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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도련님들\', 한걸음 더 가까이

M.Salgado 2016.07.09 17:54 조회 3,995 추천 3


지단 형제가 한걸음 더 내딛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MARCA)는 엔소(21)와 뤼카(18) 형제가 각각 승격을 목전에 둔 상황이라 전했다. 두 도련님을 위해 꽃길이 마련된 것이다.

엔소 지단 페르난데스 – 미국 투어 참가
보도에 따르면 다음주 17일에 발표되는 미국 투어 명단에 엔소의 이름이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 엔소는 지난 시즌까지만 하여도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단 평가였으나 아버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지휘아래 환골탈태하였다. 뿐만 아니라 카스티야의 주장까지 맡으며 마치 아버지와 같이 팀을 이끄는 존재로 활약해왔다.

또한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1군인 A팀 훈련 시간에 엔소를 추가하며 선수들과의 면식을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최고들과 함께 발을 맞춰본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미국 투어 참가는 엔소에겐 생소한 일이 아닐 것이다.

엔소의 이번 미국 투어 참가는 단순히 아빠 따라 놀러가는 일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몇 명의 선수가 팀을 떠날 생각인데다가 상대팀은 생제르맹, 첼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최고 수준의 팀들이다. 비록 2진급 선수들이 주축이라 할지라도 엔소가 보이는 활약에 따라 A팀 승격 또는 카스티야에 잔류하더라도 장래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뤼카 지단 페르난데스 – 카스티야 승격
둘째 뤼카는 카스티야로 승격 예정이다. 만약 엔소가 카스티야에 잔류하게 된다면 형제가 함께 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물론 경쟁은 쉽지 않다. 카스티야에는 알렉스 크라냉스와 알폰소 에레로가 이미 자리 잡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난 시즌 테네리페에서 임대 이적해 맹활약했던 골키퍼 카를로스 아바드가 승격 실패로 인하여 거취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뤼카는 지난 시즌 '라 파브리카'(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의 별칭) 최고의 수확으로 뽑힌다. UEFA 유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4강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특히 뤼카는 현재 축구에서 점점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는 스위퍼형 골키퍼기에 더욱 기대 받고 있다. 또한 엔소와는 다르게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을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 뿐 아니라 프랑스가 기대하고 있는 재능이다. 만약 케일로르 나바스의 부상 회복이 더딜 경우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백업 골키퍼로서 뤼카가 미국 투어에 합류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음을 마르카는 전했다.

<뤼카 지단, 레매 뉴스스태프 토티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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