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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클라시코 및 잡담

GAGO 2007.03.10 00:46 조회 1,884
 예상 선발라인업

----------------반니

---호비뉴------이과인-------라울 

-----------가고--------디아라

토레스----라모스-----엘게라----살가도

---------------카시야스

우선 반니,라울은 부상이 없는한 선발출장이 예상되고
2자리를 놓고 이과인, 구티, 호비뉴, 카사노가 경쟁하게 되겠죠.
어느때보다 득점이 절실한 상황이라 2경기연속 득점에 관여한 호비뉴와 공격2선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구티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골문을 향해 전진하는 이과인이 초이스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도 호비뉴와 이과인이 더 우위에 있다고 보구요.
미드필더는 가고와 디아라가 짝을 이루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공격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구티와 교체되긴 했지만 그전까지의 모습이 너무나 실망스러웠던 퓨마인지라. 존재감 無 
수비에서는 칸나바로, 카를로스의 공백이 정말 커보입니다. 이번 클라시코에서도 변함없이 카시야스의 슈퍼세이브를 볼 수 있을거란 생각에 벌써부터 오금이 저리네요. 왼쪽은 꾸준하게 출장기회를 부여받는 토레스가 오른쪽은 백전노장 살가도가 맡을듯. 센터백도 뮌헨전과 마찬지로 나올듯 싶고요.
라모스는 코를 다쳤지만 경기에 출전하는데는 지장없다는군요. 정말 불안한 수비라인..ㅠㅠ

 카펠로의 운명
카펠로가 부임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는데 아마 이 경기가 카펠로의 운명을 결정짓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처럼 수뇌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와버렸고 클라시코까지 진다면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될 위기에 놓이게 될겁니다. 그 누군가는 카펠로가 될 가능성 아주 높죠. 개인적으론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번시즌은 카펠로체제로 갔으면 하는데 이 위기를 참고 기다리기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를 기대한 새로운 회장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들겠지요.

 리가의 향방
지금 바르카와는 5점차 세비야와는 6점차입니다. 발렌시아와는 2점차네요.
이번라운드에 세비야는 힘나스틱을 상대합니다.
세비야가 승리한다는 가정하에 이번 경기에서 진다면 선두와는 9점차 바르카와는 8점차가 됩니다.
승점 9점은 우승레이스에서 떨어진거나 진배없습니다. 물론 세비야와 발렌시아가 베르나베우에서 원정경기가 남아있긴하지만 홈에서 동네북으로 전락한 레알이기에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죠.
더군다나 바르카는 사라고사 원정, AT마드리드 원정을 제외하면 앞으로는 순탄한 일정입니다.
세비야도 레알, 발렌시아 원정을 제외하곤 널널하죠. 그러나 세비야는 리가외에도 소화해야될 경기가 많습니다. 그러고보니 바르카도 코파에서 살아있네요.
그리고 이 모든것들보다 더 중요한건 바로 레알 자신이죠.
상대팀의 성적에 관계없이 얼마나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느냐가 리가 우승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부상자들은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네요.

 그라시아스 ! 카를로스 !
또 한명의 레전드가 우리곁을 떠나는군요.
항상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지만 그 이별에도 희노애락이 있는법.
이번의 헤어짐은 애(哀)의 감정이 유달리 많이 느껴지네요.
10년넘게 레알을 위해 헌신한 카를로스였는데. 자기발로 나간다고는 하지만 그 뒷맛이 영 게운치 않네요. 영광과 환희의 순간에는 언제나 카를로스가 있었다는걸 잊지 맙시다.
그라시아스~ 로베르토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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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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