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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셰프, 러시아로 마음 움직일까?

Elliot Lee 2015.12.15 17:01 조회 2,341
러시아 축구협회의 부회장인 니키타 시모니안이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출신의 데니스 체리셰프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하는 것을 추천했다고 스페인의 아스(AS)와 마르카(MARCA)가 전했다. 

"데니스는 부지런히 뛰었고 1군 선발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우리와 함께 프랑스에서 있을 유로에도 함께 갈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얻기는 어렵다. 나는 그에게 러시아 구단으로의 이적을 조언하고 싶다. 예를 들어 스파르타크가 있다. 스파르타크의 팬으로 그가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러나 선택은 체리셰프의 몫이다."

아스와 마르카 모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체리셰프의 아버지인 드미트리 체리셰프는 자신의 아들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에 매우 화를 냈었다고 알려졌던 바 있다. 비야레알의 감독인 마르셀리노가 그의 영입을 원했었으며 리버풀과 같은 구단도 그에게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달 체리셰프는 아버지의 말과 다르게 레알 마드리드에 남게 된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을 러시아 언론을 통해 밝혔다. 또한 그는 언론의 말과는 다르게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라파 베니테스와 불화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감독과 소통이 부족하다고 말하였다.

체리셰프는 지난 카디스와의 코파 델 레이 1차전에 출전하면서 득점까지 하였지만 그의 출장이 징계로 인해 불가능했었다고 스페인 축구협회는 레알 마드리드의 대회 탈락 징계를 결정하며 체리셰프를 곤욕스럽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힘든 시기와 다르게 체리셰프는 러시아 축구협회와 국가대표 감독으로부터 큰 신임을 받고 있으며 그의 자리는 국가대표팀에서 어느정도 확고한 것으로 보인다. 체리셰프의 바이아웃 금액은 200M 유로에 달한다고 러시아 언론을 말했으며 현실적으로 이 정도의 거금을 내고 체리셰프를 영입할만한 구단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지 체리셰프의 이적설은 나오고 있지 않으며 선수도 특별한 불만을 시즌 중 보이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구단을 옮길 확률은 적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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