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바스케스, 카타르에서 대형제의 받았다

루카스 바스케스가 카타르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현역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가 중동이적을 생각해볼 정도의 ‘대형 계약’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MARCA)는 카타르의 한 구단이 루카스 바스케스에게 이적을 제안했음을 보도했다. 아직 선수측은 제안에 응하지 않은 상태이나 거절하기엔 너무나도 큰 제안이기에 고민하고 있다고 마르카는 덧붙였다.
루카스 바스케스는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에이전트를 아르투로 카날레스로 교체했다. 카날레스는 제라르 피케, 안데르 에레라, 이반 라키티치, 케파 아리사발라가, 다니 파레호 등의 에이전트로 스페인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의 이적을 담당해왔다. 또한 카타르 리그는 차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을 비롯하여 알바로 메히아, 마르크 무니에사, 알렉스 갈베스와 같은 친숙한 이름의 스페인 용병들이 활약하고 있는 리그다. 최근에는 산티 카소를라가 알 사드로 이적하기도 했다. 따라서 루카스 바스케스가 다음 타자가 된다는 것도 마냥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의 최종 이적 여부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쥐고 있다. 지단 감독은 전력 외로 판단한 선수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선수를 지키려는 스탠스다. 하지만 구단의 재정에 큰 이득을 줄 수 있는 이적제의라면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영입이 순탄치 않은 상황인 만큼 앞으로 다가올 ‘대형 영입’을 위해 총알을 모으는 것이다.
루카스 바스케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번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상황으로, 지난 시즌 라리가 18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팀 내 비중이 많이 낮아졌다. 마지막으로 마르카는 선수측이 구단에 며칠 고민할 시간을 달라 요청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댓글 9
-
토티 2020.09.14기름형님들 큰돈 안겨주시나
-
마요 2020.09.14본인이 가장 행복할 것 같은 결정 하길.
-
로얄이 2020.09.14돈 그리고 명예
-
벗은새 2020.09.14메히아가 아직 현역이라는게 더 놀랍군요
-
뵨쟈마 2020.09.14대형제의 의를 맺자
-
디온ㅇㅅㅇ 2020.09.14이만한 백업도 없긴 한데...
충성심 높고 성실하고 전술적으로 여러 가치가 있고 무엇보다 백업 자리에서 불만도 없고... -
아모 2020.09.15이러면 잡기도 미안하지..
-
나바스잘한다 2020.09.15.....고생했다 선택을 존중함
-
쿠쿠루 2020.09.16레알이라 그런지 약간 관심 못받긴한데 바스케스도 스페인 국대였구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