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콘테, 빠르면 월요일에 부임할 예정

Elliot Lee 2018.10.29 10:19 조회 2,756

스페인의 아스(AS)와 마르카(MARCA)가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가 안토니오 콘테를 신임감독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줄렌 로페테기가 엘 클라시코에서의 대패를 기록한 뒤 곧바로 양 언론사들이 대서특필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로페테기에 대해서 이미 호의적이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왔고 측근들조차 더 이상 로페테기 유임을 강하게 이야기 하기 힘들어진 상황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경기 직후,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는 로페테기가 엘 클라시코까지는 감독일 것이라고 했던 것에 비해 이번 엘 클라시코 직후에는 감독의 거취에 대해서 거론할 자리가 아니라고 하며 여태껏 보여왔던 로페테기 지지를 보이지 않았다. 스페인의 ABC에 의하면 이사회가 월요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며 감독에 대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페테기 또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엘 클라시코 대패 직후, 락커룸에서 선수들에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작별인사를 고했다고 한다.

유벤투스, 첼시, 그리고 이탈리아 감독을 역임했던 콘테가 가장 유력한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다. 콘테는 AC밀란의 감독제의를 거절하고 마드리드의 제의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는 자신의 측근이자 수석코치인 크리스티안 스텔리니와 마드리드 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고 스텔리니는 엘 클라시코의 결과를 보고 움직이자고 했다고 한다. 콘테는 마드리드 감독이 받는 압박과 환경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다고 한다. 만약 콘테가 부임하게 된다면 스텔리니도 그와 함께 마드리드에 입성할 것이다.

빠르면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콘테가 마드리드에 입성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다만 현재 콘테가 이집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카스티야의 감독인 산티아고 솔라리가 주중에 있을 코파 델 레이 경기를 감독대행으로 이끌 가능성도 있다. 

콘테가 보여줬던 기존의 전술들이 레알 마드리드에 잘 녹아 들 수 있는지와 선수단과의 불협화음에 대한 의문이 아직 남아있으나 스페인의 언론들은 콘테의 부임을 거의 확실시하고 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35

arrow_upward [Official] 레스터 시티 추락사에 애도 arrow_downward [Medical Report] 바예호, 허벅지 부상으로 약 3주 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