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다니 세바요스, 레알 마드리드로 가나

M.Salgado 2015.08.22 20:47 조회 4,314 추천 3


레알 마드리드가 다니 세바요스 영입에 가까워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MARCA)의 이번 여름 목표 중 하나는 ‘마드리디스타 세바요스’다. 레알 베티스 소속의 다니엘 세바요스는 지난 시즌 레알 베티스 B에 승격되었으나 무려 33경기나 A팀에서 뛰면서 레알 베티스의 승격을 도왔다. 사실상 B팀을 월반한 셈이다. 게다가 최근 스페인의 우승으로 마무리한 UEFA U19 유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라리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세바요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세바요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잊을만하면 내보내며 레매인들을 포함한 마드리디스타들에게 세바요스란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간 친숙하지 않던 세바요스란 이름이 입에 붙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스페인 방송국 카데나 세르(Cadena SER)의 방송 ‘El partido de las 12’에서도 레알 마드리드가 세바요스 영입에 가까워졌음을 보도하며 이적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마르카 역시 카데나 세르의 보도를 인용하며 스스로의 정보력을 자찬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바요스의 재능이 심상치 않음을 확인한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아웃 금액인 1,200만 유로를 그대로 지불하며 세바요스를 영입할 생각이다. 물론 세바요스가 이번 여름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되는 것은 아니다. 마르카는 한 시즌 내지 두시진 정도 세바요스를 임대생으로서 레알 베티스에 뛰게 하면서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라 밝혔다. 페페 멜 레알 베티스 감독 역시 세바요스가 국제 대회를 뛰고 왔지만 경기에 뛸 수 있는 컨디션이면 기용할 예정이라며 세바요스의 기용을 암시했다.

현재 레알 베티스는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를 시작으로 후안 마누엘 바르가스 등 한물간 왕년의 에이스들을 영입하며 새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바요스의 수월한 영입을 위해 마르코 아센시오의 임대를 제의하였으나 2선이 차고 넘치는 레알 베티스는 아센시오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아웃을 지를 예정이며 아센시오는 자연히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던 에스파뇰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세바요스의 이적은 이적 시장 막바지에 이뤄질 예정이다. 일단 즉시 전력이 아니기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결정적으로 한국 시간으로 8월 31일 레알 베티스가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대화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느긋하게 이뤄질 것이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7

arrow_upward 베니테스, 스포르팅 히혼전 기자회견 (+ 소집 명단) arrow_downward [Training] 개막전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