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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레매는 레알매니아를 위한 공간입니다

M.Salgado 2013.09.17 17:07 조회 4,054 추천 32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맛동산님은 2004년 진정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모인 사이트를 만들자는 취지로 sb님의 도움아래 '레알매니아'를 만드셨습니다. 때문에 레알매니아 운영진은 언제나 레알 마드리드 매니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레매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맛동산님이 떠난 현재도 그 모토는 여전합니다.

지난 8월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감독, 새로운 선수, 새로운 전술로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까지 익숙했던 선수나 감독과의 이별과 일맥상통합니다. 때문에 레매는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기대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레매는 그 기대가 변질되었습니다. 무리한 변화는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의 실패가 될 것이라 단정하는 풍토가 생겼으며 지난 시즌의 실패는 일부의 탓으로만 돌려 매일마다 마녀사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감독, 선수, 그리고 레매회원을 향한 필요이상의 비난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일부 회원분들의 글과 댓글은 레알 마드리드라는 구단의 팬사이트에서 보기에는 정도가 지나치다는 느낌도 듭니다. 부탁드립니다. 레알매니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하는 곳이라는 점을 이해해주세요.

돌직구를 던지자면 당신이 좋아하던 레알 마드리드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하셔야합니다. 받아들이기 어려우시다면 떠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자기 만족을 쫓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레알매니아는 한국의 레알 마드리드 팬덤을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축구 토론이나 외침이 베르나베우에 닿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레매는 레알 마드리드 팬페이지라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려하며 이제는 뻘글러가 된 맛동산님의 모토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운영자인 제가 떠나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목소리는 닿지않지만 우리의 하나된 마음은 닿을지도 모르니까요.

팬이 손을 놓는 순간 그 팀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운영진은 모순되게도 레매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지키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진정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하는 '레알매니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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