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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와 바란의 아웃, 지단의 4가지 해법

gutti 2017.04.11 12:09 조회 2,722

지단은 팀의 센터백 자리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 다음 12일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8강을 치루며 23일에는 리그 우승을 결정지을 엘 클라시코 데르비를 맞이하게 된다. 지단은 이 일정을 페페와 바란의 부상, 리그에서 결장까지 경고1장이 남은 나초,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장까지 경고 1장이 남은 라모스로 넘겨야 한다. 큰 위기에 닥친 지단은 이를 위해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1. 나초
나초는 라모스와 뮌헨전에 나설 것이다. 문제는 그가 히혼전에서 뛸 수 있냐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5번째 경고에 대한 두려움이다. 나초는 히혼전에서 경고를 받게 되면 엘 클라시코에서 뛸 수 없다. 지단은 이에 대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 검토중이다. 긍정적인 부분은 나초가 전술적으로 매우 잘 훈련된 선수이며 절제가 가능한 선수라는 것이다. 그의 분당 경고수치는 매우 낮다(463분당 1개). 부정적인 부분은 이 경고가 매우 치명적이라는 점이다. 1군의 4명의 센터백 중 3명이 부재인 상태로 메시와 수아레스를 상대하는 것은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상어떼가 득실거리는 바닷속으로 몸을 던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라모스의 경우는 비교적 분명하다. 그는 8강 2차전을 위해 1차전 뮌헨 원정에서 경고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카세미루
만약 나초와 라모스가 경고를 받게 된다면 카세미루는 팀이 가지고 있는 가장 적합한 대안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공중볼 처리 능력은 수비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지단이 나초나 라모스의 부재시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해답이다. 마르셀루는 데르비 후에 “수비의 공백? 우리는 카세미루가 있다.” 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또한 선례도 존재한다. 카세미루는 코파 델 레이에서 셀타비고와의 경기에 센터백 사이에 ‘끼워서’ 나온 적이 있다. 다만 그 당시에는 지단이 주로 사용한 4-3-3 혹은 4-4-2가 아닌 나름대로의 새로운 전술을 사용했다. 당시 그는 아센시오와 다닐루를 윙백으로 사용하고 라모스, 카세미루 그리고 나초를 매우 가깝게 배치했다. 카세미루는 두 센터백으로부터 둘러 쌓인채로 경기했고 마드리드는 2골을 실점하며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 카세미루는 아직 전형적인 포백의 센터백으로 경기한 적이 없으며 이것은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있다.

3. 유스
지단은 항상 팀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을 세군다 B에 있는 카스티야에서 찾을 수 있다. 그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센터백은 새로운 나초(수비 전 포지션 소화가능)라고 할 수 있는 알바로 테헤로이며 그를 몬트리올과 미국 전지훈련에 데려가기도 했었다. 쿨투랄과의 코파 16강전에서 그는 나초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선 경험이 있다. 다른 옵션들도 있다. 챔피언스리그 명단에는 테헤로, 살토, 하비 산체스, 라인하르트가 포함되어 있다. 즉, 마리오 에르모소를 제외한 모든 카스티야의 센터백들은 기용가능한 자원이다. 

4.다닐루
조금 더 창의적인 해법과 히혼전을 위한 긴급 처방으로는 다닐루가 있다. 코엔트랑이 제외된 상황에서 다닐루는 센터백으로 전환 가능한 신체조건(184cm)을 가진 유일한 풀백이다. 그러나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 그가 3백처럼 뛴 경기를 본다면(비록 결과는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그가 센터백 자리에서 큰 실수를 하기라도 한다면 이는 마드리드 팬들의 분노를 유발할 것이다. 그는 이번 시즌 그와 같은 경험을 여러 번 했으며 이미 마드리드 팬들의 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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