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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 지단이 감독이 될 줄 몰랐다

gutti 2017.05.24 10:16 조회 3,093 추천 6
Zinedine Zidane y Luis Figo.

레알 마드리드의 전임 선수 루이스 피구가 "엘 라르게로"와의 인터뷰에서 지단과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지단의 마드리드
“마드리드 같은 클럽은 모든 선수들이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만족하기는 힘들다. 경기를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은 출전시간이 적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오늘날 선수단을 관리하는 감독의 임무는 매우 힘든 일이며 항상 최선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감독으로의 지단의 소질
“미래는 모른다는 말이 맞다. 내가 그의 동료로 뛰었을 때는 그가 감독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는 개인적인 선택이다. 다만 그 당시에는 이것이 그의 우선순위라는 것을 몰랐다.”

갈락티코와 지금의 마드리드
“세대나 팀이나 상대를 비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팀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들이 어떤 것을 얻었느냐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타이틀을 따냈고 지금의 마드리드도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호날두와 지단의 마드리드
“당신들이 원하는 대로 말하면 된다. 다들 기준이 있을 것이다. 호날두는 매우 특별한 선수이지만 팀에는 모드리치, 크로스, 라모스, 마르셀루  같은 선수들도 있고 이들 역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누굴 선택하겠나
“그때 그때 다르다. 나는 나초와 모라타가 마음에 든다. 지단은 모든 선수들에게 중요성을 부여하는 대에 성공했다.”

호날두의 진화
“항상 득점을 하고 계속 그럴것이다. 이것은 그의 무기다. 나는 대표팀 말년에 그가 성장하는 것을 보았고 그의 능력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득점력이 있기 때문에 공격수로도 뛸 수 있고 결정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미래에 그의 포지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스페인에서는 선수 나이가 30세가 넘어가면 선수생명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효율을 생각하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 나이가 되면 가장 티가 나는 것은 경기와 경기사이의 회복력이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최근 10년간 별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가장 확률이 높은 선수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메시는 위대한 선수이고 올해도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이기에 후보에 있을 것이다. 메시와 호날두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수상을 한 선수들이다. 그들과 경쟁할만한 선수들도 딱히 없었다.”

BBC 혹은 벤제마와 호날두의 442
“나는 감독이 아니다. 나는 그들이 경기하고 이기는 것을 좋아할 뿐이다. 많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선발로 나온 선수들은 60분동안 무득점에 그칠 수도 있다. 그리고 누군가 교체로 들어와 골을 넣게 되면 그가 더 잘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카디프에 올 것인가?
“물론이다.”

이스코 혹은 베일
“베일의 몸상태에 따라 달렸다. 이스코는 시즌 말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고 좋은 옵션이다. 감독이 결정해야 할 일이다.”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유베는 리그와 코파를 우승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전술적으로도 좋은 팀이며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들이 있다. 이탈리아 리그는 우승하기 힘든 리그이며 마드리드는 이들을 잘 상대해야 한다.”

마드리드는 데헤아가 필요한가
“나바스는 좋은 시즌을 보냈다. 마드리드 기술진의 계획에 따를 일이지만 나는 데헤아가 이적해 둘이 경쟁하게 될 것 같다. 마드리드는 항상 더욱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음바페
“좋은 선수이지만 그의 가격이 온전히 그의 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요즘 시장의 문제이며, 물론 그만큼 좋은 선수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마드리드는 특별한 클럽이며 단순히 실력 뿐 아니라 뛰어난 개성이 있어야 베르나베우에서 뛸 자격이 주어진다.”

비니시우스, 45M 유로
“시간의 흐름이다. 내가 이적할 당시에 내 이적료 역시 이런 경우 중 하나였다.”

이스코와 카르바할의 피케 조롱
“축제를 즐기면서 나온 일이며 감정적인 일이 아니다. 조금 과장섞인 말을 하더라도 정도를 넘지 않으면 된다. 딱히 논란이 될 일이 아니다.”

그리즈만의 이적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모른다. 아마도 좋은 오퍼를 받았을 수도 있지만 내가 논할 일은 아니다. 어떤 환경에서 뛰고 싶냐는 문제이며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경우에는 힘들 수 있다.”

지단의 미래
“그는 완벽하게 적응했고, 항상 침착하다. 그가 지금 하는 것보다 더 잘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다. 친구로서 그가 오래도록 일하길 바란다.”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좋은 시즌을 보냈다. 멋진 모습을 보였던 순간도 있었고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을 때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그들의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미래
“언론을 좋아하지 않기에 해설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중국과 미국 인도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경기장보다는 보드진이나 경영에 관련된 쪽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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