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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야유 때문에 위축 돼, 응원해줬으면”

토티 2020.05.28 14:35 조회 4,370 추천 3

가레스 베일(30)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관중들의 야유에 고통을 호소했다. 미국 골프전문 팟캐스트 Erik Anders Lang Show에 출연한 베일은 “야유는 마음을 속상하게 하고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득점 기회를 놓치면 야유하고, 그럼 득점을 더 못하게 된다. 베르나베우의 8만 관중이 나에게 야유를 하는데 처음에는 왜 이러는 건가 싶었다”고 밝혔다.

왜 야유를 하는 것 같냐고 묻자 “그 질문이 핵심인데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선수가 경기장에서 잘하지 못하면 팬들은 격려해주면서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하지만 그 반대로 한다. 팬들은 야유하고, 그 야유에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으며 플레이는 나빠져 팬들을 더 화나게 만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축구에서는 득점이 없어도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5경기 동안 득점을 못하면 사람들은 최악의 폼이라고 평가한다. 득점이나 도움을 올리지 못했어도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득점, 도움, 또 멋진 것만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가 끝나면 축구로부터 자신을 멀리한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집에 갔을 때 사람들이 축구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보이면 멘탈적으로 지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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