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좋은 소식... 칼데론, 벡스를 비난하다 外
칼데론, 벡스가 떠나는 것을 비난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라몬 칼데론은 데이빗 베컴이 LA 갤럭시와 계약한 것에 배신당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라몬 칼데론은 데이빗 베컴이 LA 갤럭시와 계약한 것에 배신당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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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코치 파비오 카펠로 역시 베컴이 MLS로 가기위해 베르나베유를 그만두겠다는 결정에 똑같이 화나있고, 그를 남은 시즌동안 출전 시키지 않을것이라 밝혔다. 지난 일요일, 레알이 사라고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한 후의 인터뷰에서, 카펠로는 베컴의 5년계약에 대해 처음 들었을때엔 이미 그가 그것에 합의를 본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베컴은 레알에서 2년 계약 연장의 오퍼를 받은 상황이었고, 그는 여름에 만기가 되는 그의 계약에 의해 1월 1일 자로부터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수 있는 자격이 있다. "그 (베컴)은 마드리드와 이야기 하기도 전에 이미 계약에 사인을 했고, 제 기준으론 그건 옳은게 아닙니다"라고 레알의 코치가 말했다. 카펠로는 또한 남은 시즌 동안 베컴을 1군에서 제외시키겠다는 그의 결정을 재차 밝혔다. 128m 파운드에 달하는 막대한 계약을 다른 팀과 맺은 전 잉글랜드 캡틴이 그의 100프로를 레알에 바칠것이란 것에 의심을 가진다고 카펠로는 말했다. "전 어느 선수라도 타팀과 계약을 이미 맺었을 경우, 그에 의존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그와 얘길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정은 테크니컬팀 - 저를 포함한 제 어시스턴트 프랑코 발디니, 그리고 스포츠 디렉터 페쟈 미야토비치가 결정한 일입니다." "어느 선수라도 타 팀과 이미 계약을 맺은 상황이라면, 그를 그저 다른 선수와 똑같이 취급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기자회견에서, 카펠로는 지금 베컴이 떠나는 상황과, 10년전 카펠로가 레알에 AC 밀란으로 떠났던 상황이 어떻게 다른것이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다른 점이라면 미국 리그는 4월에 시작하고, 세리아는 그렇질 않지요. 또한 전 클럽의 회장에게 (클럽을 떠나려는 제 의도를) 제일 먼저 통보 했으며, 그리고 그 시점에선 (AC 밀란과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이 베컴에 대해 더 많은것을 질문하자 카펠로는 "베컴에 대해선 이미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다음 주제로 넘어가지요)" 라고 말을 맺었다. 레알의 스포츠 디렉터 페쟈 미야토비치도 베컴을 1군에서 제외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며칠동안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코치는 결정을 내렸고 전 그것을 존중합니다." 라고 말했다. "전 다른 팀과 이미 계약을 맺은 선수는 경기에서 뛰는것에 제약을 받는것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우리에겐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 죽을둥 살둥하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런 결정을 내린것은 파비오 카펠로, 페쟈 미야토비치, 그리고 프랑코 발디니로 이루어진 테크니컬 스태프입니다" "이는 저만의 결정이 아닌, 클럽과 함께 내린 결정입니다. 전 다른 팀과 계약을 맺은 선수를 등용한다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베컴은 비록 레알의 선수로 피치에 올라설순 없지만, 그는 아직 클럽과 함께 훈련할수 있으며 지난 일요일 사라고사 전을 관전하며 그의 팀메이트들이 사라고사에게 승리를 거두어 사기를 올리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베컴은 스타디움의 프라이빗 박스에서, 그의 옛 맨유 팀메이트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전반전 종료 직전의 결승골을 터뜨리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 경기는 레알의 리그 2연패의 사슬을 끊었으며, 레알은 승점상 공동2위에, 1위인 세비야에 단 2점차로 추격을 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베컴이 그의 레알 팀 메이트들에게 킥오프 전 행운을 빌어주었다고 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그는 라커룸에 와서, 우리 모두에게 행운을 빌어주었습니다. 좋은 일이었지요. 그의 태도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그는 언제나 팀을 생각하고, 클럽을 생각합니다. 그는 언제나 그럴 것이구요." "선수로서, 우리는 서로에게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고, 그게 제가 데이빗에 대해 느끼는 점입니다." "우린 그를 도와주려 노력하고, 그가 필요할때 있어주기위해 최대한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미 벌어진 일을 바꿀순 없지요." 시즌이 끝나기 전에 베컴이 클럽을 떠날지 아닐지에 대해선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는 결정을 내리겠지요. 이미 결정을 내렸으려는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from ESPN Soccernet translation by 라키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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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2007.01.16추가로 오늘자 로이터 통신이 밝히길, 벡스의 대변인들이 레알이 바이아웃 없이 빨리 클럽에서 놓아주는 것에 대한 딜을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양측다,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유종의 미라도 거둘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
레알로온가고 2007.01.16사실 자신의 미래가 더이상 이곳에 없다면 전과 같은 열정을 보여주기는 힘들죠. 다른 구약과 이미 계약을 맺은 만큼 1월에 보내줬으면 합니다. 그쪽으로 가서 라커룸 적응도 빨리 하고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을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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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2007.01.16LA 갤럭시와 계약한 시점에서부터 이미 끝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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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biback 2007.01.16여기서 이해하기 힘든거... 이시점에서는 베컴 어느 구단이랑 협상하는거는 자유 아닌가요? 그래서 베컴은 LA랑 했고 LA에서 더 좋은 offer을 했으니... 배신감이라... 1군에서 뛸 기회가 별로 없는걸 아는 베컴이 자신을 위해 선택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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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 2007.01.16전적으로 자유죠. 그거가지고는 뭐라할 가치도 할수도 없는거겠죠. 그의 권리였고 그 권리를 이용한것뿐이니깐요.
하지만 그래도 전 소속팀에선 협상중에(완전히 쫑난게 아니고 다음 미팅의 여지를 남겨두었거나 협상 진행중이였다면..) 그랬다면 분명 이런 감정 느낄만 하긴 하겠죠.
그래도 양쪽다 서포팅 하는 입장에선 아쉬운발언이네요. -
Cafu 2007.01.16안타깝군요.
그래도 몇년간 마드리드를 위해 희생을 보여줬던
선수인데... 협상하나로 인해 이렇게 까지 되다니; -
라키 2007.01.16협상은 자유지요.. 그렇지만 그가 맘을 정했다면 그 계약에 사인하기 전에 클럽에 먼저 통보를 해주는게 도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는 클럽에 통보하기도 전에 미리 갤럭시와 계약을 맺었고, 짧은 기간이었겠지만 클럽은 그 사실을 모르고 계속 재계약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겠지요... 그것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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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7.01.16*재계약 협상 중에 먼저 최후통첩이란 이름으로 전과 동일한 조건을 제시한 구단 아닙니까. 그 후 이적 발표가 나기 전에 이미 카펠로는 그를 소집 명단에조차 올리지 않았죠. 이건 어느쪽이 서운하다 아니다 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 이젠 그냥 좋은 얼굴로 굿바이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어느 분은 \'아직까지는 마드리디스타\' 라고 말씀하시지만 반년 가까이 경기에조차 뛸 수 없다면 선수에게나 그걸 지켜보는 팬들에게나 주급을 지불하는 구단에게나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동료를 보는 팀 메이트들에게나 모두에게 불행한 일 아니겠습니까. 회장, 스포츠부장, 감독 모두 입이라도 맞춘듯 선수를 비난하는 모습이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 그리고 이제 벡스는 레알을 떠날뿐 아니라 유럽에서 떠날 선수인데, 이 선수가 다른 팀과 계약했다고 해서 불성실하게 뛸까요. 오히려 더 사력을 다해 뛸 것 같은데요. ... 여하튼 여러가지로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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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_Best_Real 2007.01.16이건 좀 아닌듯...
(구단측도 섭섭하기야 하겠지만쫓기듯이 떠나는 베컴의에 비하면...) 어쨌든 서로 이런 무의미한 지난일로 갈등을 빚는건 좋아보이지 않음. -
Raul G. 2007.01.16아쉽지만 릴리즈 빨리 시켜주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 결말일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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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07.01.16새로운 사실이네요.. 전 베컴과 레알의 계약이 성사 되지 않아서 미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베컴에게도 문제가 있는듯.. -
De_la_red 2007.01.16물론, 돈이 많아서 미국에 집한채정도 샀다는 소리라면
그러려니 했지만, 그걸 협상과정에서 말하지 않는다는 소리는
일단 배수진쳐놓고 협상을 했다고 레알코칭들은 생각했겠네요.
뭐, 선수의 입장이야 레알에서 재계약이 실패할 경우를 생각해서
한 결과이겠지만 팀 입장에선 섭섭하다고 볼수도 있구요.
제생각엔 베컴의 결정이라고 보기보단, 베컴의 주변사람들로
인해 생긴 일인것 같기도 하니...(추측성 발언이라 두렵군요.)
추측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셔요. -
후라도 2007.01.16솔직히 베컴을 가지고논건 레알같은데 멀쩡한선수를 기용안하고..카펠로 자신의 생각에 없는선수는 필요없다고 간주하는데..솔직히 누가 있고싶겠습니까..그리고 LA쪽에서 더 좋은 오퍼와 주전자리가 주워지니까 LA와 계약한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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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이언니짱 2007.01.16한쪽말 만 듣고는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엔....이미 결정 난거 잘 해결이나 했으면 하네요...둘 다 앙금없이 떠나는 선수행운빌어주고 남은 팀 행운 빌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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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yu 2007.01.16결국 서로 자기 입장에서 상대를 바라본 거고 양쪽에 서 보면 다 일리 있는 말 같은데요, 입장이 달라서 그런 것을, 저렇게 계속 공론화시키면 또 양쪽 마음은 썩어가고 팬들 마음도 썩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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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당뇨 2007.01.16에휴 답답합니다.........이미 끝난일로 가지고 티격태격해야하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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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베컴 2007.01.16.....저거가지고 베컴한테 섭섭하다느니 배신감 느낀다느니 하는건 비판여론이 많으니까 대는 핑계라고밖에 생각 안되네요. ㅡㅡ;
그동안의 베컴태도를 보아서도 최고는 레알에 남는거고 도저히 안될 경우를 생각해서 한 행동같은데 그것도 잘못이라고까지 해야되나요. 벌써 남은 시즌동안 뛸수 없다고까지 해놓고..ㅡㅡ; -
Legend Guti 2007.01.16가슴이 아프네요.. 어느누구 보다 베컴을 마니 좋아 했었는데;; 레알이 이런 언론을 내놓고 않좋게 끝내려 하다니;;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