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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별로 안좋은 소식... 칼데론, 벡스를 비난하다 外

라키 2007.01.16 02:55 조회 1,547
칼데론, 벡스가 떠나는 것을 비난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라몬 칼데론은 데이빗 베컴이 LA 갤럭시와 계약한 것에 배신당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레알에게서 2년의 계약연장을 제시받은 전 잉글랜드 캡틴은 1월1일로 부터 (보스만 룰에 의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자격이 주어졌다.  그리고 이 31살의 미드필더는 MLS 갤럭시와 5년/128m 파운드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칼데론 회장은 "그들 (베컴의 대변인들)은 우리를 지난 두달 동안 가지고 놀았습니다" 라고 스페니쉬 라디오 온다 마드리드에서 이야기 했다.  "베컴의 대변인들이 우리 스포츠 디렉터 미야토비치와 만날때 마다, 그들은 그가 다른 클럽과의 계약에 합의했다는 사실을 전혀 언급하질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미 베컴이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질 않았고, 그가 LA에 집을 이미 샀다는 것도 말이지요.  전 그게(말해주지 않았던 것) 옳다고 생각하질 않고, 맘에 들지 않습니다."

레알 코치 파비오 카펠로 역시 베컴이 MLS로 가기위해 베르나베유를 그만두겠다는 결정에 똑같이 화나있고, 그를 남은 시즌동안 출전 시키지 않을것이라 밝혔다.

"전 카펠로가 베컴을 1군에서 제외시키려는 결정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다른곳에 마음이 가 있으니까요." 라고 말하며, 카펠로의 입장을 지지했다.

"베컴이 마드리드에서 해왔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그는 우리 클럽에서 이보다 더 좋게 떠날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게 슬플 뿐입니다."

한편,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데이빗 베컴이 그가 마드리드에 알리기도 전에 LA 갤럭시와 계약을 이미 맺었다는 것을 비난했다.

지난 일요일, 레알이 사라고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한 후의 인터뷰에서, 카펠로는 베컴의 5년계약에 대해 처음 들었을때엔 이미 그가 그것에 합의를 본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베컴은 레알에서 2년 계약 연장의 오퍼를 받은 상황이었고, 그는 여름에 만기가 되는 그의 계약에 의해 1월 1일 자로부터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수 있는 자격이 있다.

"그 (베컴)은 마드리드와 이야기 하기도 전에 이미 계약에 사인을 했고, 제 기준으론 그건 옳은게 아닙니다"라고 레알의 코치가 말했다.

카펠로는 또한 남은 시즌 동안 베컴을 1군에서 제외시키겠다는 그의 결정을 재차 밝혔다.

128m 파운드에 달하는 막대한 계약을 다른 팀과 맺은 전 잉글랜드 캡틴이 그의 100프로를 레알에 바칠것이란 것에 의심을 가진다고 카펠로는 말했다.

"전 어느 선수라도 타팀과 계약을 이미 맺었을 경우, 그에 의존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그와 얘길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정은 테크니컬팀 - 저를 포함한 제 어시스턴트 프랑코 발디니, 그리고 스포츠 디렉터 페쟈 미야토비치가 결정한 일입니다."

"어느 선수라도  타 팀과 이미 계약을 맺은 상황이라면, 그를 그저 다른 선수와 똑같이 취급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기자회견에서, 카펠로는 지금 베컴이 떠나는 상황과, 10년전 카펠로가 레알에 AC 밀란으로 떠났던 상황이 어떻게 다른것이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다른 점이라면 미국 리그는 4월에 시작하고, 세리아는 그렇질 않지요.  또한 전 클럽의 회장에게 (클럽을 떠나려는 제 의도를) 제일 먼저 통보 했으며, 그리고 그 시점에선 (AC 밀란과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이 베컴에 대해 더 많은것을 질문하자 카펠로는 "베컴에 대해선 이미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다음 주제로 넘어가지요)" 라고 말을 맺었다.

레알의 스포츠 디렉터 페쟈 미야토비치도 베컴을 1군에서 제외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며칠동안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코치는 결정을 내렸고 전 그것을 존중합니다." 라고 말했다.

"전 다른 팀과 이미 계약을 맺은 선수는 경기에서 뛰는것에 제약을 받는것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우리에겐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 죽을둥 살둥하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런 결정을 내린것은 파비오 카펠로, 페쟈 미야토비치, 그리고 프랑코 발디니로 이루어진 테크니컬 스태프입니다"

"이는 저만의 결정이 아닌, 클럽과 함께 내린 결정입니다.  전 다른 팀과 계약을 맺은 선수를 등용한다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베컴은 비록 레알의 선수로 피치에 올라설순 없지만, 그는 아직 클럽과 함께 훈련할수 있으며 지난 일요일 사라고사 전을 관전하며 그의 팀메이트들이 사라고사에게 승리를 거두어 사기를 올리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베컴은 스타디움의 프라이빗 박스에서, 그의 옛 맨유 팀메이트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전반전 종료 직전의 결승골을 터뜨리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 경기는 레알의 리그 2연패의 사슬을 끊었으며, 레알은 승점상 공동2위에, 1위인 세비야에 단 2점차로 추격을 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베컴이 그의 레알 팀 메이트들에게 킥오프 전 행운을 빌어주었다고 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그는 라커룸에 와서, 우리 모두에게 행운을 빌어주었습니다.  좋은 일이었지요.  그의 태도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그는 언제나 팀을 생각하고, 클럽을 생각합니다.  그는 언제나 그럴 것이구요."

"선수로서, 우리는 서로에게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고, 그게 제가 데이빗에 대해 느끼는 점입니다."

"우린 그를 도와주려 노력하고, 그가 필요할때 있어주기위해 최대한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미 벌어진 일을 바꿀순 없지요."

시즌이 끝나기 전에 베컴이 클럽을 떠날지 아닐지에 대해선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는 결정을 내리겠지요.  이미 결정을 내렸으려는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from ESPN Soccernet
translation by 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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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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