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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리가 21R ... 그리고 레알...

Cafu 2007.02.05 12:11 조회 1,427
* 경기결과


강등권에 위치했던 3팀중

패배한팀이 단 한팀도 없는 재미난 한주였습니다.

특히 어느덧 18위까지 떨어졌던 레반테는 원정에서 대어 레알마드리드를

무실점으로 꺽는 이변을 만들었죠.

또 하나 재밌는건 지난 라운드 1~3위 까지의 팀들이 모두 승리가 없었다는것...




* 순위표



안좋은 흐름에도 여전히 1위자리를 지키고있는 바르셀로나...

한때 8위까지 쳐졌었던 발렌시아가 어느덧

3위자리 까지 올라왔고, 계속해서 3위를 유지하던 우리는 이제 추격을 당해버렸습니다
.

(어쩜이래 ㅠ)

베티스는 강등권에서 조금은 달아나버렸네요. (그래도 점수차는 얼마안나는;)

선두권이며 강등권까지 난전도 이런 난전이 없군요.
(지금이 춘추전국시대냐? ㅠ.ㅠ)




* 그리고 우리....


레알의 최근 7경기...

눈치가 빠르신분들은 대충 감이왔을겁니다.

골을 먹히느냐 골을 넣느냐...

레알이 골을 넣으면 경기에 이기는거고

레알이 골을 먹으면 경기에 지는 이런 말도안되는 법칙이 7경기째 이어져가네요.

(* 레크레아티보는 경기외적의 뭔가가 있었으니 제외하더라도;;)

저 7경기에서 득점은 단 3골...

이 무슨 말도안되는 결정력 ;; 제가 레알을 재대로 응원한이후로는

최악의 골가뭄인거같네요.


(기도하는 반니씨)

이 골가뭄의 가장 큰요인은 최전방과 윙어들의 부진이겠지만

나머지 부분들도 참 아쉽습니다.

셋트피스 상황때 수비진의 역할, 측면플레이, 빈공간연결, 그리고 때수비를

분열시키는 중거리포 등등...
(요즘들어 카옹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요)

(05/06시즌 5골을 꽂아넣어주셨던 늠름한 카옹)

저번시즌과 비교를 해본다면

미들진과 수비진에서의 지원사격이 너무 부족합니다.

(05/06시즌 수비진에서만 14골이 터졌는데 올시즌은 4골이 다네요...;)


물론 이분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이네요.                                                          



오늘 경기를 생각하면 지금상황에서 레알은 때수비에

정말 무기력해 보입니다.
(베티스전 이후로 다른팀들이 많이 깨달은듯)

물론 아쉬운 찬스도 있었고 심판의 짜증스러운 판정도 있었지만

승리의 조건이 갖춰진 팀이라면 이런것들도 다 극복해야할텐데 말입니다.

그나마 기뻤던건 라울이 다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것...

(담에는 골도 좀 넣어주세요~)



믿었던 2월의 첫경기가 패배라서 많이 속쓰립니다.

그것도 강등권에서 부들부들 떨고있는 팀에게...

다음경기는 역시 강등권에 있는 R. Sociedad



아노에타에서의 역대전적은 22승 20무 20패 (레알기준)

결코 만만하진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어려운 상대도 아닙니다.

다음주에는 꼭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기쁘다'라는 표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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