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패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브레멘이 바이에른에게 복수를 하려 했지만... 기세가 살아있는 바이에른을 상대로 원정에서, 그것도 휴식 시간도 하루가 적은 상태에서 바이에른을 꺾는건 정말 힘들더군요... 오히려 참패당하지 않고 비긴 것만으로도 운이 따랐다는.. -_-;; 바이에른 팬들은 브레멘전 무승부에도 전혀 기죽지 않고 자기네들이 경기를 압도했다 하여 브레멘을 아주 낮게 평가하고 있더군요... 그렇게 압도적인 경기를 했으면 골을 넣었어야지 브레멘을 아예 무기력하게 했으면서도 이기지 못한건 공격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한 바이에른 책임이죠... 거기에 결정적인 실수로 브레멘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어쨌거나 바이에른에게 브레멘이 복수를 하지 못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칸과 루시우의 약물복용 때문에 레알 팬들이 기분이 많이 상하신거 같은데... 저도 솔직히 독일축구 사이트들이 바이에른 팬들 위주로 돌아가는게 맘에 들질 않습니다... 브레멘이 리그와 UEFA컵을 장악할 수 있게 성원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 레알과 브레멘이 만날 때는 서로 나쁜 감정 없이 잘 넘어갔으면 합니다... 판정이 어땠니 약물복용이 어땠니 하면서 두 팀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