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SPL - 샐틱 v 폴커크
제가 역사적인 (?) 첫번째 샐틱 파크 방문을 추진 시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결국에는 7년만에 스코틀랜드에 가서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스코틀랜드라고 하면 아마 샐틱하고 레인저스는 알것 입니다. 물론 위스키 다음이겠지만요.
레인저스 팬하고의 이야기 이후에 레인저스 팬이 샐틱 파크 근처에 친절하게 세워줘서 별로 걷지 않았으며 바로 앞에 샐틱 파크가 보였던것 입니다.
제가 경기 시작 30분을 두고 도착을 했는데 생각 같아서는 빨리 들어가서 선수들 몸 푸는거나 사진 찍고 싶지만 일단 샐틱 클럽 숍에 들어가서 뭐 살것이 있어서 갔는데... 하필 그때 카드 결제가 안되어서 직원이 카드번호를 적는등 수동으로 해서 시간 낭비 꽤 되었지만 고맙게도 제가 앉을 자리하고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제가 들어갔을때는 선수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분위기는 앤필드 보다 더 좋았습니다. 다만 레인저스와의 더비전하고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빼고는 다 채우지 못하는 자리를 보면 좀 아쉽더라고요.
일단 경기에 대해서 적자면... 샐틱은 폴커크에게 자주 밀리거나 수비에 막혀서 변변한 공격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라베센의 한방이 골로 연결되기 까지는 폴커크가 정말 잘 해줬습니다. 그라베센의 플레이를 봤더니 에버튼에 있었을때하고 우리하고 있었을때에 비해 정말 잘해서 그가 샐틱으로 가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샐틱은 예전에는 제가 보기에 나카무라하고 주라프스키가 상대팀을 가지고 놀면서 가끔 핫슨이 도와주기도 했는데 (그러면서 득점도 하기도 함) 이제는 그라베센이 중심에 있는거 같네요. 만약 이게 틀리다면 제가 재대로 보지 못한거 같네요.
그라베센 득점 이후 샐틱은 점점 살아나는듯 싶었지만 그때마다 주심의 어이없는 판정하고 폴커크의 탄탄한 수비 때문에 추가골을 얻지 못했다가 경기 막판에 샐틱이 페널티킥을 얻은것 입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화가 난 폴커크 선수들이 샐틱 선수들에게 시비 걸다가 거기에 샐틱 주장인 닐 레넌이 끼어들었는데 문제는 주심이 먼저 시작한 폴커크 선수에게는 경고를 준 반면 아무 죄 없는 닐 레넌에게는 레드 카드를 줘버린것 입니다.
그때 어떤일이 있었나? 닐 래넌은 나가면서 물병을 확 차버렸고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심하게 항의 하다가 퇴장 당할뻔 했지만 다행으로 살아 남았고 팬들은 누구든지 주심에게 욕하고.. (저도 했는데 지금까지 주심 판정에 간단히 욕을 했지만 이번 만큼 심하게 한적은 없습니다!)
그러고 웃기는게 캐니 밀러에게 차라고 한것 입니다. 그런데 들어 갔을까요? 당연히 안들어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차라고 하면 누가 넣을수 있을까요?
제가 글라스고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떠났다면 그 주심 살아남지 못했을것 입니다.
아쉽지만 경기에서 승리한게 좋긴 했지만 저의 1-0 징크스 라는게 생겼습니다. 리버풀 데뷔전때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1-0으로 이겼는데 오늘도 1-0으로 승리를 했고.... 과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데뷔전에서는 어떻게 나올까요?
경기 끝나고 버밍엄으로 가는 기차가 1시간뒤에 있는데 그때까지 글라스고 중앙역에 가야 하는데 그 근처에 기차역이 있다고 해서 경기장 안전요원에게 어디있는지 물어봤더니 저에게 스카프 어디에다 넣으라고 하네요. 알고보니 샐틱 파크 주위 동네가 레인저스 팬들이 사는 동네라고 합니다. (반대로 아이브록스 근처는 샐틱 팬들이 장악 ㅋ ㅋ ㅋ)
그 동네 이름은 Bridgeton 입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Good bye my friend" 라고 아주 친절하게 해주는데 앤필드나 빌라 파크하고는 완전 딴판이라는!!!!
레매 분들 중에서 나중에 글라스고에 가신다면... 글라스고는 다른 어느 동네보다 색깔이 강한 동네 입니다. 그래서 샐틱 유니폼 입고 레인저스 팬들의 동네 갔다가는 살아돌아올지 죽어서 돌아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언제 샐틱 경기를 보러갈지는 모르지만 내년 초에 시즌 끝날때 쯤 한번 더 가보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Good bye Celtic Park~!
레인저스 팬하고의 이야기 이후에 레인저스 팬이 샐틱 파크 근처에 친절하게 세워줘서 별로 걷지 않았으며 바로 앞에 샐틱 파크가 보였던것 입니다.
제가 경기 시작 30분을 두고 도착을 했는데 생각 같아서는 빨리 들어가서 선수들 몸 푸는거나 사진 찍고 싶지만 일단 샐틱 클럽 숍에 들어가서 뭐 살것이 있어서 갔는데... 하필 그때 카드 결제가 안되어서 직원이 카드번호를 적는등 수동으로 해서 시간 낭비 꽤 되었지만 고맙게도 제가 앉을 자리하고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제가 들어갔을때는 선수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분위기는 앤필드 보다 더 좋았습니다. 다만 레인저스와의 더비전하고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빼고는 다 채우지 못하는 자리를 보면 좀 아쉽더라고요.
일단 경기에 대해서 적자면... 샐틱은 폴커크에게 자주 밀리거나 수비에 막혀서 변변한 공격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라베센의 한방이 골로 연결되기 까지는 폴커크가 정말 잘 해줬습니다. 그라베센의 플레이를 봤더니 에버튼에 있었을때하고 우리하고 있었을때에 비해 정말 잘해서 그가 샐틱으로 가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샐틱은 예전에는 제가 보기에 나카무라하고 주라프스키가 상대팀을 가지고 놀면서 가끔 핫슨이 도와주기도 했는데 (그러면서 득점도 하기도 함) 이제는 그라베센이 중심에 있는거 같네요. 만약 이게 틀리다면 제가 재대로 보지 못한거 같네요.
그라베센 득점 이후 샐틱은 점점 살아나는듯 싶었지만 그때마다 주심의 어이없는 판정하고 폴커크의 탄탄한 수비 때문에 추가골을 얻지 못했다가 경기 막판에 샐틱이 페널티킥을 얻은것 입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화가 난 폴커크 선수들이 샐틱 선수들에게 시비 걸다가 거기에 샐틱 주장인 닐 레넌이 끼어들었는데 문제는 주심이 먼저 시작한 폴커크 선수에게는 경고를 준 반면 아무 죄 없는 닐 레넌에게는 레드 카드를 줘버린것 입니다.
그때 어떤일이 있었나? 닐 래넌은 나가면서 물병을 확 차버렸고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심하게 항의 하다가 퇴장 당할뻔 했지만 다행으로 살아 남았고 팬들은 누구든지 주심에게 욕하고.. (저도 했는데 지금까지 주심 판정에 간단히 욕을 했지만 이번 만큼 심하게 한적은 없습니다!)
그러고 웃기는게 캐니 밀러에게 차라고 한것 입니다. 그런데 들어 갔을까요? 당연히 안들어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차라고 하면 누가 넣을수 있을까요?
제가 글라스고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떠났다면 그 주심 살아남지 못했을것 입니다.
아쉽지만 경기에서 승리한게 좋긴 했지만 저의 1-0 징크스 라는게 생겼습니다. 리버풀 데뷔전때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1-0으로 이겼는데 오늘도 1-0으로 승리를 했고.... 과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데뷔전에서는 어떻게 나올까요?
경기 끝나고 버밍엄으로 가는 기차가 1시간뒤에 있는데 그때까지 글라스고 중앙역에 가야 하는데 그 근처에 기차역이 있다고 해서 경기장 안전요원에게 어디있는지 물어봤더니 저에게 스카프 어디에다 넣으라고 하네요. 알고보니 샐틱 파크 주위 동네가 레인저스 팬들이 사는 동네라고 합니다. (반대로 아이브록스 근처는 샐틱 팬들이 장악 ㅋ ㅋ ㅋ)
그 동네 이름은 Bridgeton 입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Good bye my friend" 라고 아주 친절하게 해주는데 앤필드나 빌라 파크하고는 완전 딴판이라는!!!!
레매 분들 중에서 나중에 글라스고에 가신다면... 글라스고는 다른 어느 동네보다 색깔이 강한 동네 입니다. 그래서 샐틱 유니폼 입고 레인저스 팬들의 동네 갔다가는 살아돌아올지 죽어서 돌아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언제 샐틱 경기를 보러갈지는 모르지만 내년 초에 시즌 끝날때 쯤 한번 더 가보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Good bye Celtic 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