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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페레스, 팬심잡기 성공할 수 있을까?

Elliot Lee 2016.01.13 14:08 조회 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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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아스(AS)는 지난 11월 21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있었던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의 충격의 대패 직후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상처를 입었다고 보도하였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소시오들이 페레스의 사임을 외쳤으며 구설수에 올랐지만 지지했던 라파 베니테스의 이해할 수 없는 전술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의 저조한 경기력이 주된 이유였다고 했다.

또한, 페레스는 1년도 안되서 카를로 안첼로티와 라파 베니테스를 연달아 해임시키면서 12년간 11명의 감독 기용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업적을 달성했는데 그는 감독 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해결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아스는 전하였다.    

그 다음 날, 페레스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시오들의 화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스는 소시오들의 애정을 다시 얻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았다. 페레스의 사임을 주구장창 외치던 울트라 수르뿐만이 아니라 다수의 일반 소시오들도 이에 동조하는 움직임이 보였기 때문에 페레스는 절박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페레스는 12월 18일 6만5천명의 소시오들에게 라 데시마에 관련된 DVD와 편지를 보냈으며 아스는 이를 반 페레스 기세를 완화시키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보도하였다.

당초 2017년 여름으로 예정된 회장선거를 2016년 6월 앞당겨 치루는 계획도 페레스는 현재 염두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회칙 개정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것이 회장선거를 앞당기고 퇴임하기 위한 방안인지 아니면 이른 선거를 통해 소시오들로부터 재신임을 받고회장 연임 제한을 완화 혹은 철폐하기 위한 일인지는 확실치 않다. 2004년, 2009년, 그리고 2013년에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을 해온 페레스의 계획은 이번에도 성공할지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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