와 스페인 리그는 비슷한 점이 많으면서도 다른 면도 있기 때문에 그의 적응에도 걱정이 가는 것이 사실. 그렇지만 브라질리언들이 성공하지 않은 리그가 없다는 것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고 있다.

현재 페페는 영입 대상에서 멀어지는 것 같은 감이 크며 역시 알렉시스와 메첼더에게 가장 큰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안드라데 같은 경우 이적금에서 상당히 큰 차이의 견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ps-뉴스랑 칼럼에만 집중하다보니 글을 쓸때 위의 어체로 쓰지 않으면 상당히 어색하네요. 그 점 이해해주시고 그냥 저번에 가졌던 설문 결과로 제가 한번 여러분의 여론은 재구성해봤습니다. 각 선수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들을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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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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