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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대충감상평] 보르도 vs AC 밀란 96년 UEFA 컵 준결승

지단 2006.11.21 13:02 조회 1,706
가고님이 올려주신 거 받아서 봤습니다~

반가운 얼굴이 많더군요 지단을 비롯해 리자라쥐 뒤가리 바죠 조지웨아 말디니 바레시 코스타쿠르타

파누치 데사이 알베르티니 비에이라등등등... 역시 클래식 경기를 보는건 잠시 잊고있던 선수들을 볼수있다는 점이정말 좋은거같아요~~ 경기내용은 다들 아시려나?

전경기에서 밀란이 2대0으로 이겨서 보르도가 3:0 으로 이겨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는데 기적적으로 3점을 뽑아냈죠.. 밀란의 저 환상 수비진을 뚫고;

대충 인상깊었던 장면을 선수위주로 감상평을 적어봤습니다

일단 그경기에서 지단의 활약은 대충 아시겠죠...그때부터 이미 드리블 키핑능력과 테크닉,특유
의 부드러움은 이미 장착하고 있었네요..전반 중반이후부터 지단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농구에서 자주
나오는 피벗플레이를 발로 하고;  하여튼 밀란수비진이 지단공을 거의 못뺐습니다;;

리자라쥐 역시 최고의 왼쪽윙백 베스트3 (말디니 카를로스 리자라쥐)답게 훌륭했습니다. 결정적인 오버래핑에 이은 첫골을 어시스트.

그리고 신기했던게 비에이라가 밀란에서 있었더군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당시 비에이라 나이가 20살이었는데 비에이라도 참 일찍 빅리그에 진출한거더군요.

또 인상적인 선수중 하나는 조지웨아. 전체적으로 보르도 가 밀어붙이는 양상이라 웨아가 공을 많이 잡진 못했지만 한순간 돌파장면에선 정말 빠르더군요...
수비보다 한참뒤에있다가 스루패스가 날라오니까 뛰는데 수비수가 따라가질 못하더군요 정말이지 바르샤시절의 호나우도의 플레이를 보는듯했습니다. 당시 웨아가 한창 전성기일때죠. 피파최우수 선수상도 받고.. 에투나 드록바가 요새 아프리카 최고의선수를 다투는데 아직 웨아가 보였던 포스에 비하면 딸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밖의 제가 좋아한선수들 가운데...바죠는 그경기에선 매우 부진했구요 .
말디니는 수비하느라 정신없더군요.. 전체적으로 밀란 수비진이 매우 거친경기를 했습니다
말디니의 스승 바레시 선수는 제가 정말 몇경기 못본게 안타깝습니다..역대최고의 수비수 바레시..

이상 난잡하고 별내용없는 감상평을 마치겠습니다..
이미 결과를 알고 본경기라 결과보단 예전 선수들 하나하나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이 감상평을 보고 그경기를 보시는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전 만족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 올려주신 가고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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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arrow_upward 이번주에 재밌는경기 많이하네요 ... arrow_downward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