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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 구단, 21세기 초반의 현주소는?

Elliot Lee 2015.12.11 16:40 조회 2,585 추천 1
Real Madrid lost the pulse with the club in the XXI century

FIFA가 20세기 최고의 구단으로 선정한 레알 마드리드의 위상이 21세기에 들어오면서 변하게 되었다고 스페인의 아스(AS)가 보도하였다. 아스는 경기력, 선수단 구성, 재정, 그리고 관중등의 지표를 제외하고 오로지 대회 우승 회수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교 평가하였다.

FIFA 선정 20세기 최고의 구단을 받게 된 주 된 이유는 다양한 대회의 우승 횟수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비교 평가 자체에 대해서 불합리하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 2000년 12월 10일 20세기 최고의 구단으로 선정된 이래 레알 마드리드는 자신들의 대회라고 자칭하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역대 최다 우승의 기록을 자랑하는 라 리가 우승 5회, 그리고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를 했다. 

2000년 12월 10일 기준으로 이전까지 레알 마드리드는 총 64개의 우승 타이틀을 기록했으며 바르셀로나는 56개의 타이틀을 보유해왔는데 수상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총 17개의 우승 타이틀을 반면바르셀로나는 25개의 우승 타이틀을 기록하며 21세기에 들어와 바르셀로나가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과거의 대회 우승 기록까지 합치면 81개로 동률이다.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하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총 3시즌 동안 무관이었으며 2008년부터 2010년 여름까지 총 2시즌 무관이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시절 무관이었던 시즌이 총 6시즌으로 21세기 진입 후 총 14년차 회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총 6시즌 반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놓친 우승 타이틀의 수는 17개이다. 페레스는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추진하고 있는 갈락티코 정책이 구단의 우승 기록에는 큰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을 아스가 했다.

또한, 명성이 높은 베니토 플로로, 아리고 사키, 그리고 호르헤 발다노를 스포츠부장으로 임명하였으나 이들이 실력 발휘를 못할 환경과 못한 점, 잦은 감독 경질, 그리고 구단 내의 조직 문제등이 현재의 우승 기록 균형을 야기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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