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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對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MacCa 2005.11.18 22:34 조회 5,957
프리메라 디비시온 1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20일 4시 영원한 숙적 FC 바르셀로나를 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 특히 이 경기는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하는 카스티야 주와 바르셀로나 중심의 카탈루냐 주의 지역감정으로 인해 '엘 클라시코'라는 스페인 내의 대표적인 더비 경기로 불리고 있다.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호나우두, 밥티스타, 지단이 이번 바르셀로나전을 통해 복귀한다는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근소 우세를 점칠 수밖에 없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위에도 언급한 호나우두, 밥티스타, 지단이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하지만 오랫동안 필드를 떠나있었다는 점에서 100%의 컨디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기 힘들다. 또한 베컴과 구티의 경우 부상 여파가 존재하고 있다. 먼저 베컴은 경기에 출장할 수 있으나 고질적인 등부상의 고통이 가시지 않은 모습이다. 구티의 경우 훈련에서 당한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룩셈부르고 감독은 구티의 결장을 대비해 카스티야의 메디오센트로 데 라 레드를 추가적으로 소집했다.) 특히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구티가 3주간 결장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보냈을 정도. 하지만 구티는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엘 클라시코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파블로 가르시아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호주전에 출장해 연장전까지 모두 소화했고, 스페인 대표팀보다 하루 늦은 오늘에서야 팀에 복귀했다. 따라서 그의 체력적인 문제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여러 가지 불안 요소들이 존재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바르셀로나 역시 최근 최고조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반 봄멜과 주전 사이드 백 벨레티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이 존재한다는 점과 프랑크 하이카르트 감독이 만든 조직력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충분히 제시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에투와 호나우딩유 등이 이끄는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현재 유럽 최고 수준으로 평가해도 무방하다. 또한 시즌 초 불거진 수비 불안도 최근 중앙 수비수 마르케스의 활약으로 어느 정도 무마된 모습이다. 하지만 어느 한쪽이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다고 해도 '엘 클라시코'에서는 모두 의미 없는 우려와 기대로 변질될 수 있다. 에투를 끈질기게 쫓는 세르히오 라모스, 호나우딩유를 봉쇄하는 파블로 가르시아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예상 선발 라인업 레알 마드리드: 카시야스; 살가도, 세르히오 라모스, 엘게라, 호베르투 카를로스; 파블로 가르시아, 베컴, 지단, 밥티스타(또는 호빙유); 라울, 호나우두 바르셀로나: 빅토르 발데스; 올레게르, 푸욜, 에드미우손, 실빙유; 사비, 마르케스, 데코; 지울리, 에투, 호나우딩유 소집 선수 명단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카시야스, 디에고 로페스 수비수 미첼 살가도, 엘게라, 파본, 디오고, 메히아, 세르히오 라모스, 카를로스, 라울 브라보 미드필더 파블로 가르시아, 베컴, 데 라 레드, 지단, 밥티스타, 구티 공격수 라울, 호나우두, 호빙유 결장 우드게이트·그라베센(부상) 바르셀로나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 호르케라 수비수 가브리, 에드미우손, 실빙유, 올레게르, 푸욜, 마르케스, 지오 미드필더 사비, 데코, 호나우딩유, 모타, 메씨, 지울리 공격수 에투, 라르손 결장 반 봄멜·벨레티(부상), 막시 로페스·에스케로(전술적인 판단) 주요 기록 ① 리가 바르셀로나전 역대 전적 (홈): 48승 14무 13패 161득점 77실점. (최근 10경기: 4승 4무 2패) 경기 중계 일정 중국 상해체육(上视体育), 광동체육(广东体育)과 한국 엑스포츠 등의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 (중계 일정은 해당 방송국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시청 방법은 축구게시판의 관련 공지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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