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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요정 다닐루

M.Salgado 2016.12.12 18:54 조회 3,478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무패행진을 거두며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그러나 지단 마드리드에는 하나 특이점이 존재한다. 바로 백업 측면 수비수 다닐루다. 

스페인 언론 아스(AS)는 다닐루와 파비우 코엔트랑이 레알 마드리드의 양 측면 백업 수비수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선수 각각에게 3천만 유로가 넘는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현재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을 뿐이다. 심지어 다닐루는 공격적인 라이트백의 역할을 맡고 있으나 지난 데포르티보 전에선 공격력 강화를 이유로 마르셀루와의 교체를 지단 감독에게 지시당한 바 있다.

다닐루가 선발출전한 9경기, 769분 간 레알 마드리드는 12실점을 범했다. 이를 환산하면 64분 당 1실점이다. 반면 다닐루가 출전하지 않은 24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29실점, 74분 당 1실점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가 무실점을 거둔 경기는 전부 다닐루가 출전하지 않은 경기들이다.

모든 실점이 다닐루의 탓은 아니겠지만 다닐루가 출전할 때마다 실점빈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 수비조직력에 균열이 생김을 뜻한다. 한편 아스는 다닐루와 함께 수비진의 구멍으로 지목한 코엔트랑에 대해선 기록조차 제시하지 않으며 무시했다. 지난 11월 22일 마르셀루의 체력안배를 위해 스포르팅 리스본 전에 교체 투입된 코엔트랑은 투입되자마자 핸드볼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그 경기 이후 코엔트랑은 과부하를 이유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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