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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 영입전: 35M? 25M+5M? 멘데스 속도전, 8/18 마감?

Elliot Lee 2015.08.10 11:32 조회 2,701 추천 1
Foto: De Gea, en la grada de Old Trafford durante el Manchester United-Tottenham (Reuter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루이스 판 할이 다비드 데 헤아를 쉽게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처음부터 고수하고 있는 45M 유로의 입장을 먼저 바꾸지는 않을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것이 필요하다는 의중을 보였다.

"데 헤아는 지난 2~3년간 우리 팬들에게 있어 최고의 선수였다. 쉽게 팔 수는 없다."

"우리가 원하는 선수에게 최대한의 액수를 지불해야만 하듯, 방출도 마찬가지다."

"물론 우리는 선수(데 헤아)를 잔류시키기를 원한다. 그리고 9월 1일이 되면 어떤 상황이 될지 알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오늘 나는 로메로에 매우 기뻤다."

판 할은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과감히 데 헤아를 제외하고 로메로를 선발 기용하였고 2군 출신의 골키퍼를 후보 골키퍼로 기용하면서 데 헤아 없이도 맨체스터 골키퍼 운용은 가능하다는 것을 대내외에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마드리드와의 협상에서 우위점과 데 헤아를 상대로 심리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데 헤아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데 헤아의 마드리드 행을 위해 속도전을 준비 중이라고 스페인의 아스(AS)는 보도하였다. 마드리드의 이적도 불투명하고 맨체스터에서의 위치도 불안해지면서 현 상황에 데 헤아는 불편해하고 있으며 멘데스는 이러한 선수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이적을 해결책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6일 이전 마드리드 행이 확정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후 여러 이유에서 이적은 현실이 되지 못했고 부르헤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있을 8월 18일까지 이적이 완료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이번 여름 데 헤아의 마드리드 행은 한 여름밤의 꿈으로 끝날 것이라고 아스는 전했다. 몇일 전 데 헤아의 여자친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데 헤아가 마드리드에 있어 모든 것이 쉬워질 것이라며고 말하여 이적이이 희망적이라고 했으나 실제로 그렇지 못했다.

토튼햄 전에서 판 할은 데 헤아의 기용를 하지 않으면서 감독의 권한 중 가장 강력한 패를 쓰며 데 헤아의 마음을 빨리 정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는 이 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팬들이 데 헤아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그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의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레알 마드리드가 35M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며 이적 협상의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 헤아 잔류를 원하면서 실리센의 영입을 동시에 판 할이 원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가 세르히오 라모스 건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총괄부장인 호세 앙헬 산체스와 데 헤아의 에이전트인 멘데스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관계가 데 헤아 이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으나 데일리 메일의 기사 내용은 스페인 언론에서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신빙성이 모호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한편, 스페인의 ABC는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에게 최후의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마드리드는 현금 25M 유로에 총 5M 유로 가치가 있는 우승등 여러 조항들을 합친 이적 제안을 했으며 이 제안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제안은 이번 여름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토니 크로스를 영입할 때 제시한 조건과 흡사하다고 ABC는 보도했다. 

ABC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케르 카시야스 방출 이후, 키코 카시야를 영입하면서 골키퍼 수급을 했으며 케일로르 나바스와 카시야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에서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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